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SNS 쇼크

SNS 쇼크

(구글과 페이스북, 그들은 어떻게 세상을 통제하는가?)

카르스텐 괴릭 (지은이), 박여명 (옮긴이)
시그마북스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7개 1,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SNS 쇼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SNS 쇼크 (구글과 페이스북, 그들은 어떻게 세상을 통제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포브스 100대 기업] > 구글
· ISBN : 9788984455320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2-11-15

책 소개

소셜 네트워킹의 부작용을 사회문제론적 관점에서 분석한 책.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는 명목 아래 우리의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광고에 이용해 막대한 이익을 벌어들이는 거대 IT 기업들의 속셈을 폭로한다.

목차

함께지만 외로운_ 새로운 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네트워크의 주인공
세상을 저장하다, 구글 | 친구들의 세상, 페이스북 | 뉴스의 불씨는 꺼지지 않는다, 트위터 | i회사, 애플

인터넷이 비대해지다
개인 정보의 과소비 | 지식을 꺼내 쓰다_ 문명의 저장고 | 새로운 학습 방식_ 뇌 대신 구글 | 아이팟을 채우는 건 음악이 아닌 상품이다 | 트위터 현상_ 뉴스의 가속화 | 헛되고 헛되다_ 지식의 조작 | 생각의 형성_ 다양성의 종말 | 인터넷 정치_ 트위터 혁명 | 껍데기뿐인 자유_ 검열과 추적 | 우정_ 새로운 정체성 | 개인 공간_ 우리는 정보다

이제는 개인전이다
클라우드와 어플 |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과 함께 |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 중립성의 종말

함께지만 외로운

저자소개

카르스텐 괴릭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리랜서 기자이자 작가. 영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90년대 말 인터넷 붐과 그 뒤를 이어 찾아온 신경제 붕괴 시대에 티스칼리(Tiscali)와 투모로우(Tomorrow)의 온라인 편집부에서 일했다. 그때부터 디지털 미디어가 우리 삶에 가져온 유용성과 영향을 주제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슈피겔 문화(Kultur Spiegel)」,「슈테른(Stern)」, 「독일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 Deutschland)」를 비롯한 다양한 일간지에 기고하고 있다.
펼치기
박여명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공부했다.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며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데미안》 《숲, 다시 보기를 권함》 《경영의 본질》 《두려움 없는 글쓰기》 《존엄하게 산다는 것》 외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상품을 알리고자 하는 회사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 상품에 관심을 가질 만한 사람에게 광고하고 싶을 것이다. 그래야 광고 소모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바로 이 점에서 광고업체들의 목표그룹을 가장 높은 확률로 제시해 줄 수 있는 주인공이 바로 페이스북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페이스북에는 사용자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다. 이 중 이름과 나이, 주소는 회원들이 직접 공개하고 그 외의 정보들은 해당 회원의 페이스북을 관찰하면 알 수 있다. 관심을 갖는 주제는 어떤 것인지, 어떤 링크를 클릭하고 누구와 친구 관계를 맺고 있는지 등 말이다. 페이스북은 이 모든 것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렇게 파악한 정보들을 광고에 사용한다.
네트워크의 주인공|친구들의 세상, 페이스북


과거 지식이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을 일컫는 말이었다면 이제는 구글이나 위키피디아가 주제로 삼고 있는 모든 것들이 지식의 범주에 해당하는 시대가 되었다. 필요한 정보를 찾아 읽은 후 이내 잊어버리는 현상도 우리가 인터넷을 맹신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 중 하나다. 필요하면 언제든 같은 정보를 다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니까 말이다. 이때 구글이 우리의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며 위키피디아가 안전한 기억 저장소가 되어줄 거라고 우리는 굳게 믿고 있다. 한마디로 어떠한 사실을 ‘참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배워’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었던 지난날 우리의 모습을 잊어버린 것이다.
인터넷이 비대해지다|지식을 꺼내 쓰다_ 문명의 저장고


뇌는 우리가 원하건 원치 않건 제공되는 모든 정보를 처리한다. 그런데 인터넷 서핑을 할 때 보면 우리는 한 사이트에서 다른 사이트로 넘어가기 바쁘다. 말하자면 뇌가 이들을 장기적으로 저장할 만한 시간을 주지 않는 것이다. 오죽하면 인터넷 서핑 시간이 긴 사람은 장기기억력이 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을까. 그런데 이런 경우 장기기억력은 둔하지만 빠른 자극을 처리하는 뇌 부분은 다른 사람들보다 눈에 띄게 발달했다고 한다. 결국 인터넷은 빠른 결정을 내리는 데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지식을 쌓는 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인터넷이 비대해지다|새로운 학습 방식_ 뇌 대신 구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