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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사람

날아다니는 사람

김유정 (지은이), 겨레아동문학연구회 (엮은이)
  |  
보리
1999-04-15
  |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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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사람

책 정보

· 제목 : 날아다니는 사람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84280045
· 쪽수 : 182쪽

책 소개

새로 찾고 가려 뽑은 '겨레아동문학선집'은 1920년대부터 1950년 한국전쟁 바로 전까지 발표된 동화와 동시들을 남북이 갈라진 뒤 처음으로 모아 엮은 선집이다. 지금은 도서관에서도 보기 힘든 수많은 잡지와, 먼지 쌓인 자료들을 뒤져 잃어버릴 뻔한 우리 아동문학 유산을 거둔 것이다. 엮은이들이 5년 넘게 공들여 발굴 ...

목차

귀뚜라미와 나와

김희석/물오리떼
이헌구/외따로운 집
강소천/울 엄마 젖,호박꽃 초롱,닭,옛날 얘기,눈 내리는 밤
남대우/새 쫓는 노래,안개 어린 아침,장소리 궁-궁-,조릿대,모꾼들
오장환/바다,기러기
송창일/빗방울
박목월/해바라기,잠자리,아버지와 나,주막집,여우비
박경종/왜가리
박소

날아다니는 사람

박태원/영수증
박태원/소꿉질
백신애/멀리 간 동무
이구조/조행`갑`
노양근/날아다니는 사람
노양근/임자 없는 책상
노양근/혹
노양근/눈물
김유정/이런 음악회
이상/황소와 도깨비

눈 뜨는 시절

채규철/참새 나라
채규철/우산 동무
이원수/눈 뜨는 시절
이원수/바닷가의 소년들
김요섭/진달래와 고향
김요섭/봄 오늘 날
노일용/아버지가 일하시는 곳
윤복진/야광주
황순원/몰이꾼
황순원/산골 아이
박영준/어린 마부

돼지 콧구멍

이주홍/청어 뼈다귀
이주홍/우체통
이주홍/돼지 콧구멍
이주홍/군밤
오경호/어린 피눈물
최병화/진달래꽃 필 때
최병화/고향의 푸른 하늘
최병화/푸른 보리 이삭
민봉호/순이의 설움
김도인/진수와 그 형님
박세영/길름뱅이와 소나무
구직회/무쪽 영감
최청곡/사과나무
이동

세 발 달린 황소

최영주/석류나무
송창일/거짓말
송창일/눈사람
송창일/베개 애기
김은성/기차 놀이
정수민/세 발 달린 황소
한상진/거북 새끼
안회남/싸움닭
김영수/신둥이가 된 할아버지
김영수/어머니는 다 아신다
조풍연/바둑이
임원호/몽당연필
임원호/솔새와 소나무
이중완/곡예단의 사나이

팔려 가는 발발이

김우철/상호의 꿈
김우철/오월의 태양
박일/도련님과 `미(米)`자
최경화/귀신같은 영감님
이영철/붉은 양옥집
이영철/쌍둥밤
이영철/수박
이영철/밥그릇
이영철/고양이
안평원/물 대기
홍구/콩나물죽과 이밥
홍구/채석장
유연/만주 장수와 눈사람
홍효민/팔려 가는 발발이

물딱총

정우해/신기료 장수
정우해/쓴 비 단 비
정우해/추위
정우해/군밤 장수
정명남/글 모르는 개
정명남/동무
정명남/아저씨 편지
임홍은/동무 동무
현덕/고무신
현덕/고양이
현덕/물딱총
현덕/포도와 구슬
현덕/삼 형제 토끼
현덕/고구마
현덕/나비를 잡는 아버지

엄마야 누나야

방정환/귀뚜라미,늙은 잠자리
김소월/엄마야 누나야,개아미,부헝새
주요한/빗소리,꽃밭
김동환/북청 물장사
윤극영/설날,반달,새떼
유지영/고드름
김기진/홀어미 까치
복동/단풍잎
최서해/시골 소년이 부른 노래
서덕출/봄 편지
최영애/꼬부랑 할머니
한정동/당옥이
천정철/시골길

엄마 마중

방정환/사월 그믐날
방정환/만년 샤쓰
방정환/나의 어릴 때 이야기
고한승/나비와 장사꽃
이익상/새끼 잃은 검둥이
마해송/바위나리와 아기별
마해송/토끼와 원숭이
송근우 /이천 냥 빚으로 대신 가는 언년이
맹주천/천 년 묵은 홰나무
연성흠/눈물의 은메달
송영/쫓겨 가신

