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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76043504
· 쪽수 : 194쪽
· 출판일 : 2017-09-30
책 소개
목차
Part 01 날마다 화내는 나는 나쁜 엄마인가요?
1-1 좋은 엄마 VS 나쁜 엄마
1-2 세상에 문제 있는 아이는 없어요
1-3 육아는 자신의 결핍을 채울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
1-4 아이가 잘못되면 모두 엄마 책임?
1-5 남편 때문에 생긴 화를 아이에게 쏟아내요
1-6 나만 아이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1-7 가족 중에 감정의 하수구는 누구인가요?
1-8 감정의 일관성 유지하기
1-9 ‘화’에서 빨리 벗어나야 할까?
1-10 좋은 엄마가 되려고 할수록 화가 난다
1-11 사랑받고 싶은 아이의 이유 있는 반항
Part 02 화의 원인과 오해
2-1 부모와 자녀의 기질 차이가 화의 원인이 된다
2-2 부모의 기대가 채워지지 않을 때 화가 난다
2-3 화는 스트레스 때문에 당겨진다
2-4 화라는 씨앗 속에 화내는 이유가 있다
2-5 화는 자신을 돌보라는 신호등
2-6 부모의 화 표출 방식은 자녀에게 대물림된다
2-7 화가 나면 남 탓? 내 탓?
2-8 ‘꽁형’ VS ‘꽝형’
2-9 화는 내야 할까? 참아야 할까?
2-10 화내는 사람은 성숙하지 못하다?
Part 03 엄마가 화날 때 대화의 기술
3-1 너 때문에 화났어 VS 나 때문에 화났어
3-2 화났을 때 첫마디가 중요하다
3-3 자녀의 어떤 말과 행동에 화가 나는지 살펴라
3-4 화가 난 진짜 이유를 찾아라!
3-5 화를 인정하고 도움을 청하라
3-6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기
3-7 화난 순간 감정의 회로 끊기
3-8 솔직한 표현이 도움이 될까?
Part 04 자녀가 화낼 때 대화의 기술
4-1 감정 단어로 묻고 답하라
4-2 이유있는 짜증
4-3 먼저 편들어 주고 가르치기
4-4 아이의 불만을 공감으로 듣기
4-5 화내도 괜찮아
4-6 아이는 안전하다고 느껴야 말문을 연다
Part 05 화와 친해지면 자녀가 보인다
5-1 부모의 희생은 어디까지?
5-2 오늘 할 일 중 하나만 빼기
5-3 자녀교육서를 덮고 자녀를 바라보자
5-4 부모의 사랑과 부모의 결핍
5-5 분노를 해소할 나만의 방법 찾기
5-6 내가 가장 행복한 순간은?
5-7 육아의 최대 적은 남편! 남편 내 편 만들기
5-8 생리 증후군 VS 잔소리
5-9 애쓰지 않고 아이 키우기
Part 06 엄마들이 호소하는 “난 정말 이럴 때 화난다!” (Q & A)
6-1 엄마를 바득바득 이기려는 딸
6-2 말끝마다 따박따박 말대꾸하는 사춘기 아들
6-3 무엇 하나 야무지게 잘하는 게 없는 아이
6-4 세 살배기 딸과 끝까지 싸우는 엄마
6-5 아이가 계속 미루기만 한다면?
6-6 동생을 질투하는 큰아이
6-7 수시로 욕하고 친구를 때리는 폭력적인 아이
6-8 불량 식품 먹는 아이를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부모가 화내지 않고 자녀를 키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절대 화내지 않겠다는 원칙 때문에 오히려 화를 더 자주 낸다. 화는 아주 자연스러운 인간의 감정이다. 엄마도 화날 수 있다. 엄마도 몸이 지치고 피곤하면 아무리 사랑하는 아이지만 놀아 주기 귀찮고 힘들다. 중요한 점은 화를 내는지 안 내는지가 아니라, 화가 나는 이유는 부모에게 있다는 자각과 자녀에게 상처 주지 않고 화를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조건 없는 공감만이 해결책일까? 여기서 또 다른 고민이 생긴다. 아이가 친구와 싸웠을 때 제대로 가르치지 않고 무조건 아이를 공감해 주면 제멋대로 자라지 않을까 걱정한다. 관대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혼을 내면 아이는 자신의 잘못을 인지하지 못하고 오히려 엄마한테 편들어 주지 않는다고 우긴다. 이럴 때 엄마는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 주지 못하는 것 같아 죄책감을 느낀다.
화가 났을 때 화를 내는 이유가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고 생각하라. 화가 나면 마음속 씨앗이 터지면서 화난 이유에 대해 알려준다. 화가 나는 이유를 깨달으면 그 안에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다. 화가 났을 때 화의 씨앗 속에서 화가 난 이유를 찾는 것, 화에 대한 생각의 놀라운 전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