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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산나물 들나물

약이 되는 산나물 들나물

(개정판)

오현식 (지은이)
농민신문사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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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산나물 들나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약이 되는 산나물 들나물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식물 일반
· ISBN : 9788979471601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7-01-20

책 소개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65가지 산나물과 들나물, 나무 나물의 효능과 영양소, 재배기술, 요리법 등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 나물 백과이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저자가 20여 년간 전국의 산야를 탐방하고 선도농가를 취재한 나물의 생생한 모습과 알토란같은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목차

1장 들나물
중풍을 예방하는 갯기름나물
생선회와 궁합 맞는 갯방풍
해외 교포가 찾는 고들빼기
봄을 앞서 가는 냉이
들나물의 제왕 달래
천연 향수 더덕
약 또는 나물로 먹는 도라지
누워서 자라는 돌나물
꽃으로 먹는 머위
버림받은 나물 명아주
근성 있는 미나리
들을 곱게 장식하는 민들레
열을 식혀 주는 비름
키다리 꽃 삼잎국화
연예인 덕 본 섬쑥부쟁이
고약의 원료 쇠비름
해풍에 약효를 더하는 쑥
인삼 맛 나는 씀바귀
근심을 덜어 주는 원추리
길을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질경이

2장 산나물
잎 맵시가 일품인 개미취
잔털 많은 털보 고비
경쟁력 되찾은 고사리
정말 억울한 곤달비
곤드레만드레 고려엉겅퀴
곰 발바닥 닮은 곰취
노린내 나는 누룩치
쇠고기 맛 나는 눈개승마
식용과 관상 가치 겸비한 단풍취
미나리 맛과 향 나는 멧미나리
도톰한 잎이 매력 두메부추
생것으로 먹는 모싯대
사라진 나물 미역취
독초로 오해 받는 바디나물
깊은 산속에서 꼭꼭 숨어사는 병풍쌈
고급 산나물 산마늘
분홍색 꽃이 아름다운 산부추
산나물 또는 한약재 삽주
암을 예방하는 수리취
수라상에 오른 어수리
단맛 나는 영아자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우산나물
영양가가 최고 잔대
약재에서 나물로 변신 전호
귀족 산나물 참나물
뿌리는 약초 잎은 산나물 참당귀
사계절 입맛 돋우는 참취
슬픈 운명 파드득나물

3장 나무나물
아낌없이 주는 다래
나무야 풀이야 땅두릅
상쾌한 쌉싸래한 맛 두릅
월드컵 신화를 이룬 오갈피
귀신을 쫓는 음나무
천연 구강 청결제 초피나무
네 귀가 달린 화살나무

부록 : 최근 주목 받는 나물
씨앗이 끈적끈적한 멸가치
박쥐 날개를 닮은 박쥐나물
잎이 오그랑오그랑한 배암차즈기
잎과 꽃이 예쁜 비비추
깊은 산속 그늘에서 자라는 서덜취
가시가 있다, 없다 엉겅퀴
토끼풀로 잘 알려진 왕고들빼기
잎과 열매를 선사하는 으름덩굴
독특한 향이 나는 참죽나무
비스듬히 자라는 풀솜대

부록 : 산나물과 생김새가 비슷한 독초
강활 / 동의나물 / 박새
삿갓나물 / 은방울꽃 / 여로

부록 : 가 볼 만한 산나물 축제

저자소개

오현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 영양에서 태어났다. 경기대학교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과 공공정책을 공부했다. 30년 가까이 농민신문사 기자로 활동하며 농산물의 생산·소비 현장을 취재했으며, 농산물 수입이 늘어나면서 생긴 외래 식물과 병해충 폐해에 관한 검역 방안을 제시했다. 전국의 산에서 나고 자라는 산나물을 탐방하며 사진을 찍고 글을 쓰며 강연과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블로그와 유튜브, SNS를 통해서 우리 산나물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우리 농림산물의 우수성과 효능, 이용법 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약이 되는 산나물 들나물》과 어린이를 위한 《산에 가면 산나물 들에 가면 들나물》 등을 집필했고, 월간지 《산림》과 《디지털농업》 등에 산나물에 관한 내용을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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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겨우내 항아리 속에서 제대로 곰삭은 고들빼기김치를 맛본 사람이라면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을 테다. 갖은 양념을 다해 담근 고들빼기김치 맛은 묵은지만큼 깊고 묵직하다. 언뜻 한약재 같은 향이 나고 쓴맛이 난다고 해서 요즘 아이들이 멀리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다. 고들빼기의 쓴맛은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달게 느껴진다. 깊고 묵직하며 은은한 향은 입 안을 개운하게 해준다. 단 몇 분 만에 뚝딱 요리한, 첫맛은 좋지만 시간이 지나면 갈증을 일으키는 패스트푸드와는 품성부터 다르다. - 해외 교포가 찾는 고들빼기


냉이는 천연 향수다. 은은한 향은 마늘이나 양파처럼 강하지 않지만 여운이 오래 남는다. 손바닥 위에 냉이를 올려놓고 비빈 다음 코끝에 갖다 대 보면 은은한 향이 가슴속까지 스며든다. 촉촉한 풀 냄새를 머금은 듯한 향은 머리가 지근지근 아플 때 맡으면 텁텁하던 입 안까지 개운하게 해 준다. 눈꺼풀이 한없이 무거운 나른한 봄날에 입맛을 되찾는 데 냉이만 한 것이 없다. 살짝 데치면 향이 고스란히 살아 있어 음식 맛을 더한다. - 봄을 앞서 가는 냉이


쇠비름은 정말 여름 사나이다. 메마른 시멘트 벽 틈이나 보도블록 사이에 손톱만 한 공간이 있어도 싹을 틔우고 삶을 이어가는 생명력이 끈질기다. 하루에도 수백 수천 명이 밟고 지나가는 길에 자리를 잡고 삶을 이어 가는 치열함에 비하면 사람들이 무더위를 탓하고 게으름을 피우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 - 고약의 원료 쇠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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