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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이제 미국이 대답할 차례다 (망명 30년 민족주의자가 파헤치는 민족사의 현주소)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민족주의
· ISBN : 9788984310452
· 쪽수 : 278쪽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민족주의
· ISBN : 9788984310452
· 쪽수 : 278쪽
책 소개
이 책의 저자 정경모 선생은 30년이 넘는 일본 망명생활, 박정희 정권에 대한 신랄한 비판, 그리고 1989년 문익환 목사와 함께 방북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 이 책은 그가 일본에서 발간한 한국문제 전문지 「씨알」의 최근호를 편집한 것으로, 정경모 선생의 평소 신념과 사상을 그대로 접할 수 있다.
목차
헌사 : 조국 밖에서 조국과 함께 살아온 정경모/ 고은
나의 발자취, 나라의 발자취
1부: 일본을 다시 생각한다
분단 50년의 길목에 서서 - 민족사의 현주소를 묻는다
40년 사이클의 정치역학 - 아시아를 배반하고 마침내 백인에게 배반당한 일본의 현대사
2부: 북한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금창리, 대포동 그리고 '괴선박' 소동 - 엿보이는 희망의 조짐
새로운 역사의 여명 - 북미, 북일 관계 정상화를 향한 움직임
대포동 이후의 북미, 북일 관계
3부: 통일의 길목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논한다 - 지금까지의 일, 앞으로의 일
질풍노도의 시대를 살면서 - 남북 공동성명과 북미 공동 코뮈니케
저자소개
책속에서
무슨 운명인가. 30년이 넘는 망명생활, 아직도 그 망명은 끝날 줄 모른다. 그의 얼굴은 결코 자애롭지 않다. 세상의 부정과 위선에 눈감지 못하고,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퍼붓는 얼굴이다. 그의 뻗친 눈썹에는 그래서 늘 녹을 줄 모르는 된서리가 내려 있다. 나는 그에게서 허약하기 그지없는 식민지 지식인이 아니라 변혁을 향한 오랜 꿈과 자주적인 삶의 원천으로 단련된 인텔리겐치아의 운명을 본다.
- 고은 헌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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