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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얼룩산 얼룩송아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84016392
· 쪽수 : 136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84016392
· 쪽수 : 136쪽
책 소개
비둘기 '비기'와 '구돌이', 까치 '까달이'는 사람들에게 버려진 두 마리의 소아지, '몽이'와 '얼이'를 구해준다. 서로 돕고 힘을 합해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사람들 손에서 탈출시켜 엄마소를 마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은, 동물간의 우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그리고 어려움을 이겨 내는 용기와 지혜를 느끼게 만든다.
목차
머리말
처음 생긴 일
버림받은 송아지
뒤를 밟아라
몽이와 얼이네 목장
일 꾸미기
탈출
험한 길
무지개가 뜨는 곳
책속에서
"잘 들어." 구돌이가 몽이와 얼이에게 탈출 방법을 속삭였습니다.
"그런데 어디로 가는 거지?"
"어디긴 어디야? 바로 네가 살던 목장이지. 네 엄마가 거기 있잖아. 비기가 어제 그 목장을 찾아냈어." 구돌이가 주춤거리며 몽이와 얼이에게 다가갔습니다.
"절대로 거기로는 안 가!" 갑자기 몽이가 버럭 소리쳤습니다. 모두들 놀라 몽이를 바라보았습니다.
"몽이야! 그러지 말고 가자. 난 엄마가 보고 싶어. 엄머머." 얼이가 눈물을 흘리며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벌써부터 서로 티격태격하고 있었나 봅니다.
"밤중에 우리르 싣고 몰래 와 버린 아저씨인데 넌 밉지도 않니? 보나마나 또 우리를 버릴 거야. 한 번 버린 사람은 두 번 세 번도 버려." 몽이는 두 눈을 부릅뜨고 어깨에 잔뜩 힘을 주었습니다. 얼굴 가득 고집이 덕지덕지 묻어났습니다. - 본문 99~100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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