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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미국이 대답할 차례다

이제 미국이 대답할 차례다

(망명 30년 민족주의자가 파헤치는 민족사의 현주소)

정경모 (지은이)
  |  
한겨레출판
2001-03-31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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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미국이 대답할 차례다

책 정보

· 제목 : 이제 미국이 대답할 차례다 (망명 30년 민족주의자가 파헤치는 민족사의 현주소)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민족주의
· ISBN : 9788984310452
· 쪽수 : 278쪽

책 소개

이 책의 저자 정경모 선생은 30년이 넘는 일본 망명생활, 박정희 정권에 대한 신랄한 비판, 그리고 1989년 문익환 목사와 함께 방북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 이 책은 그가 일본에서 발간한 한국문제 전문지 「씨알」의 최근호를 편집한 것으로, 정경모 선생의 평소 신념과 사상을 그대로 접할 수 있다.

목차

헌사 : 조국 밖에서 조국과 함께 살아온 정경모/ 고은
나의 발자취, 나라의 발자취

1부: 일본을 다시 생각한다
분단 50년의 길목에 서서 - 민족사의 현주소를 묻는다
40년 사이클의 정치역학 - 아시아를 배반하고 마침내 백인에게 배반당한 일본의 현대사

2부: 북한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금창리, 대포동 그리고 '괴선박' 소동 - 엿보이는 희망의 조짐
새로운 역사의 여명 - 북미, 북일 관계 정상화를 향한 움직임
대포동 이후의 북미, 북일 관계

3부: 통일의 길목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논한다 - 지금까지의 일, 앞으로의 일
질풍노도의 시대를 살면서 - 남북 공동성명과 북미 공동 코뮈니케

저자소개

정경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4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중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게이오 대학교 의학부, 서울대학교 의대에 다니다가 미국 에모리 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했다. 미국 유학 중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당시 주미대사 장면의 요청으로 도쿄에 있던 맥아더 사령부(GHQ)에 소환되어 문익환, 박형규 등과 함께 근무했다. 휴전회담 당시 통역업무를 맡는 등 한국에서 지내다 1970년 일본으로 건너간 이후 40년간 망명객의 신분으로 문필활동을 통한 민주화 운동과 통일 운동을 지원했다. 일본에서 1981년 한국문제 전문지 <씨알의 힘>을 발행했고, 1991년에는 일본의 평화와 조선의 통일을 생각하는 ‘씨알의 힘’ 모임을 발족하여 기관지 <씨알>을 펴내왔다. 1989년 문익환 목사와 함께 역사적인 평양 방문을 결행하여, 6?15남북공동성명의 초석이 된 4.2공동성명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요코하마에서 50년이 넘는 세월을 아내와 함께 해오다 2021년 2월 향년 9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펼치기

책속에서

무슨 운명인가. 30년이 넘는 망명생활, 아직도 그 망명은 끝날 줄 모른다. 그의 얼굴은 결코 자애롭지 않다. 세상의 부정과 위선에 눈감지 못하고,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퍼붓는 얼굴이다. 그의 뻗친 눈썹에는 그래서 늘 녹을 줄 모르는 된서리가 내려 있다. 나는 그에게서 허약하기 그지없는 식민지 지식인이 아니라 변혁을 향한 오랜 꿈과 자주적인 삶의 원천으로 단련된 인텔리겐치아의 운명을 본다.

- 고은 헌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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