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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88984353220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3-04-24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장. 고생대 이전 - 미생물이 있었어
1. 생물 탄생의 비밀
생물 탄생에 관한 3가지 설명
과학백과 - 심해 열탕에서 생긴 일
2. 미생물의 등장
미생물, 그들의 아주 특별한 능력
미생물의 역사는 38억 년!
과학백과 - 옛날 바다는 얼마나 짰을까?
3. 동물의 등장
광합성, 산소, 그리고 다세포 생물
클라우디나를 소개합니다
4. 지구 위에 나타났던 생물은 몇 종일까?
2장. 고생대 - 무척추동물이 나타났어
1. 갑자기 많아진 무척추동물
고생대 캄브리아기에 무슨 일이?
청장 화석과 버지스 셰일 화석의 비밀
과학백과 - 오르도비스기 생물 대번성
삼엽충, 암모나이트, 산호의 시대
과학백과 - 문어와 오징어와 낙지는
2. 오존층이 생겨나더니
식물이 땅 위로 올라왔어
동물도 땅 위로 올라왔어
과학백과 - 바퀴벌레의 놀라운 생존법
3. 척추동물 등장!
척추는 위대한 발명품
물고기는 어떻게 진화했을까?
과학백과 - 물고기 척추는 저장창고였다?
양서류는 어떻게 진화했을까?
과학백과 - 석탄기와 페름기는 양서류 세상!
4. 땅에서는 식물이 발달해
양치식물이 쑥쑥 자랐어
겉씨식물이 나타나
과학백과 - 식물화석을 보면 기후가 보인다?
5. 삼엽충의 멸종, 고생대 막을 내리다
최초의 멸종은 오르도비스기 말
데본기 말에도, 페름기 말에도 멸종
3장. 중생대 - 공룡이 번성했다!
1. 파충류 전성시대
파충류, 그들이 궁금해?
공룡의 사생활
하늘의 제왕, 익룡
바다의 제왕, 어룡과 장경룡이
과학백과 - 공룡은 절벽을 기어올라갔다?
그 밖의 파충류의 사생활
과학백과 - 화석악어와 오늘날 악어의 차이는?
2. 하늘을 뒤덮은 새떼
육식공룡+새=시조새
‘공룡새’와 ‘새다운 새’
날지 못하는 새
과학백과 - 새털은 원래 피부세포였다?
3. 암모나이트 이야기
아름다운 봉합선
바다에서 살다가 멸종했어
4. 중생대 식물 이야기, 바다 이야기
땅에서는 속씨식물이 나타나
송진에서 호박으로
중생대 바다를 헤엄친 나노 플랑크톤
새하얀 절벽, 백악층
5. 중생대 멸종사건
공룡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공룡은 왜 멸종했을까?
4장. 신생대 - 나와라, 포유동물!
1. 포유동물의 등장
포유동물의 시조, 유대류
다양한 포유동물의 발달
과학백과 - 가장 작은 포유동물은 6센티미터!
2. 신생대에도 파충류는 살아남아
악어의 생존 비밀
뱀의 식사법
3. 신생대 새들의 변화
아주 큰 새와 무서운 새
남극의 신사 펭귄은
4. 신생대는 활엽수 시대
5장. 600만 년 전 - 아프리카에서 사람이 나타났어
1. 인류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두 발로 걸었던 여자 원시인 ‘아르디’
인류가 다른 포유동물들을 멸종시켰을까?
과학백과 - 말의 재갈은
2. 인류의 환경 적응법
부시맨의 적응법
파푸아뉴기니 여성들의 적응법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생긴 일
고비 사막에서 여우 잡기
인류는 영원히 멸종하지 않을까?
과학백과 - 아시아에서 사는 아프리카 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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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공룡의 식사법
육식공룡은 상어나 악어처럼 한 입에 먹이를 잘라먹었을까 아니면 씹어 먹었을까?
육식공룡은 같은 육식동물인 악어나 상어와 달리, 먹이를 한입에 잘라먹지 못했어. 먹이를 몇 번 물어서 끊어 먹었단다. 그런 건 어떻게 알 수 있냐고? 육식공룡의 이빨을 보면 금방 알 수 있단다. 육식공룡의 이빨은 악어나 상어의 이빨과는 달리 듬성듬성 나 있어. 실제 육식공룡의 화석이나 그림을 잘 보면 이빨이 빽빽하게 나 있지 않아. 그러므로 먹이를 한입에 잘라먹기에는 좋지 않아.
대신 먹이를 쓰러뜨린 다음, 배나 엉덩이처럼 고기가 많은 부분은 몇 번 물어서 고기와 작은 뼈를 끊고 어느 정도 끊어지면 당겨서 잘라먹었거나 찢어먹었단다. 그렇게 먹으면 큰 뼈도 부스러지고 깨져서 소화시키기에도 좋게 돼. 물론 먹이의 뼈에는 구멍이 뚫리고 뼈가 깊게 파이고 긁힌단다.
신기한 공룡 화석
신기한 공룡 화석들도 있어. 공룡의 몸속에 다른 동물의 화석이 들어 있는 수가 있겠지? 예를 들면, 공룡이 다른 동물을 잡아먹었는데 먹힌 동물의 뼈가 소화되기 전에 공룡이 죽어 화석이 되었다면 두 동물의 뼈가 함께 나올 거야. 그런 화석이 있을까?
미국에서 나온 3미터 길이의 육식공룡(콜레오피시스)의 가슴 속에서도 작지만 같은 종의 공룡뼈 2마리 분이 나왔단다. 처음에 학자들은 이 공룡이 난태생을 한다고 생각했어. 말하자면 2마리를 어미 몸속에서 부화한 새끼로 본 거야. 같은 종이고 크기가 작으니까 그렇게 생각할 만도 했어. 그러나 그 후 새로운 해석이 나왔단다. 그 작은 것 두 마리는 새끼가 아니라 큰 놈이 잡아먹은 먹이였던 거야. 그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작은 동물의 뼈를 자세히 조사해 보니 그 뼈들이 너무 컸거든.
예를 들어 다리뼈를 보면 안에 있는 것의 뼈가 밖에 있는 뼈의 3분의 2 정도 크기야. 다른 뼈들도 마찬가지였단다. 다시 말하면, 새끼의 뼈가 어미의 뼈에 견주어 너무 컸던 거야. 안에 있는 뼈들은 새끼가 아닌 거지. 결국 큰 놈이 작은 놈을 삼켰던 거야. 산 것을 잡아먹었든 죽은 것을 주워먹었든 동족을 먹었던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