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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일반
· ISBN : 9788976502650
· 쪽수 : 175쪽
· 출판일 : 2003-01-10
책 소개
목차
일기 쓸 게 없다구요?
선생님 도움말 하나 - 특별한 일이 없는데 무얼 쓸까 걱정이라구요?
울지 않기
내가 기르고 싶은 동물
내가 만약 선생님이라면
꼬부랑 할머니
일등으로 밥 먹기
아름다운 내 눈
동생과 놀아 주기와 심부름
7층 할머니는 마귀 할멈
난 비가 싫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칭찬
내가 한 명 더 있었으면...
밥 잘 먹는 것에 대해서
무언가 도망치고 있어요!
홍역에 대해서
기분좋다가 슬픔
새 내복
지혜 언니네 집에 간 날
동생 생일
영어 학원에서 있었던 일
나 홀로 집에
'광우병이란' 뉴스를 보고
훌륭한 애덤 킹
나의 장래 희망은?
심술쟁이 마녀
담배는 나빠!
시원하고 섭섭한 마음
씽씽 자전거 타기
....
일기 쓰기 너무 신나요
선생님 도움말 둘 - 특별한 일이 있을 때는 '울랄라~!'
황사 현상
선생님께
목욕탕 일
귀여운 달팽이
안과와 치과
관찰 일기 : 뱀과 까치
어머니 달리기
고추 잠자리
씽씽 카(킥 보드)!
야! 시골에 도착했다
예쁜 내 얼굴
아빠의 생일
운동회 연습
백화점에 간 날
발렌타인 데이
벚꽃축제
야호! 신나는 케이블카다
우리들의 날
감사의 편지
....
선생님 도움말 셋 - 이렇게 하면 일기를 잘 쓸 수 있어요
선생님 도움말 넷 - 일기를 쓰면 이런 점이 좋아요
책속에서
10월 12일 목요일 맑음
엄마 생신
엄마 생신이다.
하지만 내가 엄마한테 선물을 드린 건 하나도 없다.
엄마 말을 잘 듣기는커녕 숙제를 하다가 잠이 들어 버렸다.
그래서 엄마한테 혼나고 아빠한테도 혼났다.
내가 수학을 하다가 그만 잠이 들어서 잠겨 있는 문을 열어 드리지 못했다.
그래서 아빠는 내가 깨어날 때까지 초인종을 10번 누르고
문을 두드리고 그랬다.
아빠는 얼마나 추우셨을까?
그래서 혼이 난 것이다.
그래서 난 밤에 복도로 쫓겨나기도 했다.
너무 추웠다.
혼나서 숙제도 밤늦게 했다.
엄마 생신날 나도 기분이 나빴지만,
엄마, 아빠는 기분이 더 많이 나빴겠다.
-본문 p.59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