저자소개

김유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8년 1월 11일, 우리나라 최초의 인명(人名) 기차역인 ‘김유정역’이 있는 강원도 춘천 실레마을에서 2남 6녀 중 일곱째이자 그로서는 안타깝게 차남으로 태어난다. 1914년, 유정 일가는 서울 진골(현 종로구 운니동)의 1백여 칸짜리 저택으로 이사하는데, 셋째 누이 김유경은 이곳을 유정의 출생지로 증언한다. 1915년 어머니가, 2년 뒤인 1917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 고아가 된다. 9살, 유정은 아직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했지만, 가장이 된 형 유근은 동생을 돌보는 대신 주색잡기에 빠져 산다. 유정은 책상 위에 놓인 어머니 사진을 들여다보곤 하며, 친구들에게 어머니가 미인임을 자랑하기도 하며, 횟배를 자주 앓으며 소년기를 보낸다. 1929년, 한 번의 휴학을 거쳐 휘문보고를 졸업한다. 그동안 형의 금광 사업 실패와 방탕한 생활로 가세는 몰락한다. 1930년,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하지만 결석으로 인해 곧 제적당한다. 스스로는 더 배울 것이 없어 자퇴했다고 했지만. 이후 얼마간의 방랑 생활을 거친 후 귀향, 야학당을 여는 한편 농우회, 노인회, 부인회를 조직 농촌계몽 활동을 벌인다. 그 와중 늑막염이 폐결핵으로 악화한다. 1933년, 서울로 돌아온 유정은 누나들 집을 전전하며 폐결핵을 견뎌야 하는 삶을 산다. 그런 유정을 안타까워하던 친구 안회남이 소설 쓰기를 권유, <산골 나그네>와 <총각과 맹꽁이>를 연이어 발표한다. 그리고 1935년, <조선일보>와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낙비>와 <노다지>가 각각 1등과 입선으로 당선, 문단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정식으로 등단한다. 이후 1937년, 스물아홉의 나이로 죽을 때까지 소설 30편, 수필 12편, 그리고 번역 소설 2편을 남긴다. 죽기 한 해 전인 1936년 가을, 이상으로부터 “유정! 유정만 싫지 않다면 나는 오늘 밤으로 치러버릴 작정입니다. 일개 요물에 부상당해 죽는 것이 아니라 27세를 일기로 불우한 천재가 되기 위해 죽는 것입니다!”라는 동반자살 제의를 받지만, “명일의 희망이 이글이글 끓습니다”라는 말로 거절한다. 하지만 이듬해 3월 29일, 세상을 떠나고 만다. 자살을 먼저 제의한 이상보다 19일 먼저. 사인은 둘 모두 폐결핵. 같은 해 5월 15일, 요절한 두 천재의 죽음을 기리는 합동 추도식이 치러진다. 발기인은 이광수, 주요한, 최재서, 정지용, 이태준, 박태원, 그리고 안회남 등 25명. 1938년, 김유정의 첫 책이 삼문사에서 출간된다. 제목은 《동백꽃》. 죽기 열하루 전, 번역으로 “돈 100원을 만들어볼 작정”을 한 유정은 안회남에게 “아주 대중화되고, 흥미 있는” 탐정소설 두어 권을 보내줄 것을 편지로 요청한다. “그 돈이 되면 우선 닭을 한 30마리 고아 먹겠다. 그리고 땅꾼을 들여 살모사, 구렁이를 10여 마리 먹어보겠다. 그래야 내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라며. “책상 위에는 ‘겸허(謙虛)’라는 두 글자”를 커다랗게 써 붙여놓은 채. 스물아홉의 피 끓는 삶에의 몸부림과 죽음에 대한 겸허한 자세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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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아동문학연구회 (엮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글쓰기연구회, 어린이도서연구회, 교육문예창작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생님, 학부모들과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하는 이들이 모인 연구 모임이다. 한 달에 두 번씩 모여 국내외 창작동화들을 두루 읽고 살피면서 우리 아동문학의 여러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회원으로는 강승숙, 김경애, 김명희, 김부연, 김신철, 김옥선, 김제곤, 노미화, 박숙정, 신정숙, 심명숙, 심혜선, 염희경, 원종찬, 이송자, 이송회, 조용명, 허우범, 홍정남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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