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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먼 알렉시 (지은이), 박윤정 (옮긴이)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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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플라이트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83944917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08-10-24

책 소개

인디언 하면 떠오르는 '영적인 지혜의 전수자'란 이미지는 빛바랜 과거형에 불과하다. 인디언 보호구역 안에 갇혀, 그들은 대부분 영적으로 아주 '형편없는' 삶을 살고 있다. 알코올 중독, 마약 중독, 가정폭력, 생계형 범죄 등을 숙명처럼 안은 채 말이다.

목차

플라이트
작품해설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셔먼 알렉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소설가, 시인, 맨주먹권투 선수, 이따금 코미디언. 1966년생으로 워싱턴 주 스포케인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태어나 성장한 알렉시는 생후 6개월에 뇌수종 판정을 받았다. 알코올중독자로 집에 거의 들어오지 않는 아버지 대신 어머니는 뜨개질로 돈을 벌어 6명의 아이들을 길렀다. 알렉시는 뇌수술을 받았지만 기적적으로 회복되었을뿐더러 지적 능력에도 전혀 손상을 입지 않았다. 하지만 건강 때문에 인디언 남자들의 각종 제의나 활동에 참여할 수 없었고, 대신 하루 종일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며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읽었다. 학구열이 강했던 알렉시는 보호구역에서 30마일이나 떨어져 있고 학생 대부분이 백인인 고등학교에 입학해 우수한 성적으로 고교를 졸업하고 장학금을 받아 곤자가대학교에 입학했다. 그는 같은 보호구역 내 인디언 가운데 유일한 대학생이었다. 처음엔 의사가 되려고 했으나 적성에 맞지 않았고, 법학으로 전공을 바꿨지만 역시 학업 스트레스가 컸다. 이즈음 문학수업을 듣고 매력을 느끼게 된 알렉시는 다니던 학교를 자퇴하고 워싱턴 주립대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게 된다. 아메리카원주민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첫 소설 『Reservation Blues』로 전미도서상을 받으며 ‘미국 최고의 젊은 작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첫번째 청소년소설이자 자전적 성장소설인 『켄터키 후라이드 껍데기』로 내셔널 북어워드와 보스턴 글로브혼 도서상을 받았고, 단편소설과 시편들을 묶은 작품은 『War Dances』로 2010년 펜포크너상을 받았다. 그가 각본을 쓰고 공동제작한 영화 <연기 신호>로는 선댄스 영화제 관객 인기상을 받았다. 2012년 현재 가족과 함께 시애틀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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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림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가장 자연적인 환경 속에서 영성과 예술을 통합시키는 삶을 꿈꾸며 번역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모던 마임과 포스트모던 마임》, 《그렇다고 생각하면 진짜 그렇게 된다》, 《사람은 왜 사랑 없이 살 수 없을까》, 《디오니소스》, 《병을 부르는 말 건강을 부르는 말》, 《달라이라마의 자비명상법》, 《틱낫한 스님이 읽어주는 법화경》, 《식물의 잃어버린 언어》, 《생활의 기술》,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산책》, 《생각의 오류》, 《유모차를 사랑한 남자》, 《만약에 말이지》, 《스스로 행복한 사람》, 《영혼들의 기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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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난 이 나라가 싫다. 부자면서도 그 염병할 돈을 나누지 않는 작자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그들은 운동장에서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는 버릇없는 열 살짜리 애들 같다. 그들은 정글짐과 미끄럼틀, 시소를 독차지한다. 그리고 다른 아이가 조금이라고 불평을 하면, 회전목마를 딱 한 번이라도 탈라치면, 피똥을 쌀 정도로 그 친구를 두들겨 팬다.
난 이따금씩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히고픈 충동이 일 만큼 화가 치밀기도 했다. 실제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꿈도 꿨다. 사람들을 죽이는 꿈. 나는 언제나 이런 꿈을 꿨다.

p.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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