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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73559051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6-05-21
책 소개
한 아이의 삶을 단단하게 만듭니다.”
조부모의 사랑이 교육이 될 때,
가족 전체의 삶이 다시 피어난다.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무릎 학교』는 고령화 및 저출산이라는 사회적 위기 속에서, ‘격대교육’의 중요성을 제시하는 육아 인문 서적이다. 저자는 상담심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박사 과정에서 심도 있는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탄탄한 이론적 배경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아교육 및 부모 교육 현장에서 연구와 강의를 병행하며, 건강한 가정 생태계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책은 공동체의 질서를 흔든 가족 문제의 핵심 대안으로 격대교육을 제시한다. 격대교육은 조부모가 부모와 협력하여 손자녀를 교육하는 것을 의미한다. 위기의 지점에서 과거의 지혜를 끌어올려 ‘현대적 격대교육’을 부활시키는 것은 단순한 퇴행이 아니다. 세대를 다시 잇는 문명적 복원인 것이다.
『무릎 학교』는 격대교육을 단순한 ‘돌봄 노동의 대체’가 아닌, ‘인문학적 지혜의 전수’이자, ‘가족 공동체 회복의 대안’으로 바라본다.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경제적 논리에서 나아가 은퇴한 조부모에게 자존감을 심어주고, 젊은 부모에게 공동체 양육의 안정감을 제공한다. 세대 간 단절의 극복 가능성이 담긴 이 책은 단순한 교육 방법론을 넘어 인문학적 성찰을 제공하는 다정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빠르게 자라는 시대일수록,
아이에게는 느린 사랑이 필요합니다.”
아이는 부모를 통해 ‘삶의 방식’을 배우고,
조부모를 통해 ‘삶의 깊이’를 배운다.
『무릎 학교』는 세대를 잇는 사랑과 배움의 과정을 다섯 개의 장을 통해 차근차근 풀어낸다. 관계의 의미에서 시작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흐름은, 우리가 잊고 있던 ‘함께 키우던 삶’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다시, 조부모의 시간이 왔다
1장은 격대교육의 필요성과 시대적 의미를 심도 있게 짚는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라는 존재를 현대 교육의 장으로 소환하여, 세대 사이의 벽을 허무는 소통의 길을 제시한다. 빌 게이츠와 버락 오바마를 키워낸 숨은 동력을 추적하는 것부터, 밥상머리 교육이 지닌 구체적인 실효성에 이르기까지 격대교육이 우리 시대에 갖는 가치를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손주와 함께하는 황금빛 교감
2장은 조부모가 아이의 삶에 내어주는 ‘시간적’ 측면에 주목한다. 조부모는 삶의 무늬가 깃든 서사를 들려주며 아이의 곁을 지키는 단단한 지지대가 되어준다. ‘함께 놀기’, ‘잔소리 대신 이야기’, ‘친구 같은 조부모’ 등 구체적 실천 방법은 3대가 함께 빚는 ‘황금 시간’의 밀도를 높여준다. 이처럼 세대 간의 경험과 사랑이 연결될 때, 가정은 단순한 생활 공간을 넘어 아이의 인격과 가치관을 틔우는 가장 본질적인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것이다.
일상이 학교가 되는 무릎 교육
3장은 격대교육의 실천적 방법론을 제시하며, 오직 조부모만이 할 수 있는 교육법과 그 효과를 들여다본다. 부모가 아이에게 생존을 위한 ‘기능’을 전수한다면, 조부모는 삶을 대하는 태도, 즉 ‘존재하는 법’을 일깨워 준다. 주방이나 산책로 같은 일상적 공간을 배움의 터전으로 재발견하고, ‘스토리텔링’과 ‘생활 교육’을 통해 인성의 토대를 다지는 지혜를 공유한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4장은 아이를 향한 조부모의 ‘정서적’ 역할에 집중한다. 부모와 자녀라는 수직적 관계를 넘어, 조부모라는 ‘정서적 징검다리’를 놓는다. ‘실패를 허용하는 자존감 교육’, ‘사춘기 아이를 위한 실천적 가이드’, ‘공감 중심 코칭법’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방법론을 통해 아이가 내면세계를 풍요롭게 가꾸고 건강한 인격과 공감 능력을 갖추어 성장하도록 돕는다.
격대, 세상을 잇는 이타적 소통의 마법
5장은 조부모와 아이 사이의 ‘소통’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가늠해 본다. 세대 간의 전략적 성장을 통해 다져진 유대는 가정의 울타리를 넘어 세상과의 소통으로 확장된다. ‘일상에서 바로 쓰는 소통의 기술’, ‘디지털 시대의 소통’은 세대를 지탱하는 ‘회복과 연결’로 이어진다.
이 책은 교육 방법을 설명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더 많은 것을 채워주는 일이 아니라, 더 깊은 관계를 함께 쌓아가는 일이라는 것. 『무릎 학교』는 그 느린 시간의 힘을 조용하지만 분명하게 전한다.
오늘날 가족들에게, 이 책은 다시 한번 알린다. 이제 ‘조부모의 시간’이 왔다는 것을.
목차
제1장: 다시, 조부모의 시간이 왔다
1. 요즘 아이들, 정말 달라졌을까
2. 성공한 사람 뒤에 있는 조부모의 영향력
3. 디지털 시대, 조부모 교육이 필요한 이유
4. 격대교육의 의미와 역할
5. 황혼육아를 넘어 ‘동행하는 조부모’
6. 밥상머리 교육의 힘
제2장: 손주와 함께하는 황금빛 교감
1. 놀이 중심 교육의 효과
2. 잔소리 대신 이야기로 하는 교육법
3. 애착 형성과 뇌 발달의 관계
4. 액티브 시니어와 조부모 역할 변화
5. 문제 행동의 원인과 소통 방식
6. 친구 같은 조부모가 되는 방법
7. 함께 배우는 조부모의 성장
제3장: 일상이 학교가 되는 무릎 교육
1. 스토리텔링 교육의 효과
2. 식탁에서 배우는 생활 교육
3. 전래놀이와 창의력 발달
4. 질문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
5. 인성과 학습의 관계
6. 정서적 안정과 초기 교육
7. 손기술과 생활 속 배움
제4장: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1. 3대 가족이 만드는 성장 환경
2. 실패를 허용하는 자존감 교육
3. 8~13세 정서 발달과 조부모 역할
4.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 교육의 힘
5. “그럴 수도 있지” 공감 중심 코칭 방법
6. 감정 코칭과 정서 발달
제5장: 격대, 세상을 잇는 이타적 소통의 마법
1. 세대 간 협력과 소통 방식
2. 일상이 학교가 되는 체험 교육 방법
3. 디지털 시대의 조부모-손주 소통
4. 세대 간 상호 성장 구조
5. 가족 역사 프로젝트 실천법
6. 시니어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
7. 봉사활동과 공동체 교육
8. 슬로우 에듀케이션의 가치
에필로그
사랑이라는 이름의 거룩한 대물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