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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경상계열 > 세무/회계
· ISBN : 9788980363285
· 쪽수 : 644쪽
· 출판일 : 2014-09-02
책 소개
목차
ㄱ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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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책속에서
[머리말]
모든 산업은 각 분야별로 전문용어(terminology)가 있습니다. 이중 특히, 세무ㆍ회계분야는 광범위할 뿐만 아니라 까다롭고 어려운 용어가 많아 해당업계의 종사자나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이 아니면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세무ㆍ회계분야의 전문용어는 정치, 경제, 사회의 변천과정을 거치며 계속해서 생성-변화-소멸하기 때문에 정확한 용어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관련 사안의 해석이나 문제해결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고유의 전문영역에서 우리의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세무ㆍ회계분야는 점차 그 영향력이 확대되어 가는데 반해, 아직도 용어의 선택과 사용에 있어 많은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와 같은 용어사용상 혼란의 원인은 무엇보다 세무ㆍ회계분야에서 사용되는 많은 용어들을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거나, 용어 정의에 대한 정확한 지침의 존재를 모르는 경우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본 용어사전은 1992년 출간된 이후 개정판을 거듭하면서 국내의 유일한 세무&회계 용어사전으로서 독자 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개정 8판에서는 개정 7판 이후 제ㆍ개정된 관련 규정의 내용과 그 동안 수렴한 독자의견을 반영하여 보다 쉽게 용어를 찾고,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이번 개정 8판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유용한 세무ㆍ회계 용어 길잡이가 되도록 기본이론을 토대로 정확한 용어해설에 주력하였습니다.
둘째, 최근까지 개정된 조세법령 및 관련 법령의 용어와 기업회계기준의 용어(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및 일반기업회계기준 포함)를 충실히 반영하였습니다. 특히, 국세와 지방세에서 동일하게 사용하는 용어는 그 의미의 차이를 비교하여 설명하였습니다.
셋째, 용어의 영문표기는 국제적 정의에 부합하고, 실제 통용되는 실무용어에 가장 근접하도록 국세청을 포함한 공인된 매체와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대폭 수정하였습니다.
넷째, 공ㆍ사기업체 종사자, 세무공무원, 공인회계사ㆍ세무사 시험 및 각종 자격시험의 수험생을 비롯한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대중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으며, 대학 및 학원 등 강의교재의 참고서로 활용될 수 있도록 내용구성에 충실하였습니다.
이번 개정 8판 내용 중 고쳐야 할 부분에 대한 지적과 함께 좋은 의견을 보내 주시기 바라며, 보내주신 모든 의견들은 앞으로 나올 새로운 개정판을 보다 충실하게 만드는데 소중히 사용될 것입니다.
끝으로 본 용어사전의 편집과정에서 총괄진행을 맡아준 김희선 회계사에게 감사드리며, 참고조문의 확인작업에 도움을 주신 박승기님, 신대환님의 앞날에 건승을 기원합니다. 또한, 이번 용어사전이 발간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본사 콘텐츠사업본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편저 대표 서 동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