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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슈베르트와 나무

[큰글씨책] 슈베르트와 나무

고규홍(지은이)
휴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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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슈베르트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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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슈베르트와 나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0807639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1-12-13

책 소개

나무 인문학자 고규홍이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와 함께 시도하는 나무 바라보기. 지금까지 나무는 장애물이었다고 말하는 김예지와 나무 앞에만 서면 가슴 설레는 고규홍이 함께 나무를 느끼고 나무의 참모습...
나무 인문학자 고규홍이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와 함께 시도하는 나무 바라보기. 지금까지 나무는 '장애물'이었다고 말하는 김예지와 나무 앞에만 서면 가슴 설레는 고규홍이 함께 나무를 느끼고 나무의 참모습을 찾는 과정이 진솔하고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펼쳐진다.

2015년 4월부터 2016년 1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된 나무 답사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목소리에 세심히 귀 기울였다.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동안 계절에 따른 나무의 변화를 함께 살펴보고 이야기했다. 숙명여대 캠퍼스, 김예지의 여주 시골집, 괴산 오가리, 천리포수목원 등 도시와 시골, 수목원을 오가며 느티나무, 백송, 치자나무, 자귀나무, 낙우송 등 다양한 나무를 함께 만났다.

고규홍과 김예지 두 사람은 나무의 가지, 줄기, 열매, 잎, 뿌리 등을 만지고, 듣고, 맡고, 맛보며 서로의 느낌을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모두 나무를 새롭게 느끼고 자신이 몰랐던 나무의 모습을 발견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사계절 동안 도시와 시골, 수목원을 오가며 이어진 두 사람의 나무 답사는 우리에게 나무가 어떤 존재인지, 나무를 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를 돌아보게 해줄 것이다.

목차

여는 글: 눈으로 본 나무와 눈으로 보지 않은 나무

슈베르트 도이치 넘버 899와 나무의 만남
잘 잘라진 나무를 매일 만지고 두드리는 사람, 김예지
내게 나무는 장애물이에요!
다가서서 안아볼 수 있는 나무를 찾아
첫 나들이, 도시에서 봄 나무를 만지고 맡고 듣다
무언가를 만진다는 것, 그것은 사랑이다
여주 시골집을 답사하며 나무를 ‘사유’하다
천리포수목원의 생명들을 꿈꾸며
온몸으로 천리포 숲을 거닐다
시각이 아닌 다른 감각으로 나무를 본다는 것
다시 찾은 여주 시골집의 가을 풍경
색종이로 오려낸 괴산 오가리 느티나무
도시의 나뭇잎에서 가을을 만지다
나무와 피아노의 합주를 준비하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느티나무를 찾아서
슈베르트와 나무의 콜라보 연주회 제2부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된 하 많은 시간
겨울 숲에서의 마지막 하루

맺는 글: 그녀가 본 나무를 나는 아직 보지 못했다

저자소개

고규홍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 땅의 나무들이 품고 있는 삶과 역사의 이야기를 찾아 기록하고 전하는 나무 칼럼니스트이자 나무 인문학자다. 인천에서 태어나 송도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를 졸업했다. 중앙일보에서 12년 동안 기자 생활을 했고, 1999년에 나무를 찾아 떠났다. 방방곡곡 누비며, 사람들의 곁을 묵묵히 지켜온 노거수와 특별한 나무들의 생애와 그 안에 깃든 인문학적 가치를 기록해 왔다. 고규홍의 나무 이야기는 식물학적 정보를 넘어, 나무를 심은 사람들의 뜻과 나무와 함께 살아온 이웃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담아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가 발굴하고 세상에 알린 의령 백곡리 감나무, 정선 봉양리 뽕나무, 영양 송하리 졸참나무와 당숲 등 여러 노거수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 땅의 큰 나무』(2003)를 시작으로 『나무가 말하였네』(1, 2권), 『고규홍의 한국의 나무 특강』, 『천리포수목원의 사계』(봄·여름편, 가을·겨울편), 『도시의 나무 산책기』, 『슈베르트와 나무』, 『나무를 심은 사람들』, 『나무 사진집 ‘동행’』 등 모두 37권의 책을 펴냈고, 한 해 동안 ‘나무’를 주제로 하여 100회 정도의 대중 강연 활동을 이어간다. 2000년 봄부터 ‘솔숲의 나무 편지’라는 사진 칼럼을 홈페이지 솔숲닷컴(www.solsup.com)을 통해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눈다. 천리포수목원 이사,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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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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