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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야, 네가 필요해!

전기야, 네가 필요해!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전기 이야기)

김형주 (지은이), 박상철 (그림)
풀과바람(영교출판)
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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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야, 네가 필요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전기야, 네가 필요해!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전기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과학 일반
· ISBN : 9788983894526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09-12-01

책 소개

전기의 역사와 과학 원리의 발견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의 생활과 접목시켜 중요한 개념부터 우리 주변에서 활용되고 있는 전ㆍ자기 이야기까지 골고루 다룬다. 지루하고 어렵다고 생각했던 전ㆍ자기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었다.

목차

1. 전기, 너 누구니?
- 전기가 없다면?
- 전기의 정체를 밝혀라!
-우리 몸에도 전기 있다!

2. 전기, 누가 만들었을까?
- 전하를 만들어 볼까요?
- 번개, 번개신이 만들었다고?
- 정전기, 쓰는 데가 많은 걸?

3. 자석, 정체를 밝혀라
- ‘자기’야, 넌 또 누구니?
- 자기장과 자기력
- 자석, 쓰임새가 많은걸?

4. 전기는 흐른다
- 전기, 넌 어디로 가니?
- 전기만 다니는 길이 있다
- 전기회로, 우리 마음대로 만들기

5. 전기, 자기와 쌍둥이라고?
- 전기로 자석 만들기
- 자석으로 전기 만들기
- 교류와 직류, 성격이 다르네
- 전기+자기=전자기

6. 전기 사세요!
- 전기 주머니, 축전기
- 전지, 전기를 들고 다녀보자
- 발전소는 전기를 만드는 공장
- 전기도 배달되나요?

전기 상식퀴즈
전기관련 단어 풀이

저자소개

김형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수원대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조선일보사 월간 《낚시》 기자를 거쳐 월간 《걸스카우트》 편집장을 지냈습니다. 월간 《아동문예》로 등단한 뒤, 현재 <김형주아동문학연구소>에서 창작 활동을 하며 자유 기고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석유야, 반가워!》, 《전기야, 네가 필요해!》, 《미생물, 꼭꼭 숨었니?》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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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그림)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했습니다. 조선일보 그래픽디자인팀에서 오랫동안 근무했으며. 육아만화 <정환이랑 지환이랑>과 <독서카툰>, <오늘의 한자>등을 연재했습니다. 현재는 메트로 신문사 디자인팀장이며 카툰 <오늘의 역사>를 연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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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정전기, 쓰는 데가 많은 걸?

겨울에 스웨터를 벗다가 ‘따닥!’ 소리와 함께 전기가 오르는 걸 경험한 적 있나요? 또는 자동차 문을 열기 위해 손잡이를 잡는 순간 ‘딱!’하고 전기가 올랐던 적은요? 따끔거리며 아프기까지 했던 이런 현상이 모두 정전기 때문이에요. 주로 겨울에 많이 겪게 되지요.
여름에는 공기 속에 물기가 많아요. 공기 속 전하들이 그 물기를 타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양(+)전하를 만나 전기적으로 중성이 되거든요. 그런데 겨울에는 공기 속에 물기가 적기 때문에 정전기가 머물러 있어서 우리에게 전기가 오르는 거랍니다.
하지만, 정전기가 우리에게 해로운 것만은 아니에요. 우리에게 좋은 일도 많이 해요.
우리 앞에서 이야기했던 호박 기억하세요? 호박을 문지르면 정전기가 생겨 먼지나 털 따위가 들러붙는다고 했던 거. 그리고 우리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제품에는 항상 먼지가 쌓여 있어요. 바로 정전기가 주위에 있는 먼지를 끌어당기기 때문이지요.
이런 정전기의 특성을 이용해서 우리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이를테면 먼지를 제거하는 도구 같은 거요. 대표적으로 집에서 청소할 때 흔히 쓰는 먼지떨이가 있어요. 청소 전 먼지떨이에 달린 솔을 마찰시키면 먼지가 더욱 잘 달라붙겠지요.
아예 정전기를 일으켜 공기 속에 떠다니는 작은 먼지까지 잡아내주는 공기청정기도 있어요. 그 원리는 간단해요. 넓은 판은 마주보게 세운 다음 각각 양(+), 음(-) 전기를 흘려보내면, 먼지가 빨려들어요. 여기에 먼지를 걸러주는 망을 붙여주면 우리가 집에서 쓰는 공기청정기가 되지요. 공장에서 나오는 매연을 걸러주는 집진장치도 이와 같은 원리에요.
또 우리가 쓰는 복사기도 정전기 현상을 이용한 전기제품이에요. 복사기는 1938년 미국의 체스터 칼슨(Chester Carlson)이 처음으로 만들었어요.
그 원리는 원본에 빛을 쏘아 토너라고 하는 부분에 반사시켜요. 이때 종이는 하얘서 반사되지만 글씨는 까매서 빛을 흡수해요.
따라서 글씨가 있는 부분만 양(+)으로 대전되어
음(-) 전하를 띤 잉크가 묻게 돼요.
이 토너에 종이를 대면 글씨가 나타나게
된답니다.

그리고 우리가 쓰는 비닐 랩도 정전기를 이용한 제품이에요. 신기하게도 마치 풀칠을 해놓은 것처럼 그릇에 착 달라붙지요 모두 정전기의 힘이랍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소금으로 간을 하지요. 물론 튀긴 닭을 먹을 때처럼, 음식을 소금에 직접 찍어 먹기도 하고요. 하지만 어른들 입맛에 맞춰 후추 가루가 섞여 있을 때가 간혹 있어요. 그럴 땐 볼펜 같은 걸 옷에 문지른 다음 그 볼펜으로 소금을 휘휘 저어주면 후추 가루가 달라붙어 나와요. 정전기를 이용한 지혜지요.
이처럼 정전기는 어느 새 우리 생활 속에도 찰싹 달라붙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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