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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88984074811
· 쪽수 : 303쪽
책 소개
목차
저자의 노트.9
서문.11
제1장 행동 없는 꿈꾸기.17
제2장 꿈꾸기의 좋은 점.45
제3장 마음 속이기.73
제4장 꿈을 현명하게 추구하기.97
제5장 무의식 동원하기.141
제6장 우프(WOOP)의 마술.179
제7장 우프 실천하기.209
제8장 평생 친구 우프.237
감사의 말.275
주.279
옮긴이의 말.301
리뷰
책속에서
긍정적 공상의 빈도가 높을수록 성공을 거둘 가능성은 그만큼 떨어졌다. 그들은 입사 지원서도 덜 제출했고 취업 제안도 그만큼 덜 받았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돈을 덜 벌었다고 보고했다. 성공에 대해 꿈꾼 것이 그들에게 피해를 주었던 것이다. (1장 ‘행동 없는 꿈꾸기’에서)
긍정적 공상이 심리 실험에서 드러난 것처럼 사람의 마음을 다소 편안하게 해준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긴장을 풀려면 숨을 깊이 들이쉬거나, 마사지를 받거나, 산책을 하면 된다. 아니면 그저 눈을 감고 당신이 원하는 미래의 결과를 공상해도 된다. 그러나 당신의 목표가 소원을 현실로 만드는 것이라면, 편안해지는 일을 가장 먼저 피해야 한다.
꿈을 꾸면 그 꿈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허약해진다. 몽상을 하면 일시적으로 더없이 행복하고 평온한 상태가 되지만, 곧바로 무기력이 따라온다. (3장 ‘마음 속이기’에서)
꿈을 꾸는 동안, 우리의 정신은 속임을 당해 실제로 이미 미래를 성취했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정신이 작동하는 방식에서, 꿈꾸기는 행동의 꽤나 확실한 대타(비록 짧게 유지된다고 하더라도)가 된다. 앞에서도 이를 확인했다. 이처럼 행동을 꿈꾸기로 대체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공상은 우리의 가능한 미래를 탐구하는 데는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실천 의지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3장 ‘마음 속이기’에서)
가장 혜택을 받은 이들은 막연한 소원이 아니라, 실현 가능한 소원을 추구한 사람들이다. 이 세상에는 성취 가능성이 낮은 꿈을 추구하다가 몇 년 동안 실망만 하고, 결국 그 꿈을 포기하고 행복하게 성취 가능한 다른 꿈을 추구한 사람들이 많다. (4장 ‘꿈을 현명하게 추구하기’에서)
우리의 연구 결과는 그저 성공할 것이라고 믿기만 하면 소원 성취에 좀 더 가까워진다는 사회적 통념을 뒤집는 것이었다. 우리가 앞서 살펴본 것처럼, 그와 같은 둘 사이의 관계(공상과 성공)는 사람들이 긍정적인 공상에 탐닉하거나 부정적인 현실에 숙고할 때가 아니라, 심리적 대조를 수행할 때만 유효하다. 많은 심리학자가 동기 부여에 관해 아주 간단한 방식으로 생각한다. 다시 말해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더욱 동기 부여가 되고, 더욱 행동하게 되어 바라던 것을 성취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반대로 긍정적인 생각을 덜 하게 되면 동기 부여도 덜 되고 행동도 덜 하게 되어 바라던 것을 성취할 확률이 낮아질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그렇지만 내 연구는 미래에 관한 긍정적인 생각과 이미지, 그리고 부정적인 현재의 현실에 관한 상상을 종합함으로써 둘의 관계에 대해 좀 더 균형 잡힌 그림을 그려내고 있다. (5장 ‘무의식 동원하기’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끼거나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삶의 상황에서 우프를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좋은 직장을 찾는 구직자나 학생들도 우프를 활용해 더욱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우프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나 완전한 잠재력의 발휘를 방해하는 심리적 차단(감정적 요인에 의한 생각/기억의 차단)을 극복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6장 ‘우프의 마술’에서)
우프의 활용으로부터 당신은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우프는 당신을 어디에 도달하게 할까? 당신이 대다수의 사람들과 비슷하다면, 때로 마음만 먹으면 성취할 수 있는데도 소원의 실현이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제 당신의 무의식을 활용해 특정한 목표에 모든 에너지를 투자할 기회가 왔다. 지금까지 당신을 방해한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정복하는지 발견할 기회가 왔다. 당신은 이제 온 세상, 그리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과 전보다 더욱 강력하게 연결될 기회를 잡았다. 그런데 무엇을 망설이는가? (6장 ‘우프의 마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