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사역의 거장들

추천의 글들 7
바치는 글 11
소개의 글 14
머리말 16
감사의 글 19
서문 20
역자의 글 22

Chapter 1. 죤 알렉산더 도위 “치유의 사도” / 25
Chapter 2. 마리아 우드워스-에터 “성령님의 증명자” / 73
Chapter 3. 에반 로버츠 “웨일즈 부흥의 주역” / 129
Chapter 4. 챨스 에프 파햄 “오순절의 아버지” / 185
Chapter 5. 윌리암 제이 세이모 “오순절의 촉매자” / 235
Chapter 6. 죤 지 레이크 “치유의 사람” / 287
Chapter 7. 스미스 위글스워스 “믿음의 사도” / 337
Chapter 8. 애미 샘플 맥퍼슨 “성취의 여인” / 395
Chapter 9. 캐더린 쿨만 “기적을 믿은 여인” / 469
Chapter 10. 윌리암 브랜햄 “놀라운 이적과 기사의 사람” / 541
Chapter 11. 잭 코 “담대한 믿음의 사람” / 643
Chapter 12. 에이 에이 알랜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 / 669

설교가 시작도 되지 않았다. 심지어 첫 번 찬양도 시작되지 않고 있었다.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그저 조용히 앉아 집회가 시작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그 때에 수백 명의 사람들이 치유를 받는 기적이 일어났다.
그러나 거기에 모인 사람들은 그 어떤 거친 행동이나 표현을 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절대로 귀머거리가 아니시기에 거기에 모인 사람들은 큰 소리로 외쳐 하나님을 부르지도 않았다. 그러나 거기엔 조용하지만 강한 하나님의 임재가 있었다. 거기엔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여 있었음에도 사방은 너무도 조용해 사람들은 옆 사람의 심장이 뛰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였다.
바로 이때 ‘나는 미국을 신뢰합니다’라는 소리가 무대 한쪽 구석에서 흘러나왔다. 그때서야 사람들은 정적을 깨고 비로소 환호성을 지르기 시작하였다. 사람들의 환호성 소리가 점점 사라지기 시작하자 무대 후미진 곳에서 품이 넉넉한 하얀색의 가운을 걸친 키 크고 깡마른 체격을 한 여자가 나타났다. 그 여자는 무대로 걸어나와 집회를 인도하기 시작하였으니 그 여자의 이름이 바로 그 유명한 캐더린 쿨만이었다.-<캐더린 쿨만/ 기적을 믿은 여인>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