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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t Toast, 인생의 스위치를 다시 켜라

Burnt Toast, 인생의 스위치를 다시 켜라

테리 해처 (지은이), 김미정 (옮긴이)
  |  
사람과책
2008-01-02
  |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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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t Toast, 인생의 스위치를 다시 켜라

책 정보

· 제목 : Burnt Toast, 인생의 스위치를 다시 켜라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감독/배우
· ISBN : 9788981171032
· 쪽수 : 312쪽

책 소개

인기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의 히로인 테리 해처가 쓴 자전적 수필. 40년 인생에서 나름대로 터득한 다양한 삶의 철학을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다룬다. 또 여자로서, 엄마로서, 이혼녀로서, 유명인으로서 살아온 자신의 인생의 굴곡에서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목차

머리말 - 타버린 토스트

부정적인 생각은 현실이 된다
세상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
내 인생의 두 번째 기회
마흔 살 여자도 여자다
'엄마'를 버리고 '나'를 찾다
추억이 떠난 자리
무조건 예뻐야 해!
사랑에 실패한 여자가 사랑을 시작하는 여자에게
걱정으로 잠 못 이루는 밤에
은퇴 후를 상상하다

맺는 말 - 나의 아프리카여, 영원하라!
감사의 글 - 살아갈 힘을 주는 모든 분들에게

저자소개

테리 해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다. 데 안자 커뮤니티대학에서 수학과 공학을 전공했고, 1985년 드라마 '러브 보트'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인기드라마 '위기의 주부들 Desperate Housewives'에서 주인공 '수전 마이어'를 연기해 코미디 최우수 여우주연부문 골든글러브상과 미국배우협회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TV 시리즈 '로이스 & 클라크 Lois & Clark'(1993)에서 로이스 레인 역으로 출연했으며, '스파이 키드 Spy Kids'(2001), '007 네버 다이 Tomorrow Never Dies'(1997), '48시간의 킬링게임 Two days in the Valley'(1996), '스포트라이트 Soapdish'(1991)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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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여자대학교 영문과 졸업,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MBC, EBS 등 영상 번역가를 거쳐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살며 사랑하며 기르며』, 『천로역정』, 『사랑에 대해 내가 아는 모든 것』, 『유리 감옥』, 『어둠을 먹는 사람들』, 『이토록 달콤한 고통』, 『아내를 죽였습니까』, 『캐롤』, 『칼리의 노래』, 『테러호의 악몽 1, 2』, 『크래시』, 『여왕 페기』, 『사람은 어떻게 나이 드는가』, 『서른 살의 여자를 옹호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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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빈 드 베커의 <범죄 신호>라는 책을 보면 위험에 빠졌을 때 본능을 믿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나온다. 내가 강도를 당했을 때의 일이었다. 그를 보며 뭔가 느낌이 이상하다고 느끼는 순간, 그는 내 얼굴에 총구를 들이댔다. 나는 범죄 신호라는 예감을 믿는 편이다. 그건 믿음이 주는 선물이기 때문이다. 본능에 좀더 충실하게 되면, 우리는 믿음을 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연애나 그 밖의 모든 인간관계에서─친구, 가족, 동료, 직원 등─사람을 제대로 볼 줄 알아야 한다. 누가 당신 편이고 믿을 만한 사람인지 알아볼 수 있어야 한다. 친구 중에도 관계를 정리해야 할 친구가 있다. 마치 정원의 잡초를 솎아내는 것처럼 말이다. 정말 힘든 일이다. 나에게는 오래 사귄 좋은 친구가 있다. 그녀가 좋은 사람이고, 좋은 의도에서 그러는 건 알겠지만, 나와는 잘 맞지 않는다.

비판적이고, 편견이 심하고, 고집도 세다. 그런 성격은 가볍고 비현실적인 사람에게 어울리겠지만, 나는 지나칠 정도로 현실적이라 나 자신에게 충분히 비판적이다. 안 그래도 스스로를 들들 볶아대는 나에게 "좀더! 좀더 해봐!"라고 외치는 친구는 필요 없다. 친구를 정리하는 건 힘들지만 가끔 그래야 할 때가 있다. 불안감과 두려움 때문에 잘못된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지만 우리는 사람을 믿어야 한다. 오븐을 켜고 요리를 해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인간관계라는 요리를 만드는 법이 적혀 있는 레시피는 없다. 일단 시작하면 조심스럽게 움직이면서 자신의 한계를 알고 그때그때 즉석에서 풀어나가야 한다(나는 감자를 블렌더에 갈아버렸다). 그리고 육감에 따라야 한다(양념도 좀 하고!). 무엇보다도 상처받을 준비를 해야 한다. 진정한 관계를 찾기 위해서는 겹겹이 쌓여 있는 불안감을 들춰내며 자신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길밖에 없다.-본문 230~231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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