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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로움

자비로움

(새로운 우주론이 가져다 준 영성 생활의 변화)

주디 카나토 (지은이), 이정규 (옮긴이)
  |  
성바오로출판사
2015-12-08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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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로움

책 정보

· 제목 : 자비로움 (새로운 우주론이 가져다 준 영성 생활의 변화)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80158652
· 쪽수 : 284쪽

책 소개

하느님의 자비는 이 세상이 시작한 그 순간부터 즉, 하느님께서 세상을 만드셨을 때부터 자비의 손길이 시작되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 의미를 되찾는 것이 이 세상이 존재할 수 있는 마지막 길이고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첫 발걸음이라는 것이다.

목차


저자소개

주디 카나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요셉수도회 재속회원으로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성요셉 피정센터 'River's Edge'에서 영적 지도 및 중년기 생활을 지도하는 상담가로 활동했다. 카나토는 새로운 우주 이야기와 그리스도교 영성을 통합하는 데 관심을 두고, 종교와 과학의 조화를 보여주는 깊이 있는 통찰로 피정을 이끌었으며, 영성 생활에 관한 수많은 글을 남겼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에는 '신성한 우주상 Sacred Universe Award'을 수상했다. 존캐롤대학교에서 교육학과 종교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같은 대학 종교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저서로 「Quantum Grace: Lenten Reflection on Creation and Connectedness」(2003), 「Quantum Grace: The Sunday Readings」(2003), 「Radical Amazement」(2006)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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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정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과학관에서 일하는 생태심리학자. 기후위기 대응을 고민하다 생태심리학과 에코페미니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저서로 《우주산책》이 있고 역서로는 《공동의 집》 《자비로움》 《경이로움》 《내 안의 가부장》(공역) 《마더피스 타로 DECK & BOOK》(공역) 《내면작업》(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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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물질이란 무엇인가? 라너는 우리가 시공간 안에서 ‘타자’를 직접 경험하는 조건이라고 말한다. “물질은 자유의 재료로서 타자가 주어져 있다는 근거가 되며, 유한한 영들이 서로 알고 사랑하며 진정한 소통을 이루는 근거이다.”

하느님의 자기 증여를 의식적으로 받아들이는 쪽으로 가는 움직임은 자유라는 맥락 안에서 일어난다. 하느님의 자기 증여는 “자유로운 주체들이 자유롭게 받아들일 때에만 일어날 수 있다.” 은총은 언제나 있지만, 우리의 선택을 통하여 그 힘을 활성화해야만 한다. 우리가 초월할 때, 현재의 자신보다 더 큰 존재가 될 때, 신의 계시에 더욱 의식적으로 깨어나게 될 때, 삶 안에서 우리에게 스스로를 내어 주신 하느님의 자기 증여를 받아들일 때 우리는 온 우주의 진화에 참여한다.

예수님의 죽음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약속으로, 그 미래는 모든 피조물들이 사랑 안에서 일치를 이루는 조화로운 미래일 것이다.

처음부터 하느님의 의도는 온 우주의 진화를 통하여 창조 자체가 의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었다. 물질에 뿌리를 두고 창조는 언제나 영을 향하여 진화해 왔고, 인간 안에서 그리고 인간을 통하여 우주는 의식을 갖게 되었고 영spirit은 스스로를 인식하게 되었다.

영을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일은 육화 안에서 가장 완전하게 발현된다. 인간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인간 예수 안에서 인류라는 종은 하느님 안에서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우리 안에서 하느님이 누구인지를 절대적으로 받아들인다. 따라서 육화는 죄로부터의 구원이 아니라 우리의 진정한 본성을 인식하는 것에 관한 것이다.

우리 각자가 태어난 조건, 우리 모두가 공유하고 그 영향을 받는 이 조건이 바로 원죄이다.

지상에서 하느님 나라를 실현하느냐 못 하느냐는 것은 오늘날 인류에게 살아남느냐 아니면 멸종하느냐의 문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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