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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야나기 무네요시 (지은이), 김호성 (옮긴이)
조계종출판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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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무아미타불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사/불교철학
· ISBN : 9791155802656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6-02-02

책 소개

불교를 모르는 사람도 ‘나미아미타불’이라는 명호는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나무아미타불》은, 이 여섯 자 명호가 의미하는 바를 쉬운 언어로 전하는 불교 입문서로, 일본에서 민예운동을 일으킨 사상가이자 미술사학자인 야나기 무네요시가 불교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나 어려운 불교용어에 거리감을 느꼈던 사람들을 위해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술한 책이다.

목차

서문
취지
인연

제1장|염불의 불교
제2장|삼부경
제3장|사문 법장
제4장|아미타불
제5장|제18원
제6장|염불
제7장|타력
제8장|범부
제9장|육자
제10장|서방
제11장|일념 다념
제12장|회향 불회향
제13장|내영 불래영
제14장|왕생
제15장|행과 믿음
제16장|자력과 타력
제17장|승·비승·스테히지리
제18장|가나법어

부록|시종의 문헌들

역자 해설|야나기 무네요시의 눈
고유명사 소사전
역자 후기(초판)
역자 후기(개정증보판)

저자소개

야나기 무네요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9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01년 기독교에 대한 관심이 싹텄다. 1907년 학습원(學習院)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스즈키 다이세츠(鈴木大拙), 니시다 기타로(西田幾多郞)의 가르침을 받았다. 1910년 『시라카바(白樺)』 창간, 동인이 되었다. 도쿄제국대학 철학과에 입학했다. 1914년 최초의 저서 『윌리엄 블레이크』를 간행했다. 1916년 불국사와 석굴암을 최초로 방문했다. 1919년 동양대학 종교학과 교수로 부임했고, 1921년 조선민족미술관 설립을 계획했다. 1924년 모쿠지키 불상(木喰佛) 연구를 발원했다. 정지용 시인이 재학 중(1923~1929)이던 도시샤(同志社)대학 영문과 강사로 부임했고, ‘민예’라는 말을 처음 만들었다. 1934년 일본민예협회 설립, 회장에 취임했다. 1936년 일본민예관을 개관했고, 1946년 염불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묘코닌(妙好人) 유적들을 방문했다. 1948년 『미의 법문』을 집필하고, 1950년 『묘코닌 이나바(因幡)의 겐자(源左)』를 간행했다. 1951년 『대법륜』에 ‘나무아미타불’ 연재를 시작하여, 1955년에 『나무아미타불』을 간행했다. 1961년 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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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8년 동국대 불교대학 인도철학과에 입학, 1996년 동국대 대학원 인도철학과에서 철학박사를 취득했다. 1997년 동국대 인도철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2025년 8월 31일 동국대 불교대학 교수에서 정년퇴임했다. 현재 동국대 명예교수. 주요 학술 저서로 2020년 『정토불교성립론』, 2022년 『출가정신의 전개』, 2025년 『인도철학과 불교』 등이 있고, 11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2002년 교토 붓쿄(佛敎)대학에서 객원연구원으로 지냈다. 이때 일본불교 공부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2005년 일본불교사독서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일본 불교사공부방』 26호를 발간했다. 2007년부터 『나무아미타불』 번역에 착수하여 2017년 초판을 출간했다. 2013년 시코쿠의 고치(高知)대학에서 객원연구원을 지내고, 2018년에는 정토진종 본원사파 종립 류코쿠(龍谷)대학에서 객원연구원을 지냈다. 이때 진종 대곡파의 신란교류관으로 매일같이 법문을 들으러 다녔다. 현재 정토문헌학회(회장 미탄 스님)의 상임고문으로 정토를 권진(勸進)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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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의 취지는 ‘나무아미타불’이 무슨 의미인지 알기 쉽게 이야기하는 데 있다. 이 육자는 요즘의 젊은 사람들에게는 인연이 먼 주문쯤으로 받아들여질지도 모르겠다. 또는 시대에 안 어울리는 낡아빠진 신앙의 형태로 생각될 수도 있다. 그러나 절대로 그렇지 않다. 이 말의 발견이야말로 인류 사상사에서 가장 놀랄 만한 사건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종교사상의 극치를 발견할 수 있다. _(‘취지’ 중에서)


사람에서 사물에 이르기까지 두루 적용 가능한 것이 정토의 가르침이다. 그것은 광대한 종교의 철리다. 결코 인간에게만 해당되는 법칙이 아니다. 정토교는 믿음에서 아름다움으로 더욱 확장되어야 한다. 그것이 미학의 원리가 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미학자나 미술사가들이 대체로 그것을 간과해버린 까닭은 그들이 아름다움을 천재들의 표현물에서만 찾았기 때문이다. _(‘인연’ 중에서)


칭명은 어디까지나 순전히 타력이어야 한다. 칭명이란 나를 내버리고, 부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나무아미타불’이라는 한마디다. _(‘염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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