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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77181731
· 쪽수 : 190쪽
· 출판일 : 2002-06-10
책 소개
목차
글머리에_책을 내며
1. 아내의 빈 자리(남편이 아내에게)
아내의 빈 자리
내게 빛을 나누어 준 사람
보고 싶은 나의 아내 미애에게
2. 가장 행복했던 시간 (아내가 남편에게)
오늘처럼 비 오는 날에는
오월은 우리들을 슬프게 해
오늘은 날이 맑네
또 비가 와
가장 행복했던 시간
봄이 오고 있어요
3. 엄마에게 보내는 두번째 편지(자식이 부모에게)
엄마... 행복해?
밤
엄마의 방
하늘나라로 가신 엄마에게
아버지의 구두
보고 싶은 울 어마
엄마에게 보내는 두번째 편지
엄마의 이쁜 집
아직도 생생한 엄마 모습
다만 보고 싶을 뿐이야
그리운 엄마에게
두 분 곁에 가는 건가 싶었어요
아버지께
그리운 아버지
오늘 아침 엄마가 작아 보였어
눈물
섭섭한 마음
엄마 가을이야
아버지 용서하세요
점점 흐려져가는 얼굴
오빠가 오늘 중국으로 떠났습니다
도넛을 드시던 그 모습
당신의 나라는 어떤가요
아버지 영정만 봐도
우리는 엄마가 필요해요
차영이 왔어요!!
저희를 지켜주세요
하늘나라에 계실 아버지에게
4. 그리운 너의 작은 손(부모가 자식에게)
천사가 된 내 딸
내 몸이 재가 될 때까지
재규야, 사랑해
텅 빈 하늘
눈이 오네, 재규야 일어나라
사랑해
사랑하는 나의 아들
그리운 너의 작은 손
엄마는 혼자 남겨진 게 무섭다
엄마는 슬픔이 부족해
따스하고 행복했던 이름
5. 너를 위한 기도(형제에게)
매일 네 생각이 나는구나
보고 싶고 보고 싶은 내 동생
아우에게
잘 지내지
천사가 되어 있겠지?
사랑한다는 말이 뭔지도 몰랐어
6. 서투른 낫질이 베어버린 사랑(친구에게)
정말 예뻤던 너
정기모임안내
서투른 낫질이 베어버린 사랑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엄마, 아빠.
두 분 지켜보고 계신 덕분에 저 다행히 이렇게 살아 있어요. 숨쉬고 눈뜰 수 있다는 사실이 이토록 소중하고 가슴 저리는 일인 줄 정말 모른 채 살아왔어요.
좀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조금 더 부지런히 살며 정직하게 살아야겠어요...
많이 안아주고 많이 놀아주고 많이많이 사랑해야겠지요.
소중한 내 아이들. 내 남편. 내 형제들...
엄마, 아빠.
지금 많이 힘드니까 이제 그만 누울게요.
나중에 다시 뵐게요. 두 분도 그곳에서 건강하셔요.
사랑해요. 보고 싶어요, 두 분. 엄마, 아빠.
(보내는 이_둘째딸 정현이, 받는이_보고 싶은 엄마,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