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그리운 저녁

시인의 말
발문

Ⅰ. 북한 그 나라
구호가 많은 나라/ 세상 최고의 선물/ 300만 시체/ 겨울나무/ 고모부는/ 빵 거울/ 꽃제비들의 밥/ 쌀 독
쌀 한 톨/ 꽃제비의 마음/ 배급/ 꽃제비에게 나눔을/ 종양/ 꽃제비가 바라는 세상/ 고난의 행군
구월산의 단풍 밭

Ⅱ. 탈북
길/ 스무 살/ 내가 만든 외로움/ 그림자/ 탈출/ 두만강/ 살고 싶어/ 11월의 두만강/ 죽음 앞에 서 잇는 친구 위해
\옹근 세기/ 살기 위해/ 탈북자 이만칠천 명/ 딱친구/ 내 고향 배고픈 언덕에

Ⅲ. 그리움
코스모스/ 들꽃의 말이여/ 오솔길/ 내가 서 잇는 곳에/ 우리 집/ 시골 가풍/ 사랑방/ 연꽃의 마음/ 벚꽃
사랑하는 엄마/ 우리 집 꽃밭/ 꿈/ 고향/ 산꽃/ 가을은 서 있는 돌부처/ 아픈 사람은 탑/ 고향아/ 둥근 달

Ⅳ. 새하늘
미래 미래/ 전화기/ 나의 나이/ 길장구/ 정신 차려/ 남과 북/ 대한민국/ 살다보면/ 예쁜 눈/ 시작/ 고독/ 내안의 모든것
미나리/ 사랑 속의 사랑

Ⅴ. 시인의 산문
사랑과 증오/ 고향을 떠나서/ 타향의 첫걸음/ 중국에서 만난 친구/ 한국행 노정/ 천국의 땅, 한국/ 당당한 한국 시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