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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77824171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9-06-15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1
저자 서문
Part1 우리의 경험
Chapter1 분노하는 사람들
Chapter2 당신에게도 심각한 분노의 문제가 있는가?
Chapter3 당신의 분노는 어떤 유형인가?
Part2 분노란 무엇인가
Chapter 4 “그건 좀 아니지!”
Chapter 5 분노는 당신 전체와 관련된 것
Chapter 6 분노: 본성인가, 습관인가
Chapter 7 자비에 기초한 건설적인 불만 1: 인내와 용서
Chapter 8 자비에 기초한 건설적인 불만 2: 관대함과 건전한 갈등
Chapter 9 우리는 선하게 분노할 수 있는가?
Chapter 10 최고의 분노, 최고의 사랑
Part3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가
Chapter 11 자신의 분노를 살펴보기
Chapter 12 하나님은 더 큰 은혜를 부어 주신다
Chapter 13 나의 분노를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기 위한 8가지 질문
Part4 해결하기 어려운 분노의 문제
Chapter 14 “이 문제를 절대 극복하지 못할 거야”
Chapter 15 일상의 분노
Chapter 16 자신을 향한 분노
Chapter 17 하나님을 향한 분노
Chapter 18 마지막 조언: 미래의 분노
감사의 글
주
추천의 글2
리뷰
책속에서
분노는 실로 다양한 모습으로 드러난다. 때로는 좌절하거나 불평하고 짜증을 내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때로는 가려져 있어 마음으로 상대방을 판단하거나 수동적인 공격성을 보이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어떤 이들은 분노가 너무 깊이 감추어져 있어 자신이 지금 화를 내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그런 이들에게 분노는 친절한 얼굴과 사교적인 인사로 포장되어 있거나, 일 중독과 약물 중독 등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물론 격렬하게 분노를 터트릴 때가 더 많다. 사도바울이 인간의 전형적인 죄악들을 나열할 때 그 절반 이상이 분노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은 인간에게 분노가 얼마나 보편적인 문제인지를 잘 보여 준다.
그날의 분노는 개인의 욕망이 아닌 사랑에서 흘러나온 것이었다. 인생에서 흔히 겪어보지 못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그날의 선한 분노는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그들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35년이 지났다. 그리고 지금 이 책을 쓰는 것은 그날 분노의 경험이 행동으로 옮겨진 결과다. 그 사건은 어떻게 분노를 더 선하고 건설적으로 풀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했던 나만의 의문, ‘그런데 말이야’라고 할 수 있다.
분노의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려면, 화를 낼 때 ‘무엇’이 아닌 ‘당신’이 관여된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분노는 당신 안에 있는 부정적인 ‘일부’가 아니다. 당신에게 ‘일어난’ 일도 아니다. 바로 ‘당신’이 분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