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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는 언제나 마음대로야

삐삐는 언제나 마음대로야

(세계 아동극 선집 1)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은이), 김무연 (그림), 김라합 (옮긴이)
  |  
우리교육
2006-03-31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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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는 언제나 마음대로야

책 정보

· 제목 : 삐삐는 언제나 마음대로야 (세계 아동극 선집 1)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80405688
· 쪽수 : 156쪽

책 소개

거침없는 상상력과 재기발랄함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작가 아스트리드 리드그렌이 어린이를 위해 직접 쓴 동극책이다. 저자를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말괄량이 주인공 '삐삐'가 연극 속 주인공이 되어 보다 생생하고 현실감 있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목차

옮긴이의 말_ 근사한 연극 무대를 마음속에 꾸며 보세요

1막
1장 뒤죽박죽 별장에 사는 삐삐
2장 장터에서
3장 도둑들, 삐삐네 집에 찾아오다

2막
1장 경찰들, 삐삐를 찾아오다
2장 학교에 간 삐삐
3장 삐삐, 다과회에 가다
4장 삐삐네 아빠가 돌아오다
5장 떠나가는 삐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연극 만들기

저자소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7년 스웨덴 스몰란드 지방의 작은 도시 빔메르뷔에서 태어나 2002년 스톡홀름 달라가탄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일생 동안 34권의 읽기책과 41권의 그림책을 펴냈는데 모두 합쳐 백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사자왕 형제의 모험』,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으로 대표되는 린드그렌의 작품들은 아동문학의 고전으로 일컬어지고 있고, ‘어린이책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스웨덴 아카데미 대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로 제작되어 세계 여러 나라에 방영되었습니다. 린드그렌은 어린이와 여성, 동물과 같이 약하고 억압받는 존재들을 위해 힘껏 목소리를 낸 활동가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어린이와 동물의 권리를 지지하고 그들에게 가해지는 폭력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녀 자신이 여성으로서 또 미혼모로서 사회적 폭력에 부딪친 젊은 시절을 보냈으며, 이를 통해 얻은 통찰을 외롭고 약한 존재들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언어로 승화시켰습니다. 린드그렌은 1980년대 후반 수의사 크리스티나 포르슬룬드(Kristina Forslund)와 함께 스웨덴의 여러 일간지에 공장식 축산을 비판하는 기고문을 실었고, 동물에 대한 더 나은 대우를 요구하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결국 이들의 활동은 후에 ‘린드그렌 법(Lex Lindgren)’이라고도 불리게 된 법의 제정으로 이어졌습니다. 린드그렌의 80세 생일에 발표된 이 법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동물 복지 관련 법이었습니다. 1978년 마르틴 부버, 헤르만 헤세와 같은 저명한 인사들이 수상한 바 있는 독일 출판서점협회 평화상을 어린이책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수상하게 됩니다. 린드그렌은 수상 소감 연설문을 미리 받아본 주최 측으로부터 연설문을 “짧고 듣기 좋게” 수정해 달라는 요청을 받지만 단호히 거부하고 정치계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시상식에서 연설문 전문을 가감 없이 읽어 내려갔습니다. 아동의 권리, 평등, 생태, 동물 복지를 위하는 동시에 폭력과 억압에 맞서 싸운 린드그렌의 업적은 매우 중요하고 독특합니다. 그녀는 헌신적인 인본주의자이자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이었고, 용기와 진지함, 유머와 사랑으로 자신의 신념을 고수했습니다. 1994년 린드그렌은 “자연에 대한 사랑과 배려, 정의와 비폭력, 소수에 대한 헌신”이라는 공로로 ‘올바른삶재단(The Right Livelihood Foundation)’으로부터 대안 노벨상을 수상했습니다. 2002년 그가 세상을 떠난 후 스웨덴 정부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 문학상(Astrid Lindgren Memorial Award)’을 제정해 그 업적을 기리고 있으며, 2005년에는 린드그렌의 필사본을 비롯한 관련 기록들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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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라합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3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났고 서강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산적의 딸 로냐』 『엄지 소년 닐스』 『어스름 나라에서』 『스콧 니어링 자서전』 『일요일의 아이』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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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연 (그림)    정보 더보기
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배우고 지금은 나무가 많은 집에서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대박 쉽게 숙제하는 법』, 『천하제일 치킨 쇼』, 「내 멋대로 친구 뽑기」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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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삐삐: 어머나 겁먹으셨어요? 저는 나무다리도 없는데요, 뭐.
클랑: 이런 걸 공무 집행 방해라고 하는데, 이거 아주 위험한 거다.
삐삐: 에이, 그냥 장난 좀 치는 거잖아요.
클랑: 그거야 네 생각이고, 두고 보면 알 거다. 라르손, 이리 와서 나 좀 도와주게나.

라르손이 사다리를 타고 오른다. 삐삐는 용마루 위를 날쌔게 뛰어가 굴뚝으로 기어오른다. 그리고 굴뚝 위에서 다시 한 번 꼬끼오 하고 소리 낸다.

삐삐: 꼬끼요오!

클랑과 라르손이 삐삐가 있는데로 가려고 벌벌 떨면서 용마루 위를 걷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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