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모리슨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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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모리슨은 자연을 관찰하고 그림을 그리면서 많은 책을 쓴 작가입니다. 도시에서 자라 어릴 적에는 자연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었지만, 어른이 되면서 뒤늦게 자연과 만나고 자연과 함께 하면서 행복했어요. 때론 멀리 여러 곳으로 여행을 다니며 책을 썼지만, 많은 그림은 창문 밖 풍경과 집의 앞마당, 우리 마을을 돌아다니며 그린 것이에요. 자연은 가만히 바라볼 시간을 내기만 하면 어디서나 만날 수 있으니까요. 지은 책으로 <우리 마을 자연 친구들>, <참나무와 자연 친구들>, <물 한 방울의 여행>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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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홍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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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나무들이 품고 있는 삶과 역사의 이야기를 찾아 기록하고 전하는 나무 칼럼니스트이자 나무 인문학자다.
인천에서 태어나 송도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를 졸업했다. 중앙일보에서 12년 동안 기자 생활을 했고, 1999년에 나무를 찾아 떠났다. 방방곡곡 누비며, 사람들의 곁을 묵묵히 지켜온 노거수와 특별한 나무들의 생애와 그 안에 깃든 인문학적 가치를 기록해 왔다.
고규홍의 나무 이야기는 식물학적 정보를 넘어, 나무를 심은 사람들의 뜻과 나무와 함께 살아온 이웃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담아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가 발굴하고 세상에 알린 의령 백곡리 감나무, 정선 봉양리 뽕나무, 영양 송하리 졸참나무와 당숲 등 여러 노거수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 땅의 큰 나무』(2003)를 시작으로 『나무가 말하였네』(1, 2권), 『고규홍의 한국의 나무 특강』, 『천리포수목원의 사계』(봄·여름편, 가을·겨울편), 『도시의 나무 산책기』, 『슈베르트와 나무』, 『나무를 심은 사람들』, 『나무 사진집 ‘동행’』 등 모두 37권의 책을 펴냈고, 한 해 동안 ‘나무’를 주제로 하여 100회 정도의 대중 강연 활동을 이어간다.
2000년 봄부터 ‘솔숲의 나무 편지’라는 사진 칼럼을 홈페이지 솔숲닷컴(www.solsup.com)을 통해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눈다. 천리포수목원 이사,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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