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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독보다 더 무서운 경피독

음식독보다 더 무서운 경피독

(Self Clinic)

오모리 다카시 (지은이), 신정현 (옮긴이)
삼호미디어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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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독보다 더 무서운 경피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음식독보다 더 무서운 경피독 (Self Clinic)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78493697
· 쪽수 : 181쪽
· 출판일 : 2008-07-20

책 소개

현대인이 만지고 바르는 생활용품의 대부분은 석유화학물로 만들어진다. 석유로 만들어진 화학물질의 가장 큰 문제점은 피부를 통해 체내에 침투하는 독소, 즉 경피독이라는 것이다. 책은 알레르기와 아토피, 심지어는 암을 유발할 수도 있는 경피독의 실체를 밝히고 경피독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한 토털 데톡스법을 소개한다.

목차

Part01 몸속에 독소가 쌓이고 있다
내 몸을 오염시키는 유해물질이란?
독소를 제거하는 여러 가지 방법
일생 동안 지속되는 유해물질과의 싸움
과부하 경보! 몸속 독소를 배출하라
데톡스를 습관화하는 세 가지 방법

Part02 생활용품이 당신을 공격한다
생활용품의 대부분은 석유로 만들어진다
주방과 욕실은 유해물질 세상
어린이용 제품도 안전하지 않다
제품 뒷면을 꼼꼼히 살펴라
최고의 해독 프로그램, 간
생활 속 합성화학물질의 진실
음식과 함께 섭취되는 중금속
생활용품에 가득한 유해물질
화장품을 통해 흡수되는 유해물질
아로마 오일도 해롭다?
애완동물용 제품도 안심할 수 없다

Part03 보이지 않는 공포, 경피독
경피독이란 무엇인가?
유해물질은 어떻게 피부를 뚫고 들어올까?
인간이 만든 재앙, 석유화학물질
경피독이 들어오기 쉬운 부위
경피독의 90%는 몸속에 머무른다
경피독이 몸에 쌓이는 이유
독소는 온몸으로 퍼져나간다
잦은 세안과 목욕이 경피독을 부른다
태어날 때부터 시작되는 경피독
엄마로부터 아기에게 전해지는 태아 독성
경피독이 약의 부작용을 높인다

Part04 이제 해독이 필요한 때다
몸속 독소를 빼내라
땀을 흘리는 데도 요령이 있다
데톡스는 의학이다
더하기 전에 빼라
내 몸은 얼마나 오염됐을까?
질병을 치유하는 토털 데톡스
경피독으로 생기는 알레르기
생활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치료가 될까?
유전까지 생각해서 대처하라
자신에게 맞는 데톡스 방법을 찾자

Part05 경피독을 제거하는 토털 데톡스
축적되는 경피독, 방법은 없는걸까?
몸속에서 이루어지는 해독과 배설
데톡스 주치의를 구하라
유해물질과 이별하라
경피독을 제거하는 보조제
데톡스를 도와주는 식재료
물 관리만 잘해도 몸 상태가 좋아진다
음식의 독성을 제거하는 방법
조미료로 데톡스하자!

저자소개

오모리 다카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규슈 대학교 의학부 졸업했다. 2002년 4월 도쿄 긴자의 ‘긴자 산에스페로 오모리 클리닉’ 원장으로 취임해 서양의학과 보완.대체요법의 영역을 초월한 종합의료를 바탕으로, 기능성 식품 등을 이용한 ‘디톡스 요법’에 전념했다. 한편으로 강연 활동을 통해 디톡스 요법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의료 활동을 전개해왔다. 2010년 4월에 히로시마 현 후쿠야마 중앙병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여기에서는 일반외래 이외에 디톡스에 주안점을 둔 금속 알레르기 외래, 전반적 발달장애(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s, PDD) 외래를 설치해 폭넓은 의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미나와 강연 활동 등의 계몽 활동에도 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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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어 번역 프리랜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7일만에 눈이 ‘확’ 좋아진다』, 『탄수화물은 독이다』, 『내 몸 독소 해독법』, 『장 건강 프로젝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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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세제나 샴푸, 입욕제, 화장품 등은 거의 대부분 석유화학물질로 만들어진다. 즉, 우리는 석유로 세탁을 하고, 세수를 하고, 머리를 감고, 얼굴에 바르고 있는 셈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섬뜩한 느낌마저 드는데, 놀랍게도 음식물 가운데도 석유가 쓰이는 것이 있다. 편리하고 값이 싸다는 점으로 따진다면 석유로 만들어진 제품은 ‘우등생’이다.

석유를 원료로 하는 합성화학물질이 만들어진 것은 1920년대이다. 석유를 정제할 때 생기는 폐가스를 가지고 합성화학물질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그 뒤 한꺼번에 많이 만들 수 있다는 점, 가격이 싸다는 점 때문에 석유화학제품은 순식간에 그 용도가 확대, 보급되었다.

편리하고 값싼 합성화학물질이기는 하지만, 우리 몸속으로 들어와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지 못했다. 사람의 몸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그러는 사이 석유화학제품은 널리 보급되면서 유해화학물질을 퍼뜨렸고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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