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지도로 보는 세계 미술사

지도로 보는 세계 미술사

바이잉 (지은이), 한혜성 (옮긴이)
시그마북스
2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지도로 보는 세계 미술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도로 보는 세계 미술사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사
· ISBN : 9788984453319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08-11-10

책 소개

기원전 3만 년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 대륙의 미술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인류가 예술활동을 시작한 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 대륙의 미술사를 하나의 지도에 그려냈다. 선사시대 암벽화, 토기부터 현대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유명 회화, 조소, 건축, 공예 등 830여 컷의 미술작품을 수록하였다.

목차

들어가는 말
01 선사시대 미술
02 고대문명 시기의 미술
03 고전시대의 미술
04 중세기의 미술
05 15~16세기의 미술
06 17~18세기의 미술
07 19세기의 미술
08 20세기(1980년대 이전)의 미술
09 1980년대 이후의 미술
10 중국의 1980년대 이후의 미술

저자소개

바이잉 (지은이)    정보 더보기
쓰촨 미술대학교 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미술 감상과 미술 역사에 관한 책들을 저술했다. 예술과 문학과의 연관성, 시각적인 관점으로 보는 예술의 발전 상황에 대해 연구하였으며 현재 저명한 미술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펼치기
한혜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고, 협성대, 경북대, 동양대 겸임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사람을 이해하는 기술』(공역), 『남자의 남자, 푸틴』(공역), 『7up 세븐업(세계 500대 기업을 이끄는 7가지 능력)』 등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노크 문명
노크 문명은 사하라 이남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문명이다. 노크 문명이 발견되기 이전까지, 사람들은 아프리카의 예술이 원시예술 단계에 머물러 있었으며 비현실적인 변형물이 주를 이룬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노크 문명의 자연주의적인 인물상이 등장하면서 나이지리아의 예술 스타일에도 예전부터 사실주의적인 면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유적이 대량으로 출토되었을 때부터 노크인은 성숙한 농업사회를 형성하고 기장 등의 곡식을 심었으며 독자적인 철 주조기술도 발명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후세를 크게 놀라게 한 것은 바로 그들이 남긴 조각작품이었다.
1944년 영국의 고고학자 버나드 파그가 노크 계곡에서 멀지 않은 조스에서 테라코타 두상을 발견했다. 그 후 나이저 강과 베누에강이 만나는 지역에서 채광 작업을 하다가 8미터 깊이에서 같은 시기의 테라코타 잔해와 동물 조각, 석제도구, 금속도구와 기타 용기를 발굴했다. 제일 먼저 발견된 지역의 이름을 따서 이 작품들을 노크 예술품이라고 부른다. 원형, 원주형, 원추형 등 기하학적인 조형 이미지가 노크 예술의 전형적인 스타일이다.
노크 문명의 번영을 대표하는 조각품은 대부분이 테라코타이다. 테라코타는 조각기술이 투박해 보이지만 매우 사실적이다. 예를 들어 인물상은 대부분 넓은 이마와 튀어나온 눈, 평평한 코와 두터운 입술, 짧은 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인물의 자세도 특이하고 주석으로 만든 목걸이를 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도끼를 들고 있는 것도 있다. 조각은 위에서 아래로 갈수록 축소되는데 머리와 몸의 비율이 3:4로, 머리를 과장되게 표현하는 것은 아프리카 조각의 독특한 스타일이다. 일부 동물의 조각도 매우 정교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되어 있다. - 본문 중에서


이페 미술
이페 미술은 11~15세기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이페와 그 부근 지역에서 발생한 예술을 가리킨다. 이페 미술은 주로 조각품이 많았으며 13세기가 전성기였다. 이페 미술의 전형적인 작품은 흙과 황동, 청동 등을 재료로 한 인물상과 두상, 동물상이다. 나이지리아를 대표하는 예술품인 테라코타 두상과 청동 그릇은 주로 종교의식에 사용되었다.
1910~1912년 독일의 고고학자 L. 프로베니우스가 폐허가 된 도시 이페에서 다량의 두상과 기타 잔해들을 발굴했으며 이후 이페 지역 숲에서 웅장한 오니(왕) 궁궐터와 계단 잔해, 수많은 조각품 등 엄청난 문화유적을 발견했다. 지금까지 발견된 조각품은 대부분 사실적인 수법으로 만들어졌으며 아프리카인의 일상생활과 궁중생활, 종교 풍습 등을 담고 있다. 인물 두상 조각은 사실적이면서도 구조가 분명한 특징을 보인다. 인물상은 대체로 머리는 크게, 다리는 짧게 표현했는데 이것은 아프리카 미술의 전형적인 특징이며 이페 이전 노크 예술에서도 이런 특징이 있었다.
당시 이페의 장인들은 정교하고 아름다운 조각품을 만들어낼 만큼 뛰어난 청동 조각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이페 국왕의 테라코타 두상은 13세기 나이지리아 예술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얼굴 윤곽과 귀, 눈과 입술 선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생동감이 넘쳐 보인다. 안면부에는 문신이 표현되어 있었지만 그것이 인물의 정신적인 모습을 가릴 정도로까지 자극적이지는 않았다.
이페의 조각품들은 대단히 사실적인데 이는 당시 사회 및 정치 형태와 종교 신앙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단순한 영혼 숭배 사상이 복잡한 왕권신수의 단계로 전환되었음을 시사한다. - 본문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