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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변호사

어린 변호사

허교범 (지은이), 현단 (그림)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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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변호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린 변호사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4770107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5-06-25

책 소개

추리 동화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전 14권), 판타지 동화 「이리의 형제」 시리즈(전 7권)을 연달아 발표하며 어린이 장르 문학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알려진 허교범 작가가 세상에서 가장 천연덕스럽고 귀여운 어린이 법정 스릴러 『어린 변호사』를 새롭게 선보인다.

목차

- 금요일 : 1심 선고
- 토요일 : 1차 만남 / 회상 / 항의 / 사건의 개요 / 변호사의 선언
- 일요일 : 안전하지 않은 거리
- 월요일 : 볼펜 사건
- 화요일 : 충격 / 변화
- 수요일 : 일상
- 목요일 : 방해 / 변호사의 제안 / 반장의 노력 / 계획
- 금요일 : 오전의 나른함 / 재판 시작 / 실패 / 자세의 문제 / 마음의 씨앗 / 새 증인 / 충격적인 고백 / 실험한 이유 / 3대 2, 혹은 3대 1대 1
- 토요일 : 메시지
- 월요일 : 새로운 일상 / 다시 회상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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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허교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5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2013년 비룡소에서 주최한 제1회 스토리킹에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로 당선되었다.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전 14권), 「이리의 형제」 시리즈(전 7권), 『불붙은 링을 뛰어넘는 소년』에 이어 「대장장이 왕」 시리즈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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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단 (그림)    정보 더보기
쓰고 그린 책으로 《여기저기》, 《하여튼 이상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있습니다. 《넌 최고야!》는 함께 사는 친구와 그의 반려견의 모습을 바라보며 떠올린 이야기입니다. 천진난만한 강아지의 시선으로,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을 담고 싶었습니다. 장애를 먼저 보지 않고 사람을 먼저 본다면, 우리 모두 자연스럽게 존중하고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이 소중한 깨달음을 제게 전해 준 이들에게, 마음 깊이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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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반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이와 영향력이 전혀 없는 아이의 대결이라니. 재판장은 상상만 해도 몸이 떨릴 만큼 즐거웠다. 성희와 반장을 비롯한 반 아이들은 결과가 이미 정해졌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재판장이자 담임 선생님의 생각은 달랐다. 너희들이 상상도 못 한 일이 기다리고 있을 거야. 재판까지 이레, 일곱 날이 남았다.


“하지만 이런 책을 읽는다면 재판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다른 아이들보다 잘 알겠네?” “그렇겠죠?” “나한테 묻는 거야?” “전 다른 아이들이 뭘 얼마나 아는지 잘 몰라요.” “아, 그래.” 이 아이는 반에 친구가 없지. 담임 선생님은 이미 알고 있었다. 아이들은 많은 것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항상 감추는 버릇이 있었지만, 그들의 눈빛과 태도와 말을 받아들이다 보면 원하지 않아도 거의 모든 사실을 저절로 알게 되었다. 일부러 무심하게 군다면 또 모를까.


성희는 변호사와 한마음으로 웃다가 중요한 사실을 하나 깨달았다. 변호사와 자기는 사실 언제나 같은 처지였다. 반에서 반장에게 미움받는 사람들이었다. 그동안 어째서 그걸 이해하지 못하고 음침한 아이라고만 여겼을까? 변호사와 성희의 반에서는 반장을 따라야만 중심 세력이 될 수 있었다. 물론 반장과 친하지 않은 아이들도 꽤 있었는데, 성희는 지금까지 그 속에 섞여 들어 문제없이 지냈기 때문에 변호사를 마음껏 얕볼 수 있었다. 그러나 변호사를 음침한 아이로 모는 것은 반장과 친한 아이들이 개발한 장난이었다. 성희는 자기도 모르게 자기를 미워하는 반장의 편견을 그대로 따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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