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수박할멈

프랑스, 스위스 등지에서 활동하며 어린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그녀의 작품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역동적인 언어를 사용하고 놀랄 만큼 익살스런 문체가 특징이다. 작품으로 『Quel Radis Dis Donc(무슨 무가 이래!), 1999』, 『Dame Merveille et Autres Contes D`egypte(신비스런 여인과 이집트의 다른 이야기들), 1998』, 『Louliya et Autres Contes D`egypte(룰리야와 이집트의 다른 이야기들), 1996』, 『Le Fils de la Tempe^te(폭풍의 산물), 1995』, 『Oranges Sanguines(붉은 오렌지 : 중동 지역의 이야기), 1994』 , 『L`ogre Gentleman(친절한 식인종), 1994』, 『La Planteuse de Cumin(커민 심는 여인), 1990』, 『Re'cites de vie des Gennevillois(쥬느빌로아의 생애), 1990』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불어과를 졸업하고 저작권 에이전시에서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출판사에서 편집자로서 책 만드는 일을 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성인을 위한 이솝우화』 『스타가 될 거야』 『마틸드의 텔레비전 없는 날』 『너는 좋은 친구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