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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76777065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0-04-20
책 소개
목차
Part 1. 경쟁보다는 조화를 배우는 아이들-덴마크의 교육문화
일등도, 꼴찌도 없는 교실
경쟁보다 협동이 우선이다
점수도 등수도 없는 중구난방 교실
'상위권'이 따로 없는 교실
혁명으로 ‘서열의식’을 깬 사람들
교육의 발목을 잡는 서열의식
아이들도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인격체다.
"왜?"라는 물음에 익숙한 사회
질문이 많은 덴마크 아이들
특이한 선택도 존중받다
열아홉 살이 넘으면, 부모가 간섭할 수 없다
스스로를 책임질 줄 안다
덴마크 어린이들을 소개하는 이야기
지금 한국의 어린이들을 소개하는 이야기
대한민국 아줌마가 덴마크 아줌마에게 묻다
Part 2. 마음껏 놀면서 크는 아이들-덴마크의 교육현장
아이들은 숲 속에서 뛰노는 게 원칙이다
야외생활을 좋아하는 숲 속 유치원 교사들
아이들은 놀면서 스스로 배운다
공원은 자연 학습장
‘스스로 배우는 법’을 가르치는 학교
방과 후가 더 즐거운 덴마크 아이들
공부할 내용을 교사와 아이들이 자율적으로 정하다
"아직도 교실에 앉아서 배우나요?"
충분히 놀아야 다부진 어른으로 자란다
노는 것도 공부다
다양한 방과 후 클럽
"터키 여행에서 배워 온 방식으로 아이들과 바닥에 타일을 깔 거예요"
일처리가 다부진 덴마크 아이들
도서관,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곳
왕립도서관과 블랙다이아몬드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도서관
아이와 노인이 함께 즐기는 놀이공원, 티볼리
도심 한복판을 차지하고 있는, 인간적인 놀이공원
대한민국 아줌마가 덴마크 아줌마에게 묻다
Part 3. 출산이 즐거운 덴마크 엄마들-덴마크의 복지정책
아이를 낳아도 걱정 없는 여성들
“출산율? 왜 떨어집니까?”
아이는 부모만이 키우는 것이 아니다.
"아들이 너무 일을 열심히 해서 걱정이지"
육아는 부모와 정부가 함께한다
"직장인의 육아? 걱정 없어요"
대학은 꼭 필요한 사람만 간다
"명문대? 우리 애가 대학에 갈까 봐 걱정이지"
의사와 벽돌공이 비슷한 대접을 받는 사회
직업에 귀천이 없다
전문 기술자가 최고다
좋아하는 일을 해야 행복하다
대한민국 아줌마가 덴마크 아줌마에게 묻다
Part 4. 행복지수 1위의 나라 사람들-덴마크의 사람들
행복 일번지, 덴마크
체면 안 따져서 행복한 나라
굴욕의 역사를 간직한 나라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사람이 만나면
장사에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
‘잘난 체하지 마라, 옌틀로운’
시큰둥하게, 덤덤하게 말하는 덴마크인의 화법
“우리가 낸 세금으로 당신들을 공부시켰다”
가족이 아닌 개인 단위의 복지
높은 세금에 기반한 복지, 부자에게도 좋다
덴마크 사람들 속의 한국인
한국에서 덴마크로 입양된 사람들
이제 한국 아이는 한국 사회에서 품어야 한다
Part 5. 고전이 더 아름다운 나라-덴마크의 문화
아늑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사랑하는 사람들
긴 겨울 밤의 휘계
크리스마스' 대신 '율'이라고 불러요
최고의 명절은 크리스마스
12월은 파티의 달
행복을 나누어 먹는 사람들
"저 아름다운 건물을 보세요"-뉘보러
해군들이 사는 따듯한 색감의 건물
시간의 흔적을 공유하다
인기 높은 헌 집
150년 된 주택단지
“코펜하겐에 가면 감자줄 주택에 들르세요"
지식인들의 거주지가 된 노동자 주택단지
대한민국 아줌마가 덴마크 아줌마에게 묻다
Part 6. 시민 모두가 행복 지킴이-덴마크의 생활
장관이 자전거로 출근하는 나라
자전거 왕국, 자전거가 왕이다.
덴마크 사람들의 생활필수품, 자전거
팬케이크 위에서 자전거 타기
자연과 하나 되는 삶을 이루다-몽셰고 생태마을
마을과 집을 공동으로 일구어낸 친환경 공동체
삶의 질을 높이는 에너지 절약
더 행복한 주거공간, 생태마을
생태마을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다
마을의 공동 시설, 웰컴 센터와 보일러 실
개인주의를 보장하는 공동체 생활
기꺼이 일을 나누어서 하는 공동체 마을
‘빚과 쓰레기’에서 자유로워지다
자유가 숨쉬는 프리랜드 생태마을
재활용해 만든 개성만점 나의 집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다
진짜 휴가가 있는 덴마크의 여름
관광객이 관광객을 보는 여름
에필로그
덴마크를 배우자-대한민국 엄마들이 배워야 할 덴마크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1년 동안은 주로 아이의 특성을 파악하는 기간으로 간주된다. 그리고 각 아이의 특성에 맞게 교육을 하는데 가령 빨리 배우는 아이는 앞선 교과서를 주고 뒤처지는 아이들은 선생님이 따로 도와주게 된다. 수업을 자유롭게 하다보니 교실 분위기는 매우 규율이 없고 중구난방으로 정신없어 보인다. 하지만 그렇게 보이는 것은 아이마다 공부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믿는 덴마크의 교육정신에서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덴마크의 교육방식은 등수와 같은 숫자가 아닌, 관찰과 기록으로 아이가 스스로 발전해나가도록 격려한다. 초등학교에서 8학년까지 시험도 없고 석차를 매기지 않는다고 해서 아예 평가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담임교사는 아이들마다 과목별 학습능력과 사회성 발달을 꼼꼼히 글로 적어서 기록부를 만든다. 그렇게 기록한 후 1년에 두 번 학기 중간에 담임교사와 학부모가 만나는 날에 이 기록부를 부모들에게 보여준다. 이것이 바로 아이들의 성적표다.
- 점수도 등수도 없는 중구난방 교실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무엇을 하라고 지시하지 않습니다. 그날그날 프로그램을 짜서 스스로 하게 하지요. 날로 새 지식이 쏟아져 나오므로 학교에서 모든 것을 가르칠 수 없어요. 단지 어떻게 공부하나, 어떻게 배우나 그 방법을 가르칩니다. 스스로 배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교육입니다. 또 아이마다 배우는 시스템이 다릅니다. 어떤 아이는 책을 읽으며 배우지만, 어떤 아이는 몸을 움직여야만 하고 어떤 아이는 눈으로 봐야 더 빨리 배우지요. 1학년 때는 주로 이런 점을 파악해서 그 아이에 맞게 배우게 합니다. 교실에 가만히 앉아서 배우는 방식은 이제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아직도 교실에 앉아서 배우나요?”
이어 그이는 최근에 이웃 사람이 특이한 기념일을 맞이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 근처에 큰 회사 사장이 살았는데 그 아들은 일찍부터 남의 회사에서 트럭으로 물건을 나르는 사람이 되었어요. 아들이 회사를 물려받지 않아서 그 아버지는 회사를 결국 다른 사람에게 팔았대요. 아들은 여전히 물건 나르는 사람으로 행복하게 지내요. 열다섯 살 때부터 일하기 시작해서 얼마 전에 일한 지 25주년이 되었죠. 이날을 아주 자랑스럽게 기념했답니다.”
- 전문기술자가 최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