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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범계열 > 특수교육학
· ISBN : 9788975996344
· 쪽수 : 179쪽
· 출판일 : 2017-07-31
책 소개
목차
Ⅰ. 목표영역: 한글 자음, 모음 익히기 13
Ⅱ. 목표영역: 발음
1. 단어연습-글자와 발음의 차이 19
2. 문장연습-올바른 쓰기 44
3. 문장연습-글자와 발음의 차이 88
Ⅲ. 목표영역: 한글맞춤법
1. 혼동하기 쉬운 말 익히기 119
2. 잘못된 단어 정정하기 141
3. 올바른 규칙 익히기 151
4. 높임 말 익히기 167
답안지 171
저자소개
책속에서
Ⅱ. 목표영역 : 발음 1. 단어연습 ? 글자와 발음의 차이
1. 다음은 글자와 발음이 다른 경우입니다.
목표단어 [발음]
① 맏이 마지
② 해돋이 해도지
③ 굳이 구지
④ 같이 가치
⑤ 핣이다 할치다
⑥ 걷히다 거치다
⑦ 닫히다 다치다
⑧ 묻히다 무치다
⑨ 거북이 거부기
⑩ 불어요 부러요
[ 저자서문 ]
‘또 오타야!’
출판할 논문을 보내거나, 이메일 발송 후 항상 오타들을 발견한다. 성격이 급해서라는 변명이 통할 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나의 언어적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런 나의 부족함으로 치료 아동이 잘못된 지식을 배우는가라는 걱정이 된다.
한글에는 연음이라고 알려진, 글자와 소리가 일치하지 않고 재음절화 되는 현상이 있다. 일반아동은 초등학교 때 재음절화 교육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지만 조음음운장애 아동의 경우 글자를 쓰여 진 대로 읽는 것만으로도 벅찬 경우가 많아 재음절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훈련시키기 어렵다. 그러다 보니 아동이 ‘진리’를 /진니/로, ‘있어요’를 /읻어요/로 발음하는 사례를 종종 본다. 그럴 때 마다 ‘진리’를 /질리/로, ‘있어요’를 /이써요/로 알려주어도 아동이 눈을 휘둥그레 뜨고 오히려 날 쳐다본다. 이런 재음절화 내용은 여러 교재에 조금씩 나오고 있으나 한 권에 정리 된 치료용 교재가 없는 것으로 안다. 임상에서 언어치료사들이 활용 가능한 치료용 교재를 만들면서 매 치료시간을 꾸려가기에는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저자를 포함하여 모든 언어치료사들의 공통적인 바람은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언어치료용 교재의 보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