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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느리게 사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느리게 사랑하고 있습니다

(우당탕탕, 별난 가족의 일상 이야기)

김양근.전성옥 (지은이)
지성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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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느리게 사랑하고 있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는 느리게 사랑하고 있습니다 (우당탕탕, 별난 가족의 일상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78895583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4-11-18

책 소개

열 명이 넘는 아이들이 한 가족으로 살아가는 '그룹홈' 가정의 개성 넘치는 일상을 그렸다. 아이들 200명을 키울 거라 꿈꾼 아빠와 같은 소망을 가진 엄마가 만나 꾸려나가는 대가족 이야기다.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며

1부 닮았어, 우리는!
같은 꿈, 같은 사랑
열 살 소년 앞 아버지의 유언|타임머신을 타고|가족! 새로운 가족!|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나랑 결혼해줄래?|애 둘 딸린 유부남|좌충우돌 농촌생활|
소닭 소닭|아이들을 키우자

2부 우당탕탕 갈록마을, 함께 살아가기
성(姓)이 다른 한 가족
가족사진 찍는 날
소문에 웃다
온 동네가 아이를 키운다
이웃사촌
냉장고가 필요해?
동병상련
신상 다 털려
렛츠 고우! 롸잇 나우!
무서운 돈 도둑(?) 독감
모이면 싸워? 싸우려고 모여?
루미큐브 대항전
마트 털기
텃밭 농사
동물 농장이에요?
새끼 참새를 거두다
쓰레기 줍기 캠페인 _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3부 함께 살면 뭐가 좋아?
고슴도치의 사랑법
집 나가면 개고생 _ 우리 집 반려 고양이처럼
살려주세요
안 되면 욕이다!
기억 새롭게 덧입히기
죄송합니다
저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조폭 따라하기
훌훌 털어내면 어떨까?
개멋에 얼어 죽을 우리 딸들
뭔들 편할까?
물무산 산책길
연말정산
살이나 한번 빼볼까?
번아웃, 다시 힘을 내야 해
꼰대 엄마
엄마도 달라졌어요

4부 한 뼘 한 뼘 성장하기
스무 살 수민이에게 _ 둥지를 떠나 세상을 향해 날개를 펼치는 소녀를 위해
영어단어 암기 놀이
오빠의 용돈
아이들이 준비한 점심 식사
귀찮아지도록 잘 크는 아이
제가 신발 정리했어요
살 만큼 살았어요
욕을 하고 싶어 _ 씨발 개색기야
화장지는 세 장이면 충분해!?
예전엔 내가 말썽꾸러기였는데…
저는 엄마면 돼요
흑염소 아빠
나도 고아였습니다
길을 찾아가는 아이들

이야기를 마치면서

저자소개

김양근.전성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물넷, 서른의 꿈이 사랑으로 차곡차곡 쌓여 가정을 이루었다. 10년의 열매인 두 아이를 데리고 고향에 내려와 새롭게 만든 둥지에서 대가족을 이루며 살고 있다. 세간이 부러움과 사랑에 잠겨 세월 가는 줄 모르고 나이 먹는 것도 잊은 채, 열 명 넘는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잉꼬부부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십을 넘겨 오십 줄을 바라보는 나는, 이제야 아버지의 뜻을 알 것 같다. 죽는 순간까지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아버지는 열 살 아들에게 마지막 힘을 다해 행동으로 보여주신 거였다.


대가족을 거느리니 얼마나 행복한가? 꿈은 이루어졌다. 아이들이 다 모인 식탁에서 함께 밥을 먹을 때 제일 행복하다. 맛있는 음식이 아이들 입으로 들어가는 것만 봐도 뿌듯하다. 아이들이 크면 집을 지어주고 싶다. 뿌리를 내리게 해주고 싶다. 진짜 가족으로 만들어주고 싶다.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게 해주고 싶다. 아이들 곁을 떠나지 않고 그들 곁에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아이들과 한평생 살고 싶다.


우리 집 책벌레인 막내아들이 가족이란 한자 뜻을 풀이해 준 것이 생각난다. 가족, 집 가(家)에 발 족(足) 자를 써서 발이 한집에 같이 있으면 가족이라고. 얼마나 멋진 표현인가. 저녁이면 발들이 모두 집으로 들어온다. 신발장에 가득 찬 신발이 우리 모두는 가족임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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