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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84346345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3-06-10
책 소개
목차
감사의 말
프롤로그: 법궤와 성령님
법궤와 성막의 배경 이야기 / 법궤 안에 무엇이 있을까? / 법궤 위에 무엇이 있을까? / 하나님의 현존 체험
1. 만남 : 성전의 원형이신 예수님(출 25-40장)
하나님의 본심은 무엇일까? / 비로소 드러난 성막의 목적/ 법궤의 구조 / 성막의 원형이신 예수님 / 성령님, 제 안에 계셨군요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1
2. 예배 : 성령님을 만나는 다섯 가지 제사(레 1:1-2)
가로막힌 죄의 문제 / 본질을 보라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2
3. 불사름 : 완전히 태우는 번제(레 1장, 6장)
예배드리는 자는 능동적인 존재 /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 / 자신을 완전히 죽이고 불사르라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3
4. 부서짐 : 고운 가루로 부서지는 소제(레 2장, 6장)
하나님은 토기장이 / 준비하는 마음 / 고운 가루로 부서지라 / 꿀과 누룩을 넣지 말라 / 언약의 소금을 넣으라 / 달란트와 고유한 헌신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4
5. 공동식사 : 평화를 위한 화목제(레 3장, 7장)
공동체의 평화를 위한 제사 / 공동식사의 의미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5
6. 용서 : 상한 심령과 속죄제(레 4장, 6장)
상한 심령과 통회하는 마음 / 영적 지도자의 죄 / 휘장을 넘어 / 영혼육의 속죄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6
7. 특별함 : 영으로 구별되는 속건제(레 5장, 7장)
깨달음 / 나는 누구인가? / 특별함을 보는 눈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7
8. 책임 : 성령의 기름부으심의 자리(레 8-10장)
첫 제사의 충격 / 성령의 불 / 영적 지도자의 자리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8
9. 갱신 : 영으로 듣고 먹는 말씀(레 11-12장)
갱신된 말씀 / 말씀을 먹으라 / 율법을 뛰어넘는 권세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9
10. 영분별 : 영적 지도자의 권세와 나병(레 13-15장)
쥐새끼는 나가라 / 나병의 영적 의미 / 영의 분별 / 격리하라 / 치유와 은혜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10
11. 자유 : 자유를 누리는 대속죄일(레 16장)
모든 사람은 죄인이다 / 자유롭게 날아라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11
12. 정체성 : 하나님께만 드리는 피흘림(레 17장)
나무에 수금을 걸다 / 쇼인가, 예배인가? / 피흘림 / 종말의 때에 있을 피의 제사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12
13. 문화 : 버려야 할 것과 싸워야 할 것(레 18-22장)
버려야 할 애굽과 가나안 문화 / 성적인 죄 / 인간의 실존을 폭로하다 / 거룩한 신부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13
14. 공간과 시간 : 규칙적인 기도의 영성과 절기(레 23-25장)
영적 공간 / 영적 시간 / 절기의 영성 / 왜 예수님은 유월절에 십자가에 달리셨을까? / 왜 성령님은 오순절에 강림하셨을까? / 나팔절 / 속죄일과 초막절 / 안식년과 희년의 자유 선포 / 절기 배열의 영적 의미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14
15. 축복 : 순종과 동행(레 26-27장)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 / 언제 머무는가? / 무엇을 하는가?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15
에필로그 : 성령님의 인격, 법궤의 이동경로
요단 - 내가 건너야 할 강 / 아벡 - 인격이신 성령님 / 벧세메스 - 성령의 권세와 능력 / 나곤의 타작마당 -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 새예루살렘 - 마지막 때의 성취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렇다면 원하기만 하면 매번 성령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내 자신의 탓이든 아니든 때로 성령님은 침묵하신다. 아니 말씀하실 때보다 침묵하실 때가 훨씬 더 많다. 그렇다면 이 원리는 무엇일까? 어떤 때에는 길을 걷다가도 음성을 듣는데 어떤 때에는 몇 시간을 기도해도 침묵하신다. 물론 성령님의 전적 주권이지만 혹시 말씀하시는데 내가 못 듣고 있는 것은 아닐까? 성령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내가 맞추어야 할 영적 주파수가 있지는 않을까? 무슨 원리가 있지 않을까?
(…중략…) 나는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친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신 곳을 발견했다. 성령님의 임재와 말씀을 더 잘 들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이다. 장소는 바로 성막 안 지성소에 있는 법궤 앞이다.
프롤로그: 법궤와 성령님 중
우리는 성막의 기능 두 가지처럼 부지런히 법궤 앞으로 나아가 성령님을 만나고 성령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성령님과 교통해야 한다. 일상을 나누어야 한다. 그것이 사랑하는 분과 동거하는 목적이다. 성막과 성전을 대체하기 위하여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휘장이 찢어졌다. 우리는 이제 언제 어디서든 법궤 앞으로 나아가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을 들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어떤 예배든, 어떤 봉사든, 어떤 기도든, 어떤 예물이든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인격적인 교통이 없으면 아무 쓸 데 없는 허무한 것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법궤 앞까지 나아가야 한다. 법궤 위 그룹날개 사이에 임재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을 듣는 것을 가장 우선순위로 생각하자.
01 만남: 성전의 원형이신 예수님 중
남들보다 얼마나 더 빨리 더 멀리 갈 것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구름이 머물러 있다고 조급하지 말라.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성령님과 함께 가고 함께 머무는 것이다. 빨리 가려고 욕심 부리다가 40년을 광야에서 유리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라. 우리 인생의 여행길은 먼저 가고 뒤에 가고의 문제가 아니다. 얼마나 매일의 삶 속에서 성령님과 함께 가느냐의 문제다. 성령님이 멈추어 계시면 그 자리에서 성막을 치고 예배를 드리라. 법궤 위에 임재하시는 성령님과 교제하라.
15 축복: 순종과 동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