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학박사. 고전독작가(古典讀作家). 순천향대학교(국어국문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국어교육학과)을 거쳐 인하대학교 대학원(국어국문학과)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인하대 초빙교수이다.
그는 1961년, 경기 화성, 물이 많아 이름한 ‘흥천(興泉)’생이다. 두메산골 예닐곱 먹은 그는 명심보감을 끼고 논둑을 걸어 큰할아버지께 갔다. 큰할아버지처럼 한자를 줄줄 읽는 꿈을 꾸었다. 12살에 서울로 올라왔을 때 꿈은 국어선생이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고등학교 국어선생을 거쳐 지금은 대학 강단에서 가르치며 배우고 있다. 그는 고전을 가르치고 배우며 현대와 고전을 아우르는 글쓰기를 평생 갈 길로 삼는다. 그의 저서들은 특히 고전의 현대화에 잇대 고있다.
『한국 고소설비평 연구』(경인문화사, 2002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이후, 『기인기사』(푸른역사, 2008), 『아름다운 우리 고소설』(김영사, 2010), 『그림과 소설이 만났을 때』(새문사, 2014 세종학술도 서), 『구슬이 바위에 떨어진들』(새문사, 2016), 『연암 박지원 소설집』(새물결, 2016년 개정판), 『연암소설을 독(讀)하다』(소명, 2024), 『욕망의 발견』(소명, 2018 한국연구재단 저서 지원), 『연암 평전』(소명, 2019), 『아! 조선을 독(讀)하다-19세기 실학자들의 삶과 사상』(새물결, 2020), 『다산처럼 읽고 연암처럼 써라』(소명, 2020 : 2012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 등 40여 권의 저서들 대부분 직간접적으로 고전을 이용하여 현대 글쓰기와 합주를 꾀한 글들이다. 연암 선생이 그렇게 싫어한 사이비 향원(鄕愿)은 아니 되겠다는 것이 그의 소망이라 한다.
펼치기
김정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천 출생. 2000년 계간 <문학과 의식>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올랐다. 공저에 윤색 고소설집 <운영전. 주생전> <왕경룡전. 최척전> <상사동기. 최현전. 최선전> 등이 있으며 '빈터' 동인, 인천 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