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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88980021802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3-08-28
책 소개
목차
머리말 4
이 경의 해설에 앞서 8
Chapter One 문제를 제기하시며
1. 시작하며 -서품 16
Chapter Two 금강삼매경의 개념과 의미
2. 물 위의 그림자로도 존재하는 법은 있다. -무상법품 34
3. (0)의 뿌리는 마음의 왕과 같아 전체 나무를 위해서 행동한다. -무생행품 83
Chapter Three 문제에서 벗어나는 방법
4. 뿌리 (0)의 본각은 뿌리의 이익에만 머물지 않는다. -본각리품 112
5. 세계를 넘어 법계의 진실상을 깨닫다. - 입실제품 151
Chapter Four 생활에의 실제적 적용 - 여래장 매트릭스
6. 생각하는 힘의 일각통지력 -진성공품 204
7. 장자들은 무엇으로 재물과 지혜를 같이 얻었을까? -여래장품 234
Chapter Five 금강삼매경의 효용
8. 길을 묻는 조상님들과 영혼 신들과 일체중생에게- 지장보살품 268
9. 이 경을 만나 생활에 사용하는 사람의 공덕- 지경공덕품 294
저자소개
책속에서
중생들은 자기 눈에 보이는 생각이나 자기가 그렇다고 알고 있는 인식이 자신의 업이 작동되는 알고리즘 속에서 해석해 내 보낸 이미지 즉 하나의 상(相)일 뿐, 그 상이 나타난 본래의 낙처는 모르고 산다. 그래서 12연기의 첫 시작인 무명(無明)이 발동이 되는 것이다.
廣說無生法 (광설무생법): 생김 없는 법을 널리 말씀하시네.
聞所未曾聞 (문소미증문): 일찍이 듣지 못한 바를 듣게 하시니
未說而今說 (미설이금설): 아직 설하지 아니한 법. 이제 말씀하시네.
중략
爾時 衆中 (이시 중중): 그 때 대중들은
聞說此已 (문설차이): 모두 부처님의 이러한 설법을 듣고,
皆得無生 (개득무생): 〈생겨남이 없으면서도 작용이 있는 무생의 이치〉와
無生般若(무생반야): 무생(無生)의 반야를 얻게 되었다.
석굴암은 10진법의 수학으로 풀리지는 않지만, 12진법으로도 안 풀린다면 신라 경덕왕(서기 751년)이 좋아하던 어떤 척도, 혹은 김대성이 지니고 있던 어떤 척도에 따라 석굴암을 세웠을 것이다. 어느 척도인지 일반인들은 모르겠지만, 참선인 중에 ‘일각통지력’이 생길 정도가 되면 하늘 별자리인 28진법인지, 보살 52계위의 52진법인지 확인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