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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집/인테리어 > 집짓기
· ISBN : 9788984319981
· 쪽수 : 288쪽
책 소개
목차
Prologue
PART 01. 집, 땅 사서 지을까? 집 사서 고칠까?
집 지을 땅 찾기
행복한 시골생활, 가족이 모두 편한 동네를 찾자
시골의 대부분인 논, 밭, 임야에 집 짓기
__ TIP 임야나 농지에 집을 지을 때 필요한 절차
내가 원하는 땅, 어떻게 찾을까?
땅 구매 전 체크리스트
땅 구매, 사례로 보기
리모델링 가능한 집 찾기
꼭 땅을 사야 하는가? 버려진 농가주택이 생각보다 많다
__ TIP 시골집 정보를 알 수 있는 곳
마음에 드는 집 발견, 이것만은 확인하자
__ TIP 돈 아끼는 집 고르기 핵심 포인트
집을 구했다면 수리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__ TIP 집 수리 시 꼭 해야 할 것
리모델링 & 집 짓기, 공간별 아이디어
PART 02. 집 짓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믿을만한 업체 선정부터 비용 절감하는 설계의 핵심까지
믿을만한 설계사와 시공사 선정하기
__ TIP 설계 의뢰 후 확인해야 할 사항들
__ TIP 시공 계약 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
비용을 절감하는 설계 디테일
따뜻한 집 만들기
__ TIP 단열재별 장단점
시골에서 도시가스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단독주택의 가장 큰 골칫거리, 누수 막는 포인트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 집,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셀프 집 짓기! 공정별·상황별 체크리스트
설계 - 거실과 주방을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
기초공사 - 기초는 동결선보다 아래에
__ TIP 기초공사 알아보기
구조공사 - 부재 사이즈를 정확하게 지키고 있는가
__ TIP 콘크리트, 목구조, 철골 무엇으로 해야 할까?
__ TIP 목구조 진행 시 체크리스트
전기 및 설비공사 - 시공부터 집 지은 뒤까지 계속되는 공정
단열공사 - 창호는 브랜드보다 유리의 두께가 생명
내외부 마감공사 - 예산에 맞춘 합리적인 자재 선택이 우선
__ TIP 외부 마감재 종류별 장단점
등기구 및 위생기구공사 - 등기구는 인터넷, 위생기구는 큰 매장에서
기타 부대공사 - 꼭 필요한 부대공사 & 건축주가 직접 할 수 있는 부대공사
__ TIP 한눈에 보는 추가 비용 리스트
PART 03. 집, 고쳐 살기
삼척 고향에 마련한 작은 카페와 시골집
: 경치 좋은 산속, 자연의 재료로 지은 시골집과 아담한 카페. 현대식 화장실 설치, 지붕공사, 카페 확장 공사 등 필요한 곳만 개조한 시골집 리모델링.
91.84㎡(27평) 작은 집에 복층 아이디어를 더한 주택 리모델링
: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넓은 마당이 있는 빨간색 벽돌 시골집. 작은 시골집에 다락방을 만들어 6인 가족이 살 수 있는 집으로 개조, 작은 집을 넓고 환해 보이게 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시골집 리모델링.
PART 04. 집, 지어 살기
건축면적 64.86㎡(19평)에 지은 세 가족의 행복한 보금자리, ‘집애가면集愛家眠’
: 충청도 아산에 지은 세 식구의 보금자리. 64.86㎡(19평)의 작은 집임에도 주방과 거실을 터서 넓어 보이게 만든 집. 1층은 공용공간, 2층은 부부와 딸아이의 방과 샤워실, 세탁실을 두어 편리한 동선으로 지어졌다.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차고가 딸린 집 ‘가인재佳人齋’
: 카페, 바비큐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차고가 있는 단독주택. 차고 겸 카페는 물론 마당 한편에 만든 작은 텃밭과 집 앞에 설치한 해먹까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가득한 집!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 ‘톡톡하우스’
: 계단 미끄럼틀, 가족 영화관, 다락방 등 아이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풍성한 ‘톡톡하우스’. 다락방 한편에 아빠만의 독립된 공간까지 마련한 네 가족의 보금자리!
Epilogue
저자소개
책속에서
농지는 전용이 되지 않는 땅도 있기 때문에 구매하기 전에 시청이나 군청의 담당 허가부서를 찾아가서 직접 문의해야 한다. 허가부서를 찾아가서 농지전용이 가능한 땅인지 건폐율과 용적률은 얼마인지 꼼꼼히 알아본다. 부동산 아저씨의 말만 믿고 덥석 구매했다가 농업진흥구역 등으로 묶여 있는 땅을 사면 집을 짓기 어렵다.
어떤 경우에도 집을 지을 수 없는 땅이 있다. 바로 맹지(도로와 맞닿은 부분이 전혀 없는 토지)이다. 아무리 배산임수형 땅에 전망이 좋아도 도로가 연결되어 있지 않다면 집을 지을 수 없다. 그러므로 구매하려고 하는 땅에 도로가 연결되어 있는지, 아니면 땅을 도로로 편입시키면 도로에 접할 수 있는지 등 여러 가지를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다면, 벽돌로 지어 튼튼한 집이 좋을까? 아니면 옛날 한옥처럼 나무로 지은 집이 좋을까? 필자는 나무로 지은 집을 추천한다. 벽돌로 지은 집은 일단 리모델링 시 구조변경이 어렵다.
벽돌주택은 벽돌이 지붕을 받치고 있기 때문에 벽돌을 허물면 지붕이 무너질 수도 있다. 방을 넓힌다든지 화장실을 만들 때 벽체를 철거하면 집 자체가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구조적인 검토를 받은 뒤 공사를 해야 한다. 벽돌주택의 최고 단점은 단열이다. 시골집은 특히나 단열이 좋아야 하는데 옛날에는 그냥 벽돌과 벽돌 사이에 단열재를 껴넣는 식의 날림공사라 단열재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그러므로 수리를 생각한다면 목조주택이 좋고, 그냥 도배와 장판만 갈아서 사용할 생각이라면 벽돌주택이 편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