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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음악/미술/예체능
· ISBN : 9788984014589
· 쪽수 : 68쪽
책 소개
목차
사건의 범인을 찾아라!
사라진 해적선의 보물 | 공포에 휩싸인 서커스 단을 구하라! | 산꼭대기 호텔의 수수께끼
버드나무 땅굴 지갑 도난 사건 | 해변 호텔의 일급비밀 | 깊은 바다 속의 도둑
스파이를 찾아라! | 케르나크 기사의 보물 | 모르트륀 저택의 미스터리 | 책가방 속의 꼬마 악마들
스케이트장의 물난리 소동 | 용들이 사는 마법의 성 | 산타클로스 공장의 방해공작
리뷰
책속에서
<사라진 해적선의 보물>
카리브해(* 남북아메리카 대륙, 서인도 제도, 대서양 등에 둘러싸인 바다.)에는 랑구스트(* 바다가재.)라는 이름의 무시무시한 해적선이 있습니다. 평소 이 해적선은 세계 7대양(* 일곱 개의 큰 바다. 북태평양, 남태평양, 북대서양, 남대서양, 인도양, 북극해, 남극해를 이른다.)의 선원들에게 공포심을 불러일으켰지만, 오늘 공포에 질린 사람은 바로 랑구스트 호의 선장이네요. 일곱 달 동안 바다를 누비며 빼앗아 온 보물들을 배에서 몽땅 도둑맞았거든요! 대범하게도 해적선에서 도둑질을 한 사람이 누구일까요? 여러분이 범인을 찾아 주세요.
문제 1. 보물은 어디에 있나요?
문제 2. 선원 중 네 명은 보물을 훔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누구일까요?
문제 3. 범인은 누구일까요?
<실마리-사건 해결을 도와줄 힌트>
문제 1. 보물은 어디에 있나요?
보물은 숨겨져 있습니다. 하지만 용의자들의 진술을 읽어 보면 화물 창고 안에 들어왔다 나간 누군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 2. 선원 중 네 명은 보물을 훔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누구일까요?
힌트는 해적들의 힘과 그들이 배에서 하는 일, 그리고 쇠사슬입니다!
문제 3. 범인은 누구일까요?
용의자 중 한 명이 범인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범인의 모습을 정확하게 말했네요!
<피해자>의 진술
엘비라 트리보드(선장)
정오에 난 조제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었어. 그런데 돌아와 보니 내 선실에 있던 보물 상자가 텅 비어 있는 거야. 배 안을 샅샅이 뒤졌지만 보물을 훔쳐 간 도둑을 찾을 수 없었어! 도둑은 분명 힘이 센 녀석일 거야. 왜냐하면 상자 안에 있던 금과 보석의 무게가 80킬로그램이 넘으니까 말이야!
<용의자>의 진술
조제 두블르-크로쉬(엘비라 트리보드의 오른팔)
내 갈고리를 새 걸로 바꾸려면 내 몫의 보물을 꼭 받아야 된다고! 범인을 꼭 잡아야 해.
마린 도두스(견습 선원)
저는 오전 내내 갑판을 청소했어요. 그리고 정오에는 누군가 화약 가루가 묻은 장화 발자국을 잔뜩 남기고 간 바람에 바닥을 깨끗이 닦아야 했어요!
마리-피에르 프레시오즈(불 같은 수염의 딸)
12시쯤에 아빠가 수프를 만든다고 화물 창고에서 고구마를 찾아오라고 했어요. 전 엘비라 선장님 선실에 가지 않았어요.
알린 봄바르드(해적)
난 우리 배의 대포 관리를 맡고 있어. 어제 난 탄약(* 탄알과 화약)을 확인했지. 화물 창고에 화약 가루로 가득 찬 통이 두 개 있었고 대포알이 열한 개 있더군. 난 정오에 내 해먹에서 낮잠을 잤어.
두더지 눈(죄수-이틀 전부터 화물 창고에 쇠사슬로 묶여 있음)
나는 욕을 했다고 여기에 갇혔어. 엘비라 선장은 욕하는 걸 아주 싫어하거든. 오늘 화물 창고에 내려왔던 사람은 두 명밖에 없었어. 그들을 자세히 보진 못했는데, 하나는 아이였고 하나는 수염이 난 해적이었어.
불같은 수염(요리 담당)
정오에 난 보석을 훔치기엔 너무 바빴어! 이 배의 해적들이 먹을 음식을 전부 다 내가 만들어야 했으니까!
조니 클로핀(해적)
난 하루 종일 키(* 배의 방향을 조정하는 장치.)를 잡고 있었어. 그게 내 임무지. 금을 가지고 갑판을 지나가는 사람은 한 사람도 못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