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오 트리니타티스

“하나님의 선교”의 본질을 “트리니티 미션”의 관점에서 찾고, 그 본질을 선교 현장과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리에서 실천하고자 부단히 노력하는 김종성 목사는 “인간의 제한된 마음으로는 무한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라고 주장한다. 그는 선교학 교수로서, 타문화권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로서 선교 현장의 수많은 경험을 이론화하고, 하나님의 뜻을 선교적으로 새롭게 인식하려고 노력하는 선교신학자이다. 또한 저자는 한국교회가 건강하게 선교하는 교회로 세워져 갈 수 있도록 협력하고 돕는 목회자이며, 선교의 동반자이기도 하다. 온유함과 대쪽 같은 강한 성품을 겸비한 그에게는 소박한 꿈이 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주안대학원대학교 선교학 교수, 도미니카공화국복음교단의 선교동역자, 한국로잔중앙위원, 예장통합 총회MK사역위원회 서기, 총회선교지재산연구 TF팀장, 글로컬미션컨설팅센터(GMCC)의 대표를 맡고 있다. 도미니카공화국복음교단 총회신학교 부총장, 예장통합 선교사 훈련원인 선교교육원(MTEC) 원장을 역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95회 총회와 도미니카공화국복음교단(IED) 제90회 총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가족으로는 이 책의 내용을 삶으로 살아오고 있는 아내 장은경 선교사와 딸 김주연 양이 있다. 장선교사와 함께 도미니카공화국 개신교 190년 역사상 처음으로 스페인어 찬송가(^El Himnario Ecumenico^)를 출판하여 현지교단에 속한 전국교회가 사용하고 있다. 저서로는 《선교사의 생활과 사역》(한국장로교출판사), 《마리아 중보 사상》(미션아카데미),《하나님의 선교사 A to Z》(두란노)과 스페인어 저서 《천국에 이르는 길》(^El Camino Para Llegar al Cielo, Mission Academy 출판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