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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쓰지 않는다

신경 쓰지 않는다

오제키 소엔 (지은이), 김지연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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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쓰지 않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경 쓰지 않는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78913102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7-07-13

책 소개

신경 쓰지 않는 삶이란 오로지 자신의 생각과 기분대로 사는 것이다. 자신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온갖 나쁜 일들, 나쁜 감정들, 나쁜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그저 자신이 내키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지금 여기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힘껏 부딪치며 사는 것이다.

목차

[머리말]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삶의 방식 ‘신경 쓰지 않는다’
1. 돈이 없음을 신경 쓰지 않는다
2. 부끄러움을 신경 쓰지 않는다
3. 고독을 신경 쓰지 않는다
4 . 잡념을 신경 쓰지 않는다
5. 다툼을 신경 쓰지 않는다
6. 죽고 죽이는 것을 신경 쓰지 않는다
7. 권력을 신경 쓰지 않는다
8. 빼앗고 빼앗기는 것을 신경 쓰지 않는다
9. 괴로움을 신경 쓰지 않는다
10. 위기를 신경 쓰지 않는다
11. 내일을 신경 쓰지 않는다
12. 소란을 신경 쓰지 않는다
13. 난처함을 신경 쓰지 않는다
14. 바보가 되어 신경 쓰지 않는다
15. 일을 신경 쓰지 않는다
16. 결단을 신경 쓰지 않는다
17. 물러섬을 신경 쓰지 않는다
18. 죽음을 신경 쓰지 않는다
19. 목적을 신경 쓰지 않는다
20. 신경 쓰지 않는다

저자소개

오제키 소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2년 나라현 출생. 고등학교 3학년 시절 불교에 입문했다. 국립 나라교육대학 국문학부 졸업 후, 7년간 운수승 수행을 쌓았다. 이후 1965년에 약관 33세의 나이로 교토 대선원 다이센인의 주지가 되었다. 최고재판소 가사조정위원을 지냈으며, 국립 교토 공예섬유대학에서 강사로 활동했다. 2007년에는 주지에서 물러나 대선원의 한서(주지에서 은퇴한 선승)로 취임해 현재까지 나이를 느끼지 못할 만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지금 노력하지 않으면 언제 노력할 것인가》, 《대안심》, 《평상심》, 《괜찮아! 분명 잘될 거야》 등 다수가 있다. 그는 특유의 다정하고 박력 있는 어조로 많은 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었으며, 유머 넘치고 호쾌한 설법으로 절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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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8년 서울 출생. 인하대학교를 졸업하고, 시사일본어학원에서 일본어 강의를 하고 있다. 일본어에 대한 흥미가 일본 문화, 일본 서적에까지 미치게 되어 현재 전문 번역가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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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길바닥에 낡은 철사 한 줄이 떨어져 있다고 하자. 어른은 그것을 그저 철사나 쓰레기로밖에 보지 않는다. 그런데 아이들은 그것을 주워서 여러 놀이에 사용한다. 구부려서 소꿉놀이를 할 때 열쇠로 만들기도 하고, 목에 감아서 목걸이 대신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지금 여기에서 있는 힘껏 낡은 철사와 노는 것이다.
“더러우니까 줍지 마.”
“거지 같아, 꼴 보기 싫어.”
이렇게 말하는 어른은 마치 낡은 철사에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것은 그저 철사에 얽매인 것이다. 눈을 반짝이며 철사를 줍는 아이는 철사에 얽매인 게 아니라 자신의 ‘놀이’라는 생활로 가득가득 차 있는 것이다. 나는 그것을 여기서 ‘신경 쓰지 않는다’로 말하려고 한다.
‘신경 쓰지 않는다’라는 어떤 것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것이 아니다. 기쁠 때는 하늘 끝까지 날아오르는 기분이 되고, 슬플 때는 온몸으로 처절하게 슬퍼하는 것, 지금 여기에서 가득가득하게 사는 것, 그것이 ‘신경 쓰지 않는다’이다.
자, 지금 이 순간부터 ‘신경 쓰지 않는’ 마음으로 살아가지 않겠는가. 오늘도 가득하게, 가득해져서 살아가자.
<신경 쓰지 않는다> 중에서


“왜 다른 사람들이 너를 경멸하느냐. 그것은 성적이 나빠서가 아니다. 왜 다른 사람들이 너를 신뢰하지 않느냐. 그것은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타고 다녔기 때문이 아니다. 네가 자신의 인생에 정면으로 맞서지 않고 그저 도망만 치고 있기 때문이다. 비겁하기 때문이다. ‘고독하다, 아무도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투정부리며 나 같은 사람이 있는 곳까지 도망을 쳐왔기 때문이다.”
힘껏 인생에 맞선다면 다른 사람들은 그 아이를 경멸하거나 불신하지 않을 것이다. 본인도 ‘고독하다’는 말 따위는 하지 않을 것이다. 인생이란 그런 것이다.
<도망치면 늘 따라다닌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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