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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성스러운 테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비평
· ISBN : 9788984987579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07-09-03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비평
· ISBN : 9788984987579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07-09-03
책 소개
영국의 마르크시즘 문학비평가 테리 이글턴이 신화와 프로이트, 서구의 다양한 문학작품을 원용하여 서구 문명사에서의 테러를 고찰하면서 9.11 이후 미국의 대응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저작. 이글턴은 테러를 단지 비이성적인 행위로 이해한다면 적을 이길 수 없음을 명시하면서, 의미를 하나하나 파헤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문
제1장 향연에의 초대
제2장 숭고
제3장 공포와 자유
제4장 순교와 자살 테러
제5장 죽음을 사는 자
제6장 희생양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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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푸른하*
★★★★★(10)
([마이리뷰]테러를 보는 다른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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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을***
★★★★★(10)
([마이리뷰]“문명의 사막 혹은 테러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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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팀*
★★★★☆(8)
([마이리뷰]삶과 죽음의 변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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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
★☆☆☆☆(2)
([마이리뷰]이글턴의 수준이 드러난 고마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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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반*
★★★☆☆(6)
([마이리뷰]테러에 대한 다양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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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
★★★☆☆(6)
([마이리뷰]그의 책을 읽기에 나이가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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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
★★★★★(10)
([마이리뷰]테러의 이중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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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8)
([마이리뷰]성스러운 테러 - 서구 문명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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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K*****
★☆☆☆☆(2)
([마이리뷰]이글턴의 수준이 드러난 고마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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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신 안에 괴물성을 내포한 디오니소스 숭배자들처럼, 정체성은 자아 내부의 소외된 존재와 관련된 현상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연약함과 유한성을 상기시키는 비극 주인공들의 시련에 연민을 느낀다. 우리가 이 상처 입은 인물들에게 느끼는 연대감이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연민에 해당한다면, 주인공을 산산조각 내는 테러에 직면한 느끼는 오싹함은 또 다른 공포에 해당할 것이다.-p55 중에서
희생양을 무고한 범법자라고 부르는 것은 폭력이 개인적 잘못이 아니라 일반적 상황으로서 구조적으로 그 안에 각인되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희생양이 이 상황에 대해 개인적으로 책임이 있는 것은 물론 아니다. 그러나 그 역시 이 모든 상황에 깊이 연루된 존재이며, 결국 이 상황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시각적 상징물로 기능하는 존재이다.-p230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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