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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시론
· ISBN : 9788982816079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02-11-28
책 소개
목차
제1부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 - 전통서정의 새로운 흐름에 대하여
시간의 원근법과 잔여물 - 최근 시에 나타난 시간의 여러 층위
거대한 물, 지속되는 신화 - 현대시에 나타난 '바다' 의 상상력
한 그루의 위엄 - 현대시에 나타난 '나무' 이미지
'거리' 와 '순간' 속에 존재하는 자연 - 나희덕, 장석남의 시에 나타난 자연의 경험과 상상력
제2부
몸의 현상학의 두 유형 - 최승호, 김기택의 시세계
텅 빈 내면에 들어 있는 것 - 권혁웅, 반칠환, 유종인의 시세계
사랑과 죽음 - 최승자, 한영옥의 시에 나타난 죽음 의식
자아! 시의 무한 에너지 - 정희성, 이성부, 김영무의 시세계
무음과 웃음과 광경, 세 개의 '바깥' - 문인수, 김승희, 김정환의 시세계
폐허 위의 영혼들 - 박용하, 김명리, 이윤학의 시세계
제3부
'눈' 과 '빛' 의 상상체계 - 최하림론
'그 여자' 의 오래된 말들 - 강은교론
황폐한 세상을 편력하는 순결한 영혼 - 이문재론
삶, 무한 욕망과의 유한 경주 - 유하론
'생의 최후의 점검자' 를 찾아서 - 이수명론
'거대한 시공의 이삿짐' 을 나르는…… - 윤제림론
잃어버린 얼굴을 찾는 여행 - 박서원론
죽음과 부활의 기록 - 정인섭론
살구나무에게 배운 것 - 안도현론
생을 주조하는 청동의 기억 - 김철식론
시간을 연주하다 - 김명인의 시세계
제4부
몸의 집과 영혼의 집 - 정끝별, 박라연의 시세계
지속과 변화에 대한 성찰
'거울' 을 만드는 시인들
환상의 조형과 분해
새로움과 독창성에 대한 단상 - 21세기 신예작가들의 시
백일몽과 악몽 사이에서 피는 소설의 꽃 - 구효서론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희덕은 삶의 소소한 갈등과 근원적인 고통을 껴안으면서 자연의 빛나는 본질에 대한 믿음을 표출한다. 이 믿음은 대체로 상상에 기반하고 있지만, 의도적인 거리를 통해 본질의 신비를 간직하려는 그녀의 생각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아름다운 믿음을 기반에 두고 있다. 나희덕에게 자연은 존재와 생의 심화학습의 장과도 같다. 그 학습의 결과, 그녀는 자연/인간/세계를 보존하고 구원하는 요건이 적절한 미적 거리임을 보여준다. 하지만 나희덕이 천착하는 이 미적 거리는 자칫 외부에서의 관조의 차원으로 떨어질 위험을 안고 있다. 끊임없는 발견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이 거리는 그녀의 시를 단조롭고 피로하게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 본문 106쪽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