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와 달력 이야기

아동 논픽션 도서의 저자로 잘 알려진 베시 마에스트로는 그녀의 남편인 줄리오 마에스트로가 그린 '미국 이야기' 시리즈의 글을 썻다. '원리가 보이는 과학' 도서 중 '사과는 어떻게 자랄까?'와 '나뭇잎은 왜 색깔이 변할까?'를 쓰기도 했다. 마에스트로 가족은 코네티컷의 올드 라임에 살고 있다.

1966년에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했다. 수학과 아이들을 좋아하여 오랫동안 중학교에서 수학 선생님으로 일했다.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기본을 익히는 생각하고 탐구하는 수학>, <활용력을 키우는 생각하고 뛰어넘는 수학> 등의 책을 썼다. 지금은 서울대학교 사법대학 부설여자중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줄리오 마에스트로는 100권이 넘는 어린이 책의 그림을 그린 유명 화가로, 재미있는 말에 관한 책을 쓰기도 했다. 또 아들 마르코와 함께 '나도 읽을 수 있어요' 시리즈 중 '소가 울 때 어떤 소리가 들려요?'와 '거위가 잃어버린 조각을 찾아요' 두권의 책을 함께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