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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안전

가정생활 안전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노경실 (지은이), 김미정 (그림)
  |  
알라딘북스
2019-06-14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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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안전

책 정보

· 제목 : 가정생활 안전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학습동화
· ISBN : 9788984017313
· 쪽수 : 72쪽

책 소개

알라딘북스 어린이 안전동화 시리즈. 총 10권의 시리즈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 번째 권인 <가정생활 안전>은 가정생활에서 꼭 필요한 안전 지침 및 안전에 필요한 요소들을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담고 있다. 안전 스티커를 통해 앞에서 배운 것들을 복습해 볼 수 있다.

목차

머리말
현관문과 초인종 안전 - 띵동띵동 초인종과 낯선 손님
부엌과 가전제품 안전 - 위험한 생일파티가 되어 버린 날
욕실과 화장실 안전 - 바닥이 미끌미끌 뜨거운 물이 콸콸!
엘리베이터와 베란다 안전 - 엘리베이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애완동물과 마트 안전 - 강아지는 멍멍멍! 카드가 빙그르르!
안전 스티커

저자소개

노경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2년 중앙일보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로 등단하였으며,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동화와 청소년을 위한 소설 창작에 애쓰면서, 독자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기 위해 번역한 외서들까지 합하면 그 결과물이 총 삼 백여 종에 이릅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상계동 아이들》 《행복하다는 건 뭘까?》 《어린이 탈무드》 《우리 아빠는 내 친구》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어린이 인문학 여행》(전3권) 《철수는 철수다》 《천하대장군이 된 꼬마 장승》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학교생활 안전》 《교통안전》 《학교 폭력 안전》 《가정 폭력 안전》 《약물과 사이버 중독 안전》 《사회 재난 안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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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그림)    정보 더보기
경기대학교 서양화학과와 동 대학원을 수료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엄마 수첩에 낙서하던 꼬마가 이젠 큰 도화지에 매일같이 그림을 그립니다. 그리면 그릴수록 고민도 깊어지지만, 동화책 속에 푹 빠져들 독자들을 생각하면 늘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언제나 멋진 작품을 그려 내리란 꿈을 안고 오늘도 작업대 앞에 앉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설민석의 한국사는 살아 있다》 《피토 선장님의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배》 《수찬이의 회전목마》 《황소와 개구리》 《누가 누가 더 빨개?》 《위풍당당 퐁구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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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현관문과 초인종 안전
띵동띵동 초인종과 낯선 손님


토요일, 아침 식사를 마치자마자 엄마와 아빠는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대전에 사는 아빠 친구가 결혼 7년 만에 낳은 아기의 돌잔치 날이거든요. 아빠 친구들이 축하하러 모두 모인다고 합니다.
“서연아, 동생이랑 사이좋게 공부하고 놀아야 해. 그리고 저녁때 이모가 와서 맛있는 거 사 준다고 했으니까 기대해.”
아빠의 말에 서연이 얼굴에 미소가 번졌습니다. 서연이는 자기 말이라면 뭐든 잘 들어주는 이모를 참 좋아합니다.
“엄마, 오늘은 게임 두 시간 해도 되죠?”
인범이의 말에 엄마가 말했습니다.
“서연아, 인범이 숙제 다 하면 컴퓨터 켜 줘. 그리고 점심은 냉동실에 피자 사다 뒀으니까 데워서 먹고, 숙제랑 학습지랑…….”
“엄마, 그만! 우리가 알아서 잘 할게요!”
인범이는 화장을 하는 엄마 입을 손으로 막았습니다.
“엄마, 인범이가 숙제 안 하고 텔레비전 보면 119에 신고할게요. 농담이에요!”
서연이가 장난스럽게 대답했습니다.
엄마와 아빠는 집을 나서면서 몇 번이나 주의를 주었습니다.
“이모는 우리 집 비밀번호를 알고 있으니까, 누가 와서 초인종을 눌러도 절대 문 열어 주면 안 돼. 알았지?”
“네!”
단둘이 있게 되자, 두 아이는 열심히 숙제를 했습니다. 서연이는 학교 행사에서 ‘유리 구두를 벗어 버린 신데렐라’라는 연극의 주인공 역을 맡았습니다. 대사를 잘 외워야 하기에 숙제부터 끝냈지요.
인범이는 게임을 하고 싶은 마음에 번개처럼 숙제를 마쳤습니다. 서연이는 인범이 숙제를 살피고는 거실에 있는 컴퓨터를 켜 주었습니다.
“지금부터 두 시간 뒤에 무조건 끌 거야.”
“걱정 마!”
인범이는 말하는 순간부터 게임에 빠져들었습니다.
거실 소파에 앉아서 대사를 외우던 서연이는 중간중간 시계를 보았습니다. 이제 30분 남았습니다.
‘인범이 게임 끝나면 피자 먹어야지.’
그때, 집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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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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