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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국어는 알아야 초등학생

이 정도 국어는 알아야 초등학생

김남길 (지은이)
풀과바람(영교출판)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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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국어는 알아야 초등학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 정도 국어는 알아야 초등학생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일반
· ISBN : 9788983891471
· 쪽수 : 116쪽
· 출판일 : 2022-06-20

책 소개

일상생활에서 교과서까지 흔히 쓰지만, 어린이들에게는 알쏭달쏭한 우리말들을 재치 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담아 표현 능력을 키워 주는 국어책이다. 초등학생의 어휘력과 표현력이 확장되어 다양한 어휘를 능숙하게 활용하도록 도와준다.

목차

1. 소리를 흉내 내는 의성어
동물의 울음소리를 표현하는 의성어
말소리를 흉내 내는 의성어
발소리를 표현하는 의성어
그 밖의 의성어

2. 생김새나 동작을 표현하는 의태어
사람과 동물의 걸음걸이를 표현하는 의태어
모양과 형태를 표현하는 의태어
행동이나 움직임을 표현하는 의태어
사람의 마음이나 상태를 표현하는 의태어

3. 형태는 같지만 뜻이 서로 다른 동형어
풀 - 1. 식물, 풀 2. 접착제, 풀
장 - 1. 시장의 장 2. 담가 먹는 장
말 - 1. 포유동물, 말 2. 입으로 하는 말
배 - 1. 물에 떠다니는 배 2. 몸통의 일부분인 배 3. 과일, 배
사과 - 1. 과일, 사과 2. 용서를 비는 사과
밤 - 1. 열매로 먹는 밤 2. 어두운 밤
김 - 1. 액체가 열을 받아서 기체로 변한 김 2. 바다에서 자라는 해조류, 김
눈 - 1. 하늘에서 내리는 차가운 눈 2. 세상을 보는 눈
벌 - 1. 잘못하거나 죄를 지은 이에게 주는 벌 2. 곤충, 벌
다리 - 1. 시설물, 다리 2. 사람이나 동물의 신체, 다리

4. 본뜻과 다르게 쓰이는 관용어
생활 속 관용어
신체와 관련된 관용어
음식과 관련된 관용어

5. 알고 보니 순우리말
미리내
시나브로
품앗이
아름드리
모꼬지
나들목
가람
노고지리
헹가래
덤터기
꺼병이
길라잡이
개평
자맥질
고수머리
고뿔

6. 생활 철학이 담긴 속담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세 살 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식칼이 제 자루를 못 깎는다
게으른 선비 책장 넘기기
빈 수레가 요란하다
가는 날이 장날이다
물은 건너 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 보아야 안다
겨울바람이 봄바람보고 춥다 한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저승길과 뒷간은 대신 못 간다
기와 한 장 아끼다가 대들보 썩힌다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국어 관련 상식 퀴즈

저자소개

김남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연과 환경, 문학에 관심이 많아 그와 관련된 책을 많이 써 왔습니다. 그동안 지은 창작 동화로 《누가 내 땅에 쓰레기 버렸어?》, 《소똥구리가 배고프대요》 등이 있고, 어린이 교양 책으로 《고래가 삼킨 플라스틱》, 《나무들이 재잘거리는 숲 이야기》, 《이 정도 국어는 알아야 초등학생》, 《입이 쩍 벌어지는 개구리 생태 이야기》, 《개는 어떻게 반려견이 되었을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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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치미를 떼다 : 자기가 하고도 하지 아니한 체하거나 알고 있으면서도 모르는 체하다.
(예) 민이가 분명 내 연필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녀석은 모르는 일이라며 시치미를 딱 뗐습니다.

시치미는 매 주인의 이름과 주소가 적혀 있는 꼬리표입니다. 매로 꿩을 사냥하던 시절에 주인은 자기가 풀어놓은 매가 행여나 돌아오지 않을 때를 대비하여 매의 꼬리에 시치미를 달아놓았습니다. 그런데도 매는 가끔 다른 사람의 손아귀에 들어가 시치미를 떼이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잃어버린 매가 시치미를 떼이면 원주인은 자기의 매를 찾아도 데려갈 도리가 없었습니다. 매를 주운 자가 원주인의 시치미를 떼고 자기의 시치미를 붙여놓는 경우가 허다했기 때문입니다. 모르는 척하고 잡아뗀다는 뜻의 ‘시치미를 떼다’는 그렇게 유래되었습니다.

말짱 도루묵 : 아무 소득이 없는 헛된 일이나 헛수고.
(예) 폭설로 한라산 등반이 취소되는 바람에 그동안 계획했던 노력이 말짱 도루묵 되고 말았습니다.

이 말의 유래는 조선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요. 임진왜란 때 피난길에 신하들은 선조에게 ‘묵’으로 불리는 생선을 바쳤어요. 선조는 묵을 맛보고는 그 맛에 감탄하며 묵을 ‘은어’라 부르도록 했어요.
이윽고 전쟁이 끝나자 선조는 궁에 돌아와 다시 묵을 맛보게 되었죠. 그런데 그 맛이 피난 때와는 달리 형편없었어요. 선조는 신하에게 생선의 이름을 은어 대신에 다시 도로 묵으로 부르라고 명령했어요. ‘도로 묵’은 ‘도루묵’이 되어 전해졌고, ‘속속들이 모두’의 뜻을 가진 말짱이라는 말이 붙어 애써 했던 일을 망쳤거나 헛수고했을 때 이 관용어를 사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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