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데미안

데미안

(에밀 싱클레어의 젊은 날 이야기)

헤르만 헤세 (지은이), 두행숙 (옮긴이)
문예춘추사
12,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520원 -10% 2,500원
640원
13,380원 >
11,520원 -10% 2,500원
0원
14,02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3개 9,59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8,100원 -10% 400원 6,890원 >

책 이미지

데미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데미안 (에밀 싱클레어의 젊은 날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7604653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4-03-30

책 소개

《데미안》은 자아와 내면 탐구의 길을 개척한 작품으로서 그 명성이 높다. 하지만 종교와 철학 및 심리학적 맥락을 파악하고 읽어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기에 다소 난해하다는 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에밀 싱클레어의 젊은 날 이야기’란 부제를 단 이 소설은 싱클레어라는 청년의 회고록 형식으로 되어 있다.

목차

Prologue_6

1 두 개의 세계_10
2 카인_37
3 도둑_66
4 베아트리체_94
5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_125
6 야곱의 싸움_151
7 에바 부인_183
8 종말의 시작_219

작품 해설_234
헤르만 헤세 연보_248

저자소개

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7년 독일 남서부의 소도시 칼프에서 태어났다. 개신교 목사였던 아버지와 유서 깊은 신학자 가문 출신인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890년에 신학교 시험 준비를 위해 라틴어 학교에 들어갔고 이듬해에 마울브론 신학교에 들어갔다. 하지만 자신의 개성에 눈뜨면서 시인을 꿈꿨고 답답한 신학교 생활을 견디지 못해 도망쳐 나왔다. 이후 서점 직원, 시계 공장 수습공 등의 직업을 전전하며 문학 수업을 이어갔다. 1899년 출간한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가 릴케에게 인정받아 문단의 눈길을 끌었고, 1904년에 첫 장편소설 《페터 카멘친트》로 작가로서 이름을 떨쳤다. 초기에는 낭만주의적인 글을 썼지만 1차 세계대전의 야만성과 불행한 가정사, 동양 사상과 정신분석학자 융의 영향을 받아 ‘나’를 찾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았고,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그리는 작품을 주로 발표했다. 주요 저서에 《수레바퀴 아래서》, 《크눌프》, 《데미안》, 《싯다르타》, 《황야의 이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유리알 유희》 등이 있다. 1946년 《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1962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기실현을 위한 노력을 한시도 쉬지 않았으며, 헤세의 작품은 아름다운 문체와 섬세한 묘사로 여전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펼치기
두행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교에서 독일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서강대, 명지전문대, 한국교원대, 충북대, 중앙대 등에서 독일문학, 독일문화, 철학을 강의했다. 현재는 번역과 저술에 전념하고 있다. 《정원 일의 즐거움(헤르만 헤세 수필집)》, 《인생을 보는 지혜》, 《헤세, 내 영혼의 작은 새》,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꿈꾸는 책들의 도시》, 《헤겔의 미학강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오레스테이아》, 《안티크리스트》, 헤세의 시선집(《봄》, 《여름》, 《가을》, 《겨울》) 등을 번역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모든 인간의 삶은 자기 자신으로 향하는 길이고, 하나의 길을 가는 시도이며 하나의 작은 여정을 암시하는 것이다. 일찍이 어느 인간도 자기 자신이 되어본 적은 없다. 그러나 각기 인간은 자기 자신이 되려고 어떤 사람은 우둔하게, 어떤 사람은 명료하게 각자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은 노력한다. 인간은 모두가 자기 탄생의 잔재인 원시 세계의 점액과 알껍데기를 죽을 때까지 짊어지며 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일생 동안 단 한 번, 즉 어린 시절이 부패되어가면서 서서히 허물어져 갈 때 우리의 운명인 죽음과 다시 태어남을 체험하게 되는데, 이때 사랑하는 모든 것들이 우리를 떠나고 우리는 갑자기 우주의 고독과 죽음 같은 차가움을 스스로 느끼게 된다. 그리고 아주 많은 사람들은 영원히 이 벼랑에 매달려서 일생 동안 두 번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과거에, 즉 모든 꿈들 가운데서도 가장 언짢고 가장 살인적인 잃어버린 낙원에 대한 꿈에 고통스럽게 집착하게 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76046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