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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방정환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방정환

고정욱 (지은이), 양상용 (그림)
  |  
산하
2019-02-20
  |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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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방정환

책 정보

· 제목 :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방정환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한국인물
· ISBN : 9788976505132
· 쪽수 : 108쪽

책 소개

산하인물이야기 시리즈. 길지 않은 삶을 살았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어린이에게 바친 방정환 선생의 생애를 살피면서 그의 뜻을 되새기려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인물이야기다. 방정환 선생이 대여섯 살 아이였을 무렵부터 서른셋의 나이로 세상을 뜰 때까지의 삶이 펼쳐진다.

목차

글쓴이의 말
여러분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 02

검은 마차 ● 08
개구쟁이 방 도령 ● 15
학교에 가다 ● 23
천도교를 만나다 ● 33
온 백성의 외침, 조선 독립 만세! ● 43
10년 뒤를 생각하자! ● 55
이 땅의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 60
어린이날이 만들어지다 ● 68
동화 선생 방정환 ● 81
영원한 어린이들의 벗 ● 94

방정환 연표 ● 102

저자소개

고정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기도 합니다.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이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소년 독립군이 되다》, 《가족은 나의 힘》 등의 작품 350여 편을 발간했습니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과거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 도서이며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습니다. 연락처 : kingkkojang@hanmail.net 유튜브 : 고정욱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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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용 (그림)    정보 더보기
1963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경기도 파주에 살면서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고기를 좋아해서 자주 강이나 둠벙으로 물고기를 관찰하러 다닙니다. 딸과 함께 집 둘레 강과 산, 둠벙 들을 돌아다니며 자연을 관찰한 이야기를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3년 넘게 연재했습니다. 그림책 《냇물에 뭐가 사나 볼래?》, 《고구마는 맛있어》, 《풀아 풀아 애기똥풀아》, 《무명천 할머니》,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호랑이》, 《사할린 아리랑》, 동화책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무서운 학교 무서운 아이들》, 《바람의 아이》, 《만년 샤쓰》, 동시집 《별똥 떨어진 곳》, 《산새알 물새알》, 《일락일락 라일락》, 《작은 행복》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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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아, 일본에는 어린이를 위한 책이 이렇게 많구나.”
정환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어린이 잡지들이 봇물 터진 것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어요. 서점에 들여놓기 무섭게 팔려 나가는구려.”
곁에서 정환의 혼잣말을 들은 서점 주인이 신이 나서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정환은 잠자코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등줄기가 서늘해지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조선의 어른들은 어린이를 위해 하는 게 너무 없구나. 가엾은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하숙집으로 가는 언덕길을 오르며 정환은 결심했습니다.
‘그래! 조선의 어린이들에게 읽을거리, 놀 거리, 즐길 거리를 만들어 주자!’
정환은 틈이 날 때마다 어린이 잡지와 동화책을 사서 품에 안고 하숙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도서관에 가서 어린이책을 빌려 오는 것도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그러고는 방에 틀어박혀 한 권씩 읽기 시작했습니다. 어린이책에 흠뻑 빠진 정환은 우스운 장면이 나오면 혼자서 낄낄대며 웃기도 하고, 슬픈 이야기가 나오면 찔끔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정환의 가슴에는 어느덧 새로운 계획이 무르익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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