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미학

1. 죽음에 대한 관심
죽음에 대한 관심/ 죽음의 역사/ 파라오의 꿈/ 고대에서의 죽음의 역사/ 근대에서의 죽음의 역사/ 어느 탤런트의 죽음/ 심장사인가, 뇌사인가?/ 뇌사와 장기이식/ 각국의 뇌사관련 법안/ 일본에서의 뇌사입법화 법안/ 우리의 뇌사 관련 법안/ Bury Phobia/ 우리의 뇌사판정 기준/ 새로 마련된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안의 의미/ 어느 철학자의 죽음

2. 죽음과 유사한 상태들
모르면 용감해질 수 있는 교훈/ coma(혼수)/ 식물인간/ 식물인간은 어떤 상태로 누워있나/ 식물인간은 다시 깨어날 수 있을까/ 식물인간에게 존엄한 죽음은 존재하는가/ 무동성함구증/ 잠수복과 나비/ 로키드인증후군과 유사한 상황들

3. 당신은 죽음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당신은 죽음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당신이 죽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숨긴다면/ 엘리자베스 쿠블로로스/ 연령에 따라 죽음을 맞이하는 자세/ 지금 우리가 처한 죽음에 대한 인식의 한계/ 죽음을 맞이하는 자의 두려움/ 단 몇 천 원짜리 환자/ 임종환자에 대한 보살핌/ 죽음의 심리적 적응 단계/ 어느 노의사의 유언/ 다양한 애도 반응들

4. 안락사
잭 케보키언 박사/ 의미도 모르면서 자신만을 주장하는 사회/ 이유는 모르지만 나는 반대한다/ 안락사란 무엇인가?/ 안락사의 역사/ 오리건주의 `존엄한 죽음을 위한 법률`/ 일과성 해프닝으로 끝난 호주의 `말기환자의 권리법`/ 안락사 : 네덜란드로 갈까요?/ 일본과 우리 나라에서의 움직임

5. 자살
우리주변에 너무도 흔한 자살/ 자살의 의미/ 다시는 깨어나지 않는 사람들/ 왜 자살을 하는가?/ 자살의 징후를 찾아라/ 자살왕국 일본/ 자살의 미학/ 이제 말세는 오는가?/ 반건강적 인격

6. 호스피스
아직도 인류의 대학살은 계속되고 있다/ 인생을 마치는 나그네들의 숙박소/ 내게 다가온 호스피스/ 말기환자에게는 치료가 없다?/ 호스피스에 꼭 의사가 필요하나요?/ 임종을 준비하는 이에게 종교의 역할/ 당신도 누군가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될 수 있다/ 호스피스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말기 질환은 고통받을 이유가 없다/ 더 이상 호스피스의 제도화를 늦추지 말라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뇌사자의 장기 이식은 이루어지기 시작한지 오래고, 다른 나라에서 이슈가 될만한 상징적인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많은 젊은이들이 이들을 흉내내며 말도 안 되는 억측을 부리기도 한다. 더군다나 급격히 확산되기 시작한 인터넷은 아직 세상의 가치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이들에게 아직 검증되지 않은 외국의 죽음에 대한 찬양과 유혹만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도록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