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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지 않는 계절은 없다

꽃이 피지 않는 계절은 없다

(돌아보다)

오원영 (지은이)
나비날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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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지 않는 계절은 없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꽃이 피지 않는 계절은 없다 (돌아보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9236929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5-11-14

책 소개

내용 요약

어렸을 적, 하늘의 달과 별을 보며 자신을 별나라에서 온 공주일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지금도, 언젠가는 별나라로 돌아갈 별나라 공주라는 별님이.
중학교 시절 ‘안네의 일기’에서 영감받아 별님이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편지로 내 안의 나와 감정을 공유하고 소통했으나, 누군가 편지를 몰래 읽고 그에게서 비난받은 사건으로 상처받게 된다. 이후 별님이와의 소통을 끊고, 별님이(나)를 꽁꽁 숨기게 되는 아픔을 경험한다.
세월이 지나고, 담임목사님의 조언으로 매일 단문을 쓰며 생각을 정리하게 되면서 다시 별님이에게 편지를 쓰게 된다. 그리고 결국, 별님이와의 편지를 책으로 만들고 싶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다.
에피소드들에는 어린 시절부터의 순수한 소망과 성장, 상처, 소통과 관계의 문제 그리고 꿈과 현실의 간격을 좁히려는 노력 등이 담겨있다. 또한 가족의 따뜻한 사랑 그리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도 있다.
예배 중 성도들의 뒷모습을 보며 각자가 하나님과의 사랑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많은 꽃이 각자의 꽃말을 지닌 것처럼 한 사람 한 사람 각자의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를 지닌 꽃님이들! 주어진 삶 속에서 뿌리내리고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존재들이다.
동사와 형용사를 일컫는 ‘움직씨’와 ‘꾸밈씨’는 국어 교사를 하셨던 아버지를 떠올리게 하는 단어이다.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음을, 그리고 그 사랑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달았다. 또한 나의 자녀들이 성장하며 겪는 경험들이 그들의 삶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그들이 자신만의 꽃밭을 가꾸기를 기원한다.

출판사 서평

누구나 하나쯤의 별님이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내 안의 또 다른 나. 내가 가장 솔직하게 털어놓고 얘기할 수 있는 나. 가장 순수한 꿈을 꾸는 나. 등등....
언제부턴가 우린 별님이와 멀어지고 외면하고, 심지어 없애려고 애쓰며 살았다. 세상에 순응하고 현실과 타협하며 살면서 별님이의 존재는 그렇게 희미해져 갔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삶을 돌아볼 즈음, 가슴 깊숙한 곳에 꽁꽁 숨겨 두었던 별님이를 발견하게 된다. 이제는 두려움보다 관조로, 치기보다는 연륜으로 별님이와 마주할 수 있을 것 같다. 세상의 시선도 가볍게 넘길 수 있다.
오원영 작가는 조심스레 별님이를 다시 찾아 소통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를 확장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새로운 영적 성장을 하고 있다. 별님이에게 편지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봉사활동도 하면서 그렇게 꽃님이들과 꽃밭에서 살고 있다. 그는 자신의 별님이와 다시 관계를 맺으려는 사람들에게 긍정의 힘을 주는 사람이다.
우리는 이 책을, 긴 문장은 수필로 묶고 시와 그림을 하나로 묶어 만들었다. 이 책은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일 수 있다. 하지만 부디 이 책을 통해 소통과 긍정의 에너지를 얻기 바란다.

목차

별님이에 대하여

프롤로그 /
별나라 공주 11
다시 찾은 별님이 12
초등학교 입학 전 /
대갓집 종부가 뭐야? 15
초등학교 /
김봉순 선생님! 18
중학교 /
찡긋 미소가 200원 24
고등학교 /
상큼한 비누 향기와 복숭아 껍질 29
대학교 /
꿈에 대하여 33
에필로그 /
세상의 모든 꽃님이들에게! 39
추신 /
움직씨와 꾸밈씨 41

별님이에게 다시 쓰기 시작한 편지

나의 해바라기 46
다시 날아오르다 48
가을 구름 50
꽃과의 이별 이야기 51
눈물 52
다시 꿈을 꾸어도 되나요 54
소소한 행복 56
나리꽃 58
신비한 숲속 59
겨울 하늘 60
앞치마 61
고백 62
내가 보게 되었습니다 64
아까운 가을 66
낙엽 67
친구들아! 68
당신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70
마음 편한 수다 71
비오는 날 우체국 가는 길 72
일기 73
사마리아 수가성의 여인 74
엄마가 딸에게 76
사랑하게 하소서(며느리를 맞으며) 78
꽃으로 살고 싶습니다 79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지 않았다면 80
아들에게 81
우리들의 이야기 82
내가 진정 자랑해야 할 것 83
나에 대한 위로 84
입맛이 살아 있는 아침 85
기도 86
어느 날 여행 일지 88
이제는 나의 길을 가련다 90
바람 부는 봄날 92
바로 알게 하소서 94
조용히 내리는 봄비를 보며 95
봄날의 고백 96
골목길 라일락의 향기는 97
당신의 기다림과 나의 기다림 98
비집고 들어온 5月의 햇살 100
행복하게 살기로 했습니다 101
수가성 여인과의 만남 102
내 마음이 바다였으면 좋겠다 103
당신이 전해 준 꽃다발 104
새벽빛의 마중물 105
장맛비가 무섭게 내리던 날 106
그리움이 그리움인 것은 107
세탁기 버튼을 누르는 남자 108
누군가를 위한다고 할 때에는 110
관성의 법칙에서 벗어나는 힘 111
땡감이 익어 가기까지 112
훨훨 날아가려무나, 민들레 홀씨야! 114
나는 가을이 되었다 115
토닥토닥 가을비가 내립니다 116
꽃이 피지 않는 계절은 없다 117
대나무 숲길을 걷고 싶다 118
메아리가 되어 주는 친구 119
나의 사랑은 소망입니다 120
태풍이 지나간 어느 날 121
근데 행복이 뭘까요? 122
또 가을을 보냅니다 124
시어머니와 꽃게탕 126
깨달아 가는 길 127
새해가 간단다 128
이른 봄 소풍을 다녀와서 129
봄소식 130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131
흐린 날에는 132
진달래꽃이 피었습니다 133
처량하다 134
망각이 원인이라 135
감자에 싹이 났다 136
나는 목련이 슬프다 137
부끄러운 하소연 138
꽃은 좌절을 아는가? 139
쌓인 눈을 털어 줄 것을 140
친정 엄마 142
내 그림엔 144
나무야! 나무야! 145
봄날의 꽃 가게 146
당신은 참말로 꽃입니다 147
아줌마도 꿈이 있나요? 148
봉숭아 꽃물 150
애호박전 152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엄마의 충고 154
절규함 156
작가의 말 158

책속에서

요즘도 내가 요술 공주 세리처럼 별나라 공주임이 분명하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언젠가는 반짝이는 나의 별나라로 돌아갈 나는 별나라 공주, 바로 ‘별님이’다!


세월이 흘러 인생을 돌이켜 볼 수 있을 즈음, 가슴에 꽁꽁 묻어 두었던 별님이가 생각났다.


초등학교 3학년, 열 살짜리의 충성스런 행동을 멍청하다고 했던 게 맞는 걸까? 다시 또 그런 상황이 오면 나는 좀 더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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