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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의약학간호계열 > 임상의학 > 재활의학
· ISBN : 9788978495523
· 쪽수 : 180쪽
책 소개
목차
시작하는 글 | 통증의 진짜 원인은 비뚤어진 척추에 있다 4
척추와 골반 미리 알아보기 14
척추 컨디셔닝으로 호전되는 대표적인 증상 17
척추 컨디셔닝의 3대 요소 18
Check!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 둘 사항 19
PART 01 이완하고 교정하고 근력을 강화하면 요통이 낫는다
*1 이완하기
굳은 관절과 신경을 풀어준다 23
척추 컨디셔닝을 시작하기 전 알아야 할 사항 25
ROM 운동의 포인트 29
STEP 1 다리 돌리기 34
신경 스트레칭의 포인트 36
STEP 2 좌골신경 스트레칭 42
*2 교정하기
척추 교정의 포인트 45
STEP 3 상체 넘어뜨리기 50
*3 근력 강화하기
근력 운동의 포인트 53
STEP 4 뒤로 발차기 64
근력 운동을 계속하는 요령 68
근력 운동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다 71
운동 이력 73
PART 02 척추는 왜 비뚤어질까
신경 견인설 78
천골의 역할 83
천골은 왜 어긋나는가 85
보상 동작 ❶ 측만 : 척추가 좌우 방향으로 휜다 89
보상 동작 ❷ 자세 불량, 새우등 : 척추가 앞뒤 방향으로 굽는다 91
내장의 기능 저하 94
PART 03 척추 컨디셔닝의 놀라운 효과를 경험한 사람들
사례1 10년간 할 수 없었던 골프를 다시 시작했다 (90대 남성) 98
사례2 입덧이 심하거나 모유가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을 단번에 고쳤다 (20대 여성) 101
사례3 겨우 두 번 교정했을 뿐인데 휠체어가 필요 없어졌다 (40대 남성) 103
사례4 근육량이 부족해서 요통이 생긴 현역 경륜 선수 (20대 남성) 105
사례5 걷기 어려울 만큼 좋지 않았던 몸이 완전히 나았다 (50대 여성) 107
사례6 배달하다가 허리를 삐끗했다 (30대 남성) 111
사례7 밤만 되면 심하게 울던 아기가 울음을 뚝 그쳤다 (생후 7개월 아기) 114
사례8 보폭이 10cm 넓어졌다 (40대 남성) 117
PART 04 척추 변위가 초래하는 다양한 증상과 질환
어깨 결림 122
목의 통증 124
사십견·오십견 126
두통 130
수근관 증후군(손목터널 증후군) 134
이명, 돌발성 난청 136
어지럼증 138
자율신경실조증 140
과다호흡·공황발작 142
부인과 질환 143
피곤해지기 쉬움 145
추간판 탈출증 147
척추관 협착증 152
원인을 알 수 없는 난치병(알레르기, 천식, 아놀드 키아리 기형, 파킨슨병) 157
류머티즘 160
PART 05 척추 컨디셔닝에 관한 여러 가지 궁금증
골반 교정과 무엇이 다른가 164
마사지와 무엇이 다른가 168
나이와 연관이 있을까 171
척추 컨디셔닝으로도 낫지 않는 사례 174
마치는 글 | 몸과 마음의 건강은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 176
책속에서
긴장된 신경을 풀어주지 않으면 교정을 해도 통증은 없어지지 않는다
의사에게 “무릎의 신경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가요?”라고 질문하면 누구나 망설임 없이 ‘허리’라고 답할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가 무릎이 아파 병원에 가면 무릎만 진찰합니다. 즉 ‘허리에 이상이 생겨 무릎이 아프다’고는 크게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무릎이 아프면 무릎의 신경이 나온 부위인 요추, 천골의 상태를 먼저 확인해야 근본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PART 01. 이완하고 교정하고 근력을 강화하면 요통이 낫는다>
뼈대를 지탱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떠올려라
세면대에서 세수를 하기 위해 허리를 구부렸을 때나 재채기를 하는 순간에도 허리를 삐끗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는데, 그 이유 역시 복압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복압이 급격히 높아지면 천골을 뒤로 변위시킵니다. 그러나 재채기 같은 것은 어디까지나 하나의 계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그때까지의 일상생활에서 운동 부족, 자세 불량, 신체 불균형이 지속되면서 이미 천골이 어긋나기 직전의 한계에 이르러 있었고, 마지막에 살짝 한 번 미는 구실을 재채기가 했을 뿐입니다.
<PART 02. 척추는 왜 비뚤어질까>
허리를 삐끗했을 때는 바닥에 엎드리게 한 뒤 다리 돌리기부터 실시하게 한다
통증이 있을지라도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움직이다 보면 서서히 증상이 완화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작게 움직이다가 점차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히면 좀 더 편해집니다. 무엇보다, ‘안정을 취하는 것’이 신체 조직을 굳어 버리게 한다는 점에서 가장 나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허리를 삐끗하면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것이 정설이었지만, 요즘은 환자가 허리를 움직이게끔 하는 병원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몸을 아예 움직이지 않는 사람에 비해, 조금씩이나마 움직이는 사람이 더 좋은 경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실제 사례를 통해 깨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PART 03.척추 컨디셔닝의 놀라운 효과를 경험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