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CEO 20

1부. CEO 시대가 온다
- CEO가 기업의 운명을 좌우한다
- 디지털 경영 시대의 CEO
- 한국기업의 CEO, 그들은 누구인가

2부. 한국의 CEO 20인

1장. 강력한 리더십으로 비전을 제시하라
- 유상부(포항제철 회장) : 빈틈없는 리더십의 걸어다니는 제철소
- 윤종용(삼성전자 부회장) : 실무기술에 정통한 전문형 CEO
- 이익치(현대증권 회장) : 컴도저로 이익치 바람을 일으키다
- 최영재(LG홈쇼핑 사장) : 고객중심 마케팅의 귀재

2장. 디지털로 모든 것을 바꿔라
- 구자홍(LG전자 부회장) : 디지털에 미친 디지털 전도사
- 김정태(주택은행 행장) : 월급 1원을 받는 은행장
- 이민화(메디슨 회장) : 한국 벤처기업의 살아있는 신화
- 전하진(한글과컴퓨터 사장) : 9회말 한컴을 살려낸 구원투수

3장. 타협의 원칙은 있어도 원칙의 타협은 없다
- 나응찬(신한은행 부회장) : 외압에 꿈쩍않는 청렴결백형 은행장
- 박현주(미래에셋자산운영 사장) : 펀드매니저의 제왕
- 안철수(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 소장) : 컴퓨터의 슈바이처
- 이인호(LG애드 사장) : 정도경영의 전도사

4장. 지칠 줄 모르는 일에 대한 열정
- 김윤규(현대건설 사장) : 실패는 생각조차 하지않는 낙관론자
- 손길승(SK그룹 회장) :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경영의 달인
- 이웅열(코오롱그룹 회장) : 도전적이고 파격적인 힙합세대 경영인
- 이계안(현대자동자 사장) : 예리한 분석력과 결단력을 지닌 일벌레

5장.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라
- 서평원(LG 정보통신 사장) : 엔지니어 출신의 테크노 CEO
- 유상옥(코리아나화장품 회장) : 55세에 창업신화를 이룬 열정의 사나이
- 윤윤수(휠라코리아 사장) : 연봉 18억원을 받는 한국 최고의 셀러리맨
- 정문술(미래산업 사장)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벤처기업가

" 연예계와 벤처사업은 완전히 등식입니다. 벤처사업에서도 기술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히트를 쳐야 합니다. 인터넷 기업에 대해 거품논쟁이 많습니다. 탤런트 최진실은 왜 사진 한 장 찍는데 억대의 돈을 받고, 얼굴은 이쁘지만 무명 모델은 몇 만원밖에 받지 못하느냐, 그 이유를 설명할 길은 인기 밖에 없습니다. 최진실의 인기도 언젠가는 빠질 거품이라고 봐야 합니까?

위기에 처한 한컴을 맡고 보니 회사의 가치는 소프트웨어가 아니고 인기였습니다. 이 인기를 잘 활용하면 되겠다고 판단했습니다. 대부분의 직원들은 제품만 잘 만들면 시장에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산업사회적인 발상부터 바꿔놓으려고 했습니다." -전하진(한글과컴퓨터 사장)과의 인터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