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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치야 독도야 동해바다야

강치야 독도야 동해바다야

(주강현 선생님의 우리 땅 독도 이야기)

주강현 (지은이)
  |  
한겨레아이들
2006-11-14
  |  
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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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치야 독도야 동해바다야

책 정보

· 제목 : 강치야 독도야 동해바다야 (주강현 선생님의 우리 땅 독도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한국사
· ISBN : 9788984312043
· 쪽수 : 136쪽

책 소개

주강현 박사가 어린이를 위해 쓴 독도 이야기. 제목에 등장하는 강치는 독도에 살았던 우리나라 토종 동물로, 생물학자들 사이에서는 바다사자로 알려져 있다. 가죽을 얻기 위해 마구잡이로 잡아들인 일제시대 이후 이런 강치는 멸종되었다.이렇듯 강치는 슬픔과 분노를 간직한 독도의 상징이다. 강치를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독도의 이야기를 차분하게 들려준다.

목차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1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독도
독도가 손탑만 한 섬이라고? | 독도가 쓸모 없는 섬이라고? | 그 많던 강치들은 어디로 갔을까? | 독도가 머나먼 섬이라고? | 독도가 이름 없는 무인도였다고? | 독도의 자연환경

2 독도의 어머니, 울릉도
선사시대에도 울릉도에 사람이 살았을까? | 신라와 울릉도는 어떤 관계였을까? | 고려시대, 울릉도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 조선시대에는 왜 섬을 비우게 했을까? | 꿈의 섬, 삼봉도

3 동해의 영웅 안용복
독도를 탐낸 일본 | 울릉도와 독도를 지켜낸 안용복 | 땅을 지키는 정책 | 쫓겨난 영웅 | 지도로 보는 울릉도와 독도

4 일본의 끊임없는 욕심
가장 먼저 빼앗긴 울릉도 | 슬그머니 빼앗긴 독도 | 독도를 미국에게 빌려준 일본

5 독도를 지킨 사람들
김한경의 억울한 죽음 | 의로운 관리 이규원 | 홍순칠과 독도수비대 | 독도수비대원이었던 어느 할아버지 이야기 | 자랑스러운 독도 지킴이들

6 바다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반칙왕 일본 | 동해일까? 일본해일까? | 200해리 해양 주권 시대 | 지도에서 찾아보는 우리 바다 동해

한눈에 보는 독도와 울릉도의 역사

저자소개

주강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분과학문이란 이름의 지적·제도적 장벽에 구애받지 않고 융·복합 연구를 수행해왔다. 일산 정발학연(鼎鉢學硏)과 제주도 애월 바다를 오가면서 자료 더미에 파묻혀 해양문명의 원형질을 탐구하고 있다. 역사민속학·인류학·역사학 등의 학제연구에 기반해 해양사, 선박사, 교역사, 해양생태사 등을 개척하며 문명의 바닷길을 오랫동안 밟아왔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오호츠크해를 비롯해 동북아, 동남아, 인도양의 벵골만과 페르시아만·아라비아해, 아프리카의 스와힐리해역권, 동지중해권역을 탐사했다.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연구위원, 영문 학술지 《OCEAN & Culture》 편집위원장으로 있다. 국립제주대학교 석좌교수,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 원장, 국립해양박물관장, 여수세계엑스포 전략기획위원, 한국역사민속학회장,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위원, 해양수산부 르네상스위원장·해양수산정책자문위원장, 《The OCEAN》 편집주간, 문화재 전문위원, 100대 민족문화상징 선정위원장 등을 거쳤다. 저서로 《환동해 문명사: 잃어버린 문명의 회랑》, 《적도의 침묵: 문명의 교차로 태평양》, 《조기 평전》, 《등대의 세계사》, 《독도강치 멸종사》, 《유토피아의 탄생: 섬·이상향》, 《독도 견문록》, 《돌살; 신이 내린 황금그물》, 《두레; 농민의 역사》, 《관해기 1·2·3》, 《제국의 바다 식민의 바다》, 《제주기행》, 《우리 문화의 수수께끼》, 《세계박람회 1851-2012》, 《상하이 세계박람회》, 《OCEAN EXPOLOGY》, 《북한의 우리식 문화》, 《황철산 민속학》, 《북한민속학사》, 《왼손과 오른손》, 《100가지 민족문화 상징사전》 등이 있다. 사진집 《세계의 어시장 WORLD FISH MARKET》, 일본어판 《黃金の海イシモチの海》(法政大出版), 번역서 《인디언의 바다》(힐러리 스튜어트), 어린이를 위한 《강치야 독도야 동해바다야》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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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본은 자신의 영토도 아닌 오키나와를 미군 기지로 빌려주고, 뒷날 그것을 자신들의 영토로 만든 적이 있습니다. 독도도 그와 같은 방식으로 미국 공군의 폭격 연습장으로 내주었다가 뒷날 돌려받을 작정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미국이 독도 문제에서 일본 편을 드는 게 당연했습니다. 다행히 다른 연합국들이 독도를 일본 영토에 포함시키려는 미국과 일본의 시도를 막았습니다. 뉴질랜드와 영국이 미국 의견에 동의하지 않아 독도는 일본 영토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한국 영토에 들어가지도 않았습니다. '독도'라는 이름을 아예 조약에서 빼 버리고 만 것입니다. 미국은 오늘날까지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말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독도 문제는 무엇보다 외교적인 노력이 중요합니다. 여태껏 우리나라는 일본의 노련한 외교에 번번이 당해왔습니다. 독립과 한국전쟁, 그리고 그 뒤에 계속된 정치적인 불안까지 겹치면서 우리땅인 독도를 세계에 알리려는 노력을 게을리 했기 때문입니다. 어찌 보면 미국이나 일본보다 힘이 약한 나라의 슬픔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우리 땅에 대한 권리를 잘 지켜서 후손들에게 독도를 제대로 물려주어야 할 것입니다. - 본문 87~88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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