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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은퇴설계
· ISBN : 9788976334121
· 쪽수 : 142쪽
· 출판일 : 2009-12-28
책 소개
목차
발간사
머리말
제1장 행복은 준비하는 자에게만 주어진다
01 세 번째 30년이 다가온다
- 쑥스러운 환갑잔치
- ‘트리플 30’ 인생
- 사오정과 오륙도
- 기대하기 힘든 나라 보험
02 자식들이 대안인가?
- 예비군 훈련장의 추억
- 왕자와 공주가 된 아이들
- 세상에 나온 마마보이들
- ‘둘이서 한 명’에서??한 명이 둘’을
- 자식 보험이 깨지고 있다
03 우물쭈물하다가는 늦는다
- 우골탑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고
- 가족의 부모 부양 41%뿐
- 인생의 3대 바보와 3대 실패
- 믿을 수 있는 건 자기 보험뿐
- 조삼모사의 재해석
04 부부, 행복의 시작과 끝
- 기러기 가족의 비극
- 부모는 있고 부부는 없다
- 요즘 부부 풍속도
- 부부가 될 때도 준비가 필요해
- 다섯 가지 욕구를 통해 본 부부 관계
- 금슬 좋은 부부의 경제적 가치
- 황혼 이혼, 대입 이혼
05 일과 행복
- 선공후사, 선사후공
- 가장의 귀환
- 애완견을 껴안고 조수석에
- 일과 생활의 균형
제2장 실전! 행복 지수를 높여라!
01 행복 지수 높이기
- 행복한 인생 설계
- 행복은 노력형
-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 행복의 조건
- 행복을 훼손하는 환경
- 행복 지수 = 가진 것/바라는 것
- 욕심을 다스리는 자
- 원숭이와 복권
- 넘치는 행복을 나누자
※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침
02 노후 준비의 열쇠, 자녀 교육
- 동물의 지혜
- 자식 투자, ‘올인’에서??하프인’으로
- 예측 불가의 미래
- 기본을 다지는 교육을 시키자
- 좋아하는 일을 하게 하자
-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하고
- 실력과 싸가지를 겸비하도록
- 모국어의 중요성
- 학력 위조와 학벌 사회
- 학벌 사회를 이겨내는 방법
- 성인이 된 자녀는 성인으로 대하길
맺음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준비된 노후는 축복이다. 60년 동안의 고된 세상살이 끝에 얻은 값진 휴식이자 자신의 생을 의미 있게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경제적으로도 충분하지는 않지만 아껴 쓰면 어느 정도 여유도 있다. 그리고 더 좋은 것은 시간이 충분하다는 점이다. 의존도 싫고 희생도 싫다는 노년의 새 물결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보다 더 축복받은 시간이 있겠는가? 그렇지만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죽지 못해 사는 악몽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결혼은 생활을 함께하는 것이므로 진정한 이해와 탐색은 사실 결혼 이후에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신랑과 신부가, 집과 혼숫감을 준비하기는 해도 ‘마음의 준비’는 하지 않는다. 결혼해서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부딪히게 될 어려움은 바로 상대방에 대한 이해 부족인데도 그에 대해서는 별로 의식하지 않고 준비도 하지 않는다.
과학자들은 광고가 사람들의 욕망을 자극함으로써 자신들의 상태를 실제보다 더 나쁘다고 인식하게 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는 내가 정의하는 행복 지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내가 정의하는 행복 지수는 아주 간단한 수식이다. 즉 ‘가진 것/바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내가 지금 가지고 있고 이룩한 것이 80인데 바라는 것은 100이라면 행복 지수는 80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자신이 가진 것이 얼마나 가치 있고 소중한지를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이 아직 갖지 못한 것, 지금 바라는 것만을 더 크게,